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생애 79 마야부인 1

#부처님생애 79 마야부인 1 2600년전 어느날 히말라야산맥으로 오르는 산기슭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비도 많이 와 벼농사짓기에 딱 좋은 땅에 지혜롭고 총명한 석가족들이 모여 살고있었습니다 석가족을 다스리는 '숫도다나왕'이 사는 '카필라밧투성'에 경사가 났습니다 부부가 모두 쉰살이 되도록 후손이 없었는데 왕비인 '마야부인'이 회임을 한것입니다 마야부인은 같은 석가족인데 이웃 '콜리타성'의 공주였고 카필라밧투와는 서로 왕족끼리 혼인하는 사이좋은 이웃이었습니다 당시 석가족의 풍습대로 마야부인은 고향으로 가다가 도중에 '룸비니'라는 동산에서 산기를 느끼고 '아쇼카나무'('무우수' 즉 '걱정이 없는 나무'라는 뜻 훗날 인도대륙을 통일하여 불교를 널리 전파한 '아쇼카 대왕'과 같은 이름입니다) 아래서 사내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출산하자마자 일행은 카필라밧투성으로 급히 복귀하였고 수많은 석가족 백성들이 이들 일행을 환영하며 축하하여 주었습니다 아버지 숫도다나왕 (한자로 '정반왕' 즉 '깨끗한 밥'이라는 뜻 큰아버지는 '백반왕' '흰밥'이라는 뜻)은 아들의 이름을 '고타마 싯타르타'라고 지었습니다 고타마는 '신성한 숫소'라는 뜻으로 부족의 성이고 싯타르타는 '뜻하는데로 이루어지소서'라는 뜻이라 합니다 (계속) 부산 무량사 법천 합장<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82cdbbcd1b7b041d49123e39fa1bb0fa412693fb" class="txc-image" width="500" height="66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82cdbbcd1b7b041d49123e39fa1bb0fa412693fb" data-origin-width="960" data-origin-height="1280"></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