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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은 현실로 일어납니다.....
글을 다 쓰고 올리려 하니 접속 불안정으로 인해 올리지를 못하는군요.....
예전에도 이런 경험을 했던 지라.....
그 때의 경험으로 미리 프린터로 인쇄를 해 놔서리.......
지금은 워드 400타의 초 스피드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접속 불안정은 글이 넘 길어서였지요..... 총 4장이 프린트 되더군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처음 부분 좀 읽어보시다 안 땡기시면.....
끝 부분만이라도 몇 칸 띄워 놓을 예정이오니...... 읽어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
처음
저는 올해 나이 32살의 건장한 진짜 건강한 거 하나 빼 놓고는 내세울 거 하나 없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아! 한가지 더 있는데 그건 쫌 있다 밝히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올리려는 글은 이번 26일 총회를 앞두고 반가운 분들과의 만남에 앞서....
제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싶다는...
아울러 제 삶을 돌아보고....
이 기회를 통해 5개월 간 제가 가졌던 신념들을.... 저의 가치투자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질타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니....
(사실 컴터 다운되서 날아갈까 걱정두 됩니다....(아까 이렇게 썼습니다ㅠㅠ))
무지 긴 글이 될테니까..... 각오하시구...아님 끝부분만 읽으셔두 됩니다.....
끝부분에 현재 제 투자원칙과 포트 비중, 구성 항목 등을 밝혀 회원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하는 욕심두..
사실 그게 전부 ㅋㅋㅋ ^^;;
중간
우선 제 직업은 학원 강사(국어.사회)입니다....
비록 이 직업을 시작한 지 4개월 밖에 안됐지만....
평생 걸어가고 싶은 천직(서당훈장님)....
그리고 꼬맹이 때의 꿈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기에(카운셀러. 소설가)....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사실 소개의 시작을 제 직업에 둔 이유는...
제 투자 경력 5개월과 관련된 아쉬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니 제는 나이 32이라는 넘이 그 나이 먹도록 뭐하구....
지금에야 4개월 된 직업과 5개월 된 투자경력을 가졌나....
그렇다면 이 넘이 과연 백수로 부모님에게 용돈 받아가며 방바닥에서 굴러다닌건가.....
이도 아니라면 무언가 자신만의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이를 위해 모든 걸 뒤로 한 채 열나게 도전했던건가.....
정답은 저는 31년의 시간 동안 제 삶과 관련하여 투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투자라는 것은 꼭 주식 관련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모든게 투자와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의 대상은 모든 범주에 속할 수 있고....
예를 들어 팔굽혀펴기 하나도... 누군가와 마시는 술자리도.... 뜅굴거리는 그 순간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모두에게 주어진 공평한 자산....
즉, 시간이라는 투자요소를 가지고....
건강이든, 사람이든, 나태한 쾌락이든..... 얻고자 하는 무언가를 위해 자신의 유일한 자산....
시간을 활용하는 거겠죠....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사람 들은 이 원리를 가지고.....
각자 자신이 정한 원칙에 따라....
모든 기회 비용과 요소 들을 시간에 대입시켜 자신의 삶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 지금은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확신이 제가 과거의 투자에 있어서 아쉬워 하는 점이며 투기였다고 인정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19살 때부터 일을 시작하여 지금의 천직을 찾기까지 약 20여 종 이상의 일을 하였습니다....
학업과 병행해서요...
그렇다면 제가 성실한 고학생이었을까요....
물론 학비와 생활비의 상당은 제가 저에게 지불하였다는 변명을 할 수는 있지만.....
이건 지독한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그 변명 속에는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 독립을 빌미로.....
삶에 대한 자신만의 떳떳한 투자 원칙이 배제된.....
무모한 자유를 위해....
(여기서 잠깐!! 드뎌 한페이지 끝났습니다.. 또 날라갈까 겁나서리 올리구 수정모드로 돌아와 글을 이어서 올리오니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스로에 대한 무책임으로 일관한 원칙 아닌 원칙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뿌린만큼 거둔다...... 우리 조상들은 어찌나 똑똑한지..... 쩝.... 어쨌든 결과는 참 재미있습니다....
95년에 입학한 저는 학교에서 5번의 학고와 군대 휴학 포함 4번의 휴학.(먹고 살려면 돈벌어야 하니까)
이수 학기만 13학기를 거치며 2005년도 여름에.....
10년하고도 반년만에 빵오 학번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빛나는 졸업장을 받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말하였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건 일등 술, 이등 사람, 삼등 한문이다.....
(한문학과 나왔습니다... 한문 속에는 술 좋아하구 사람 좋아하며 멋진 삶의 주제들이 많죠....)
공통점이 있다...
알면 알 수록 모르겠고....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힘들다....
너무 사랑해서였나요.... 너무 알고자 해서일까요.....
저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랑에 의해 힘들었고......
제 삶에 대한 방만한 확신으로 무지 속에서 많은 날들을 헤매였습니다...
그것은 건강. 사람. 돈. 지식..... 제 인생 모든 것에 포함됩니다.....
변명의 몇가지 원칙 중 하나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다만 나는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걸 안 할 뿐이야.....
완벽하지 않습니까.....
이 구절에 자기 자신에 대한 무책임이 더 해지면.....
정말 멋있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며...
돈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머리 속에는 비합리적인 지적 편린 들만..둥둥둥... 두둥두둥 떠다니는거죠..
웅~~~~~ 이 넘 드럽게 부정적이군.... 이렇게 생각하셨나요....
아닙니다....
