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이슈에서 감동적인 김생민리포터님의 글을 보고 나는 연예가중계를 보기 시작함
김생민리포터님 보고 눈물 한켠 머금고ㅠㅠ 계속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심심해서 드러누워서 계속 보고 있었던 나는 심야식당이라는 코너를 보았음^^7
주제가
영화 'vip 여혐논란' 이었음
근데 한 패널분의 말이 존나 읭스러워서 내가 쪄서 갖고옴..
이분 그 문제되는 사람아님^^7(이름몰라ㅠㅠㅠ) 이분이 정말 젠더의식 낭낭한 난분이심 왜 이 영화가 문제가 되는지
왜 요즘 여혐문제가 심각해지는지 왜 공론화가 이제야 됐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시고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인한 여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시는 분 충성충성^^7
암튼 브이아피 영화로 왜 논란이 됐는지에 대해 토론하면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 갑자기 내 뒷통수를 치는 놈팡이가 있었음
브이아이피의 문제되는 장면은 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는 당연한 장면이다
라는 읭스러운 말로 본인의 말을 시작함
그러면서 여혐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는데..
^^.... 빡쳐서 얼굴 존나 다 짜름
왜 이 영화가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아무 말 없이
너네 너무 심하자나 ㅃ애애애애ㅐ애앵
너무 과격한거 아니야 빼애애애애애
너네가 잘못한거야 빼애애애애애애애앵
애초에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성들이 얼마나 두려움을 갖게 되었는지
왜 우리가 과격하게 행동해야만 하는지의 실마리를 준건 한국남자(줄이면 큰일남)들 탓 아님?
후에 우리나라의 여성들의 여혐에 대한 목소리가 왜 커졌는가에 대해 논하다가
아까 내가 충성충성한 분이 대중문화속 성차별 부분에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나오는 손목끌기에 대한 문제도 가져옴
분명히 손목끌기는 여성의 동의없이 이루어지는 데이트 폭력임
근데.
패널 : "정신가에 양가감정이라는게 있는데 ㄴ나남남ㅈ자자랑 똑같이 되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남자가 리드해주고싶은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드라마에서 그런 소재가 여성분들한테 설레임으로 다가 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심한욕)
(나쁜욕)
왜 그게 설레임으로 다가오는지 하나도 공감안가고 리드는 무슨 내인생은 내가 리드하는 걸 시바아아아알인ㅁ어ㅔㅏㄴ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
존나 지적질 하고 싶은 단어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옆에 여자패널분은 그저 웃기만하고온ㅇㄹ모옹ㄴ로오옹
여자패널분 한남 뚜까패는 김숙언니로 바꿔주세여ㅠㅠㅠㅠㅠㅠ
여자패널분이 유학갔다온다하니까 존나 비웃는 모습으로 저 말함
이거 보면서 설현이 설경구에게 백치미가 장점으로 뽑혔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엠씨인 신현준배우가 친해서 그런거 아니냐 이러는데 갓현민(이름 알아옴 박현민 편집장님)이
절대 그런분위기 아니었다고 정색함 충성충성
끝은 결국 저딴 멘트하고 끝남... 개 오바세바...
암튼 연예가중계 패널 좀 바꾸시길...
문제시 소심한 수정과 삭제...
첫댓글 뭐 저딴 게 방송을 타서 보는 사람 기분을 잡치게하냐 ㅅㅂ 밥맛 떨어지게
냄져들이 모여서 여혐주제로 왜 입을 털어 존나 건방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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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사라 했는데 일반인인것 같아서 일단 얼굴이랑 이름 짜름ㅠㅠ!
누구여 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은.....
무슨 의사라 했는데 일반인인것 같아서 일단 얼굴이랑 이름 짜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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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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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미안 고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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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오상우 앗 내가 뭐 잘못한 게 있을까?
나도 이거보면서 계속 읭스러웠음.. 평소 좋게봤던 사람이라 더 충격
어떤새낀지와꾸보고싶다
아 개소리진짜;; 그놈의 과격한페미 그만좀해 시발 진짜 짜증남 도대체 뭐가 과격한데?
