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13만 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경우 구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운행 중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시정조치는 오는 1월 19일부터 시작된다.
기아: K3 11만 3,793대 역시 동일한 변속기 결함으로 1월 15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어 1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소프트웨어 관련 결함이 다수 발견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200 등 24개 차종 5만 6,208대에서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됐다. 주행 중 계기판이 갑자기 꺼질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며, 지난 1월 12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포르쉐: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 9,894대는 전자기 간섭으로 인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월 26일부터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제조사가 결함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운전자들은 자동차리콜센터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동차 결함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리콜 대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