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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가끔 읽어보는 댓글들
비움 추천 0 조회 419 06.12.23 09:1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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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23 10:47

    첫댓글 휴일 한가한 아침.. 이노래와 글은 뭐꼬? 좋다는 말.ㅎㅎㅎ 비움은 매일 출근아니하여도 ..가끔 찾아와도 .. 내 가심을 적신다...ok?

  • 작성자 06.12.24 23:31

    제 가심을 적시는 분이야말로 토끼여행 님이시지요^^ 알뜰하게 예술의 전당(송년음악회날 저 그곳에 갔는데^^)로비에서 음악감상을 하시고, 조조영화를 보시고, 좋은 책은 샅샅이 찾아보시고,,,,존경하는 토끼여행 님, 메리 크리스마스!

  • 06.12.23 12:48

    아름답고 싱그러운 덧글들이 마음깊이 파고 드네요..새해에도 건강 희망 사랑이 집담장을 넘어쓰면 좋겟습니다..

  • 작성자 06.12.24 23:40

    오동추 님, 오동추 님도 모놀이 좋지요? 저도 모놀 안에서 사람의 情을 느껴 자주 발걸음 하지 못해도 늘 마음에 품고 있어요. 오동추 님 댁 담장에도 건강과 희망, 그리고 따끈한 사랑이 몽실몽실 피었으면 해요^^♬오동추야 달이 밝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06.12.23 13:38

    잔잔하게 올 한해를 돌아보게하는 그런... 분위기를 비움님은 또 만들어버렸습니다^^ 글도, 음악도... 커피 한잔 생각나게하는 비움님다운 마력입니다... 내년에도 그 이쁘고, 말랑말랑한 표현들 자주올려주시고 ~~ 그리고, 그리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06.12.25 00:12

    동향이라서일까요? 휘리릭 님 아닌 휘리릭 언니, 뵐수록 친근감이 생겨 마음이 땡겨요. 새해엔 뽀얀 피부 더 뽀얘지게 가꾸시고 아나키님이랑 호찬이랑 알콩달콩 사랑 더 키워가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모놀에 늘 배꽃같은 웃음을 흐뜨리는 활력소 콸콸 쏟아주시고요. 크리스마스,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 06.12.24 20:12

    ^^* 내가 누군가.... 하며 사는 요즈음입니다. 비움님 댓글에 달려있는 제이름을 보고도..긴가민가 하였으니.... 눈빛 만큼이나..고운품성 타고나신 비움님..가끔씩.. 답사여행길 버스안에서, 향기로운 꽃잎같은 목소리로 .. 시를 읽어주던..당신을 기억하곤하지요.. 고루 고루도 어여쁘심..부럽기만 합니다. 다른 곳 ..일정이 있어서..그 애타게 고대하던 터키도 포기하고.. 그래도 여전히 바쁘게 숨쉬며 잘 살아있네요. 언젠가 들바람님이 내 옆에 앉아서..속삭여주던... 일몰이었는지..일출이었는지.. 아무튼 그 아름다운 붉은빛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새해의 소망을 안고 솟아오르는 아침해도 아름다웠고.. 저물어가는 아쉬운 노을빛도..

  • 작성자 06.12.24 23:54

    ,,,,,,,,,,,,,,,,데이지 님, 올해 초였던가요? 우리 구이동 어느 집(이름 까먹었어요)호박빛 나는 흙벽에 등 기대고 백세주를 마셨던가요? 아니면 그 집에서 담근 동동주를 마셨던가요? 날씨도 퍽 추운 날이었는데, 술로 가슴 따땃하게 데우고 2차를 갈 것도 없이 '어서 가라고, 늦겠다고' 손사레를 치며 헤어졌는데,,,,,이렇게 오랫동안 못 볼 줄 몰랐어요. 하지만 저는 기다림을 놓치 않으렵니다. 언젠가 우리 또 만나 뜨신 방바닥에 궁뎅이 내려놓고 조근조근 이야기 나누며 진지하게 술잔 기울일 날을,,,,,

  • 06.12.24 20:20

    그저 바라보기 나쁘지 않지요..^^ 저물어감이 결코 아쉬움만은 아니더라는것을...이제야... 깨달아봅니다. 며칠있으면 열 여덟이라고,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한숨을 폭..폭..쉬는.. 기도 안차는 우리딸 지연이..^^ 아.......그 옆에서 데이지는..당당하고 기쁜마음으로.. 45 한해를 어느때보다 더 곱게 한땀 한땀 ..바느질 합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고.. 불덩이 같은 복된새해.기쁜마음으로 안으시기를...^^ 비움님을 알아서.. 참 기쁘답니다..^^

  • 06.12.24 20:21

    힝... 새해엔 저도 댓글 많이 달게요^^ 비움님 메리크리스마스~

  • 작성자 06.12.25 00:10

    이쁘고 야무진 엄지왕 님, 50차 답사 때 우리 버스 짝꿍이어서 뭔가를 흉내내며 재밌다고 키득거렸지요? 엄지왕 님 & 명수기 님 정말 좋은 짝 만나면 "와우!"하고 축하해줘야지 하면서도 이 아까운 처자들을 차지(?)할 남자들 생각하면 왜 아까운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엄지왕 님아, 좋은 사람과 메리크리스마스요~~~~~~~~

  • 06.12.25 00:42

    지 맴을 대변해 주시는 님들의 글들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게하네요! 넘 좋은 곳이 많아요.부산에 사니 동참도 못하지만...행복한 나날되세요!

