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편 73:24]
오늘의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기 마음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리석음에 의해 계속 잘못 인도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모사에 의해 인도 받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어리석음을 의식하는 것이 지혜의 첫걸음입니다. 자기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비로소 여호와의 지혜를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자기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비로소 여호와의 지혜를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눈앞이 가려져 있기에,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이 당연합니다. 이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을 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상담자요 친구가 되심을 확신하십시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이야말로 바로 이 약속의 부분적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당신을 권고하십니다. 선원에게 나침반이 성도에게 성경과 같습니다. 성경은 한 치의 오류 없는 도표요, 그 안에 모든 모래톱(혹은 장애물)이 다 표시되어 있는 지도입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이생을 통해 인도해 주신 후에는 마침내 자기를 영광으로 영접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비록 방황하다 길을 잘못 들어 헤맬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마침내 당신을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 약속에 의지해서 오늘을 사십시오. 당혹스러운 일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습니까? 말씀에 힘을 얻어 곧장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십시오.
<스펄전과 함께하는 365 아침묵상, 9월 1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