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즉 군내에서는 양성평등 기본법,국방 인사 관리 훈령 등 많은 법률로성폭력,성희롱등 4대폭력예방 교육을 매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토로나 19로 부대별 소집 교육이 많이 제한되어 온라인 교육등 다양화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군 전담교관(?)등을 이용 하여 수시교육을 활성화 했죠
하지만 올해 부터는 코로나19의 단계가 낮아지면서 대면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상자도 확대 될것이로 짐작 해봅니다
군간부들은 국방부인사관리훈령에 의거해서 매년 성인지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는데요 미이수시 성과상여금 및 인사 승진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매년 제가 하사이상 군간부 및 군무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면서 토의식 3시간 강의식 2간정도의 시간에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교육 중인데요
교육내용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예방은 기본으로 하고 강의안 속에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양성평등 내용을 포함했고 간부들이 알아야할 사건처리절차, 2차 피해 방지 디지털 성폭력 그리고 동성간 성폭력,스토킹 처벌법에 대해서도 포함 함축시켜서 교육중입니다
그리고 재작년 9월부터 시행중인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란? 인사상 불이익이나 피해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피해자에 대해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고서도 심리상담.의료 지원.법률 조언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 전이라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부터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MZ세대 특성에 맞추어 지루한 예전 방식의 단순이론과 처벌.형량 중심의 강의안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며 인식을 변화 시킬려는 인문학 강의 방식으로 진행 하기 위해 콘테츠를 만들어 강의 중입니다
MZ세대는 2020년대 초반 기준으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10대 초반~20대 중반에 해당하는 Z세대를 묶어 부르는 한국의 신조어라 합니다 현재는 그 의미가 달라져 20대 젊은 사회인들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있죠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기에 색다른 느낌으로 구성하고 영상을 포함시켜 모든 계급에서 이해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식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자밖에 없는 강의안 강사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주입 할려고 만 하는 강의보다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준비를 할 수 있게 속 터놓고 하는 토크를 통해서 서로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소통의 시작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장병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소통 강의 프로그램으로 군대내 고위관리자급 교육은 토의식이라 저는 역할극을 통해 사례를 풀어보면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