  • 작성자 06.12.25 09:59

    지애 님, 우리나라 좁지만 올망졸망 아름다운 곳이 해바라기씨처럼 콕콕 박혀 참말로 매력적인 땅이지요^^ 모놀은 전국구가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나누는 곳으로 부산에 계시는 분들도 답사에 더 열심히 참여한답니다. 뭐든 절실한 마음이면 바윗덩이도 깨고 산도 넘고 바다도 건넌다고 생각해요. 새해엔 지애 님도 '함께,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06.12.25 14:03

    비움님의 멋진 글.가슴속을 비우면 그렇게 잘 쓸 수 있는가요? 비움님께 많이 배운답니다. 살림하랴, 아이들 가르치랴,틈틈히 들어와 아는 체 하랴,어쩌다 시간 내서 답사 댕기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쥬? 그래도 바쁠 때 가 그립답니다. 내년에도 더욱 예뻐지시고 구슬 같은 언어들 많이 만들어 굴려 주세여~~~~

  • 작성자 06.12.25 22:19

    모놀에서 '급여(?)'를 드리고 싶을 만큼 지렛대 역할을 하시는 팔색조 님, 눈 씻고 귀 열고 마음 열어 제가 많이 배운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어떻게 보듬고 베푸는 것인지를요. 2007년엔 팔색조 님께서 훨훨 날 수 있는 좋을 일들만 가득하고 건강하셔서 모놀에서 항상 줄기세포 역할해 주시길 곡진하게 기도합니다.

  • 06.12.25 23:57

    비움님~Merry Christmas~~ 제가 쓴 글이 없어서 미안해요~ㅎㅎ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역시 모놀이지요~^^

  • 작성자 06.12.26 10:19

    좋은 일을 묵묵히 하시고도 입을 꾹 다무시는 피아노 님, 갈렙님과 함께 살아온 자취를 사진으로 봤던 님의 온화한 미소를 떠올리면 '정통 모놀인'이라는 생각에 온기가 좍 퍼졌습니다. 늘 사랑이 넘치는 피아노 님, 새해에도 福 누리시고 건강하세요^^*

  • 06.12.26 13:12

    어머나~비움님, 이렇게 많은 댓글을 ?...보는재미도 쏠쏠 하네요..글 잘 쓰는 사람 보면 언제나 부럽더라~~ㅎㅎㅎ고운 마음을 가져야 그리 고운 글도 나오겠지요?..간간히 유머로 우릴 즐겁게 하는 재주도 있으신분, 비움님, 사랑 해요~~~!

  • 작성자 06.12.26 18:44

    향기야 님, 제가 어느 밤에 꿈 꾸기를 향기야 님 회갑 축하연에 가서 깨끼 한복을 입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제끼니 귀가 따갑도록 박수가 터져나오는 거예요. 벙글거리며 박수좀 고만 치라고 손을 내둘렀는데, 계속 귀가 따가워 눈을 딱 떠보니 쯧쯧 모닝콜이 어서 일어나라고 달뜬 제 기분 뭉개더라고요. 향기야 님, 존경도 하고 사랑도 해요^^*

  • 06.12.27 11:47

    어머나...제 댓글도...ㅎㅎㅎ 댓글 보니 올해 제 소원도 이루어졌네요. 뵙고 싶은 분...민산 버스는 함께 못 탔지만 그래도 얼굴 뵙고...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06.12.28 08:40

    2006년에 별모래님을 박물관서도 만나고, 서울답사도 함께 한 것이 저한테는 귀한 추억이 되었네요. 모놀의 제2구경꾼님이라 칭할 만큼 두루두루 마음 써주시는 별모래님 덕분에 오정윤 교수님 강의도 들을 수 있어 의미있게 보냈어요. 하도 살가워서 저랑 동갑내기인 줄로만 알았던 만큼 편안한 별모래님을 좋아합니다. 새해도 아들, 딸 뒷바라지 하면서 건강 챙기는 것 잊지마세요.

  • 06.12.27 13:02

    ㅎㅎ 비움님 덕북에 차근차근 제 댓글과 모놀님들의 댓글을 읽으며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해보았답니다. 사람이 혼자서만 살아가야 간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이었을런지 새삼 가슴 깊이 느낍니다. 이렇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모든 것들에게 감사드리고픈 마음이옵니다. 특히나! 나의 주님과 비움님께~~ ㅎㅎ 이러면 너무 예수쟁이스럽남유?! ㅋㅋ 비움님~~ 늘건강!^.~

  • 작성자 06.12.28 08:49

    명수기 님, 올봄에 제 손에 어찌어찌하여 '웨딩사진촬영권'이 들어왔드랬어요. 내가 두 번 시집갈 수 없는 처지니 불현듯 '울 명수기 님 결혼한다면 선물해야지'했었어요. 따끈한 소식이 뜨나, 하며 모놀을 밤고양이로 들락거라봐도 제가 기다리는 소식은 주지 않고 '!늘 평화~'인사말이었어요. 6개월의 유효기간이 가까워져 그리 가깝지 않은 이에게 그냥 줘버렸네요. 명수기 님, 2007년엔 무엇보다 건강, 그리고 '알싸한 사랑' 아셨죠?

  • 06.12.29 20:05

    비움님 !! ......방가 방가~ㅎㅎ

  • 작성자 07.01.02 19:34

    발돋음 님, 작년에 쓰신 꼬리말을 새해에 보게 되었네요^^* 황금돼지해, 받돋음님 가슴에 품고 있는 계획들 쌍그리 이루도록 힘차게 발돋음하실 거죠? 늘 건강하시고 저 역시 닉네임봐 봐도 '방가 방가'하는 마음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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