장에 가보니 벌써 봄동이 나와있네요~ 노란 속대부분은 쌈싸먹고 나머지 부분으로는 된장 넣고 맛나게 무쳐봅니다.
요건~ 우리집에서 먹던 반찬은 아니고요~ 음식점에 다니다 보면 많이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것만이 요리의 다는 아니라는 걸 전국에 다니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많이 배운답니다.
봄동된장무침
봄 맛이 나는~ 봄동된장무침
자극적이지않은 구수한 맛~ 봄동된장무침
봄동된장무침만들기
봄동
된장소스 : 된장 1T, 매실청1T, 어간장(집간장) 조금,마늘조금,통깨 1T
들기름,쪽파
봄동
속대는 띠어서 그냥먹고 ~ 쌈싸멈고~ 바깥부분만 모아서 나물로 무칩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송송 썰어서 물기를 꼭자서 준비해요~
된장소스 된장,매실청이 들어가 짠맛이 중화되고 부드러워요~ 매실청양은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봄동 데쳐 무친걸 넣고 조물조물 손맛으로 무쳐요~
된장의 짭쪼름한 맛이 매실청이 들어가 달큰해지고 된장의 콩알 씹는 맛도 좋네요~
부담없이 자극적이지않아 더 맛난~ 봄동된장무침
건강에 좋다는 걸 몸이 아는 거지요~ㅎㅎ
ㅎㅎ 가끔은 내가 사진 찍어놓고 맘에 들어 버리질 못하겠네요~ㅎㅎ 아주 깔끔해 보여서요~ㅎㅎ
봄동한단사서~ 쌈도 싸먹고~ 나물도 무쳐먹고~ 요런게 너무 좋은 알뜰주부랍니다.
봄을 먹는 봄동 된장을 넣어 구수한 봄동무침 만들어보세요~
http://blog.daum.net/happymimi030630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저도 된장 넣고 무친 봄나물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맛있겠다...........................................
나이들어가면 토속적인게 좋아진답니다.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04 11: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04 15:13
봄동나물을 보니 정말 봄은 봄인가봐요...ㅎㅎ
봄동의 싱싱함이 참 좋아 보여요~~~
봄동 쌈싸먹고 국끓여먹고 나물로 먹고~~~~~
뭘해도 맛나네요~^^
아~ 밥비벼 먹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