저사람 그사람이던데 그그그 하트시그널에서 나오는 남자 직업 무슨 의사였나?
정신과전문의였나? 양재웅!
@아저씨뭐하세요 웅웅 맘아
난 이지혜도 짜증났어. 아니 저기에 있음 머라도 똑부러지는 말을 해야하는데 문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왜 저기 앉아있는지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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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조신하게 말이라도 안하지 시펄
@wannaone_김재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nnaone_김재환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wannaone_김재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저거 본방으로 봤는데 존나 읭스러웠음 한남마인드 낭낭해 ㅗ^^~~
문제인식하고 변화할생각이 있는사람이 과격한 페미때문에 뒤돌아갈거라고 생각 안함. 그냥 딱 그정도였던거지ㅋㅋㅋㅋㅋㅋ진짜페미에관심있으면 왜 과격해질수밖에 없었나를 볼 것 같음. 글고 과격도 아니다야
양가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정도 공감했음. 어쩌겠어 여자들도 남자가 하늘인줄로만 알고, 남자가 리드해야하고 그런거 보면서 살아온게 몇년인데. 그치만 지금도 그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거 기분좋게 볼 사람들 줄어들거임
ㄹㅇㄹㅇ 나 보면서 와 정신과 의사 맞나? 그분이 말할 때마다 개정색하고 봄 ㅅㅂ 자꾸 뭐 배려하고 이해하고 ㅇㅈㄹ 피해자가 왜??
실시간으로 보면서 개빡쳤었음... 저 기자님만 제대로 문제의 방향성이나 젠더 의식낭낭하고 나머진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대화하는 사람들 같았음 특히 정신과 의사...^^..
아 나도 어제 이거 봄 ㅋㅋㅋㅋㅋ 뭐라는거야 무식한거 개티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어제 나만 불편한게 아니었어 저새끼 젠더감수성 존나 빻음 ㅡㅡ
도랐네 시벌
누군지 얼굴 존나 궁금하다
믿고 거르고싶다
이거 본방으로 봤는데 박현민 기자?님 빼고 다 빻은 소리의 연속이였음ㅋㅋㅋㅋㅋ캡쳐본에는 안나와있는데 여혐과 남혐이 대두되고 있는 사회라더라? 예...? 남혐이요....?
두번째 짤부터 어이없음 왜 평점이 낮으면 평점 테러임?? 별한개 주기도 아까운 영화를 만들었으니 그만큼의 평점을 받는거지 평점높으면 좋은 영화고 평점 낮으면 테러한거임?
ㅋㅋㅋㅋㅋㅋ자기보다 힘 두세배는 센 여자가 님의 손목을 거칠게 끌고가도 설레일까??
나 이거 본방버고 이게 뭔 개소린가 했는데 진심 존빡;;
웃긴게 영화망한게 왜 관객들 때문??
영화 볼지말지는 관객들이 정하는건데
여태껏 지맘대로 만들면 다 와~~~큰배우 나오면 와~~하면서 봐줄때가 좋았던거지
변화된 환경을 맞출줄도 알아야지
이종석 나와도 안본다 이거야 다른 감독들도 그걸 알아야 할텐데
신현준도 여태껏 꿀빨았단 생각밖에 안들더라
문제의식도 별로없고 진단도 못하고 걍 써져있는대로 읽는 사람 근데 돈은 엄청 벌지 참..
최소한 본인이 진행하는 내용에 대해 공부를 해와야지
얼굴 보여죠.. 어떻게 생긴 미친놈인지 궁금..
뭐야 미친
아는게 없으면 입다물고 있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그럼 반이라도 가지;
엥 누구야 완전 한남인데~
ㅗ
뭔데 일저따구로하냐?
이 프로 저번에 봤을 때 다른 주제였을 때도 딱 이랬다.. 맞는 말 하시는 분은 그때도 맞는 말 하시고 저 틀린 말 하시는 분은 그때도 틀린 말 하시고^^
지랄옘병이다 니들이여자입장이라도 관용이지랄 떨고앉아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