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보도자료 | 여수상의,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 조사 실시 |
작성일 : 2016. 8. 29(월) |
※ 문의 : 여수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 (Tel. 641-4001)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29일 여수지역 기업체 300여 곳(응답 52개사)을 대상으로 지난 22 부터 26일까지 '2016년 기업체 추석 휴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를 실시해 추석 연휴 휴무 실시 질문에 86.5%가 실시하겠다고 응답했고 9.6%는 무계획, 3.8%는 미정이라고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추석 연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한 업체의 휴가 일수(토·일 포함)는 3일(8.7%), 4일(0%), 5일(87%), 6일 이상(2.2%), 기타(2.2%)였으며 추석 연휴에 휴무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 교대근무(71.4%), 주문량 납기준수(28.6%)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추석 연휴 상여금 지급 계획은 78.8%가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도 21.2%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 형태는 75.6%가 정기상여금을, 24.4%는 일정액을 지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정기상여금 지급 금액은 50% 미만 18.8%, 50~100% 31.3%, 100% 이상 50.0%로 조사됐다.
또 일정액 지급 시 금액은 20만 원 10%, 30만 원 지급이 20%, 50만 원 40%, 50만 원 이상 30%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연봉제 시행 45.5%, 자금부족 9.1%, 경기가 어려움이 18.2%, 선물지급 27.3%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 경기의 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 34.6%, 동일하다 63.5%, 나아졌다가 1.9%로 나타나 여수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