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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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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웰빙 댄스동호회 휴게실 캬바레 야사 열 아홉번째 이야기
육정문 추천 1 조회 183 25.02.09 17: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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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9 20:21

    첫댓글 문님..!
    방긋..?
    춘 휴일 잘 지내셧지요..?
    인연이란 묘해서 한번 만나믄
    그만인데 또 다시 만나믄
    그건 진짜 인연이라구 하데유
    근댕..!
    어쩜이리 젓깔 처럼 짭쪼름하게
    맛깔스럽게 글을 푱가게 끔 쓰신대유
    앤드...!
    2탄 황새처럼 목 길게 빼구
    기다리려 하옵나니
    궁금치 안케 어여 빨랑 올려주시옵소서..!

  • 작성자 25.02.09 20:32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 황국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은세계 되고 보면
    월백설백 천지백허니
    모도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하하

  • 25.02.09 20:53

    @육정문 문님..!
    방긋..?
    초딩 입학전 서당 댕기신가 벼유...!
    "한로상풍"
    "황국단풍"
    "낙목한천"
    "월백설백" 의 사자성얼
    진수성찬 상차리듯 진열 하오니
    콤 도통 이해가 불가 하옵나니
    따로 불러 내어 설명을 하여주시옵소예
    밧트..!
    차츰 차츰 일욜밤도 깊어가는바
    콤 이젠 낼을 우하여 발딱을 준비 하옵나이다...ㅎ
    가곡
    기다리는 마음
    https://www.youtube.com/watch?v=XPKqqwbbN1Q

  • 작성자 25.02.09 21:03

    @달콤한 무정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올줄을 모르는구나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말 들어보소
    인생이 모도가
    팔십을 산다고 해도
    병든날과 잠든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사십도 못산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
    불로생전 일배주만도
    못허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마라
    가는 세월 어쩔끄나
    하하

  • 25.02.10 10:50

    @육정문 문님..!
    방긋...?
    인생사..!
    길섶 풀우에 이슬과 같고
    흘러가는 구름과 같은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으
    "김광석" 시인님으 "저녁에" 싯귀절이 언뜻 생각나옵나이다
    앤드..!
    하여간 사진을 보아하니 넘흐 세련과라서유
    총각때 츠녀들 침 깨나 질 질 흘리게 ..이하중냑유..ㅎ

  • 작성자 25.02.09 21:00

    @달콤한
    말흐믄 뭣해유?
    이제는 날샛슈
    ㅋㅋ

  • 25.02.09 21:06

    @육정문 문님..!
    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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