저는 엄청나게 긍정적인 성격이니까 넘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이 나이 먹도록 아프거나 어떤 일에 대한 고민으루 식욕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고민은 고민이구....
결정된 건 결정된거구... 지나간 건 지나간거며... 밥 먹는 건 밥 먹는 거다.....
(아!!! 한국의 버라이어티한 음식문화와 삶의 수많은 술 안주.... 식욕은 잃을 수 없는거죠...)
결국 이런 훌륭한 결과 들로 10킬로 이상 살이 찐 상태에서 좌절을 안주 삼아 하루를 술로 보내던 시절..
방만한 투자의 결과로 졸업이 또 한 번 좌절되구....... 모든 지인들에게 잠수를 통보한 채 방황하던 시절.
그 즈음 2005년도의 초입에서 한 번의 전환을 경험합니다....
인테리어 일을 시작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빨빨거리고 댕기기 시작한거죠.....
예전에 알게 된 형님의 권유로 시작한 일은 2년 여의 기간 동안....
졸업이라는 선물과...
(학겨 선생님이 불쌍했는 지 학겨 거의 안 나갔는데두 C+주셔서 부족한 2학점을 메꿔주셨습니다...)
경제적 에어백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제 삶에 대한 막연한 의지와 희망과 함께요.....
그리고 이 전환의 끝자락에서.......
보도섀퍼의 돈이란 책을 접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다시 한번 우리 조상들은 멋집니다...)
저는 저 자신을 열심히 돕지는 않았지만.....
의지와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 순간부터.....
제가 선택한 행동 들은 행운이란 이름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돈이란 책을 읽게 된 것.....
이 후 주식투자 준비를 위해 준비할 때 가치투자의 기본서가 될 만한 책들이......
조용히 제 옆으로 걸어 들어온 것......
이 까페를 알게 된 것..... (까페 시험두 찍어서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이 모든 도움들이.....
당시의 상황....
즉, 일정 수준의 경제적 기반이 쌓여가던 시기.....
오랜 지방 생활 속에 소중한 이들을 뒤로 한 채 스스로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마지막 안 좋아진 건강까지....(노가다가 힘들긴 힘듭니다.... 거의 매일 먹는 술 역시.... 쩝)
향후 제 미래에 대한 변화를 요구했고....
2006년 12월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1월 한달 여의 템플스테이를 시작했죠.....
현재 스승으로 삼고 있는 썌퍼 선생님의 말에 따라......
안식의 기간을 가지고 싶었던거죠....
운은 역시 좋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감악산 범륜사라는 절은...
제 건강을 회복하기에....
제가 싸들고 간 삶의 각 분야의 기본서 들을 정독하기에.... 끝내주었습니다.....
(에궁 이제 2페이지 끝났습니다....)
혹시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인내심이 확실히 뛰어나신 분들일테니....
산사의 고요와 자기 본연과 자연 이 외에 바라볼 것이 전무한 외로움의 묘미를 만끽하시고 싶다면......
꼭 안식의 기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참고루 저녁 5시 30분 넘어서는 밥 안 줍니다..... (다이어트에 끝내주죠...)
쩝... 하여간.....
단언컨대 이 한 달이라는 기간은 32년 중 가장 보람되었고 가장 의미 있었으며.....
그 때까지의 유일한 성공적인 투기였습니다.....
(당시에만 해도 원칙없이 스승의 말에 대한 공감만을 가지구 ㅋㅋ)
그리고 원칙을 세웠습니다.....
예고대루 이제 끝부분입니다......
끝
이래서 세운 원칙은 이제 내 삶에 진정한 투자를 하자는 것입니다....
본업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건강이든... 사람이든.... 지적노력이든..... 저 자신을 위해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세워졌습니다...
저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니까....
부족한 부분 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추구해야 하는 부분과......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시간과 건강...... 두 가지가 유일한 무기라 당시에 판단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5%의 법칙......
매일 5%씩 발전하면 복리효과를 통해 1월1일 보다 12월 31일은 617배 발전해 있다고 하네요....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시간에다가 자신의 노력을 5%의 법칙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제가 목표로 하는 지점에....
앞으로 41살 1월 1일에 (총 9년, 역시 숫자는 홀수입니다...).....
또 한 번의 안식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1년 정도 안식년을 갇고서 스승도 만나보러 가고 버펫도 만나보러 갈 수 있겠죠.....
포트 비중은 건강과 지적 향상, 네트워크 발전...
이를 기반으로 한 본업에 대한 투자가 50%의 비중을 넘는 것 같습니다.....
주식은 현금 대비 50%정도의 비중으로 현금과 주식투자의 비용을 평생을 통해 상향시켜갈 예정이며....
일정 순간이 되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역시 병행할 생각입니다.....
사실 주식으로 인한 투자 효과는.....
그 산술적 이익을 차제로 하고....
경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
경제를 바라보는 나 자신을 믿기 시작했다는 것...
그 기쁨이 더 크다고 여깁니다....
부동산에 대한 바라봄 역시 이러한 기쁨을 주지 않을까..... 그러합니다.....
어쨌든 절제하지 않는 기쁨이 있다면 절제하는 기쁨도 있다는 것....
투자를 위해 시간과 돈과 나 자신을 절제하는 기쁨....
나 자신에 대한 가치투자를 시작한 후 얻은 것입니다....
3월에 처음으로 주식 매수를 시작하였으며...
투자 방식은 매월 급여일 이후 적립식입니다.....
관심 기업군이나 매수 보유군 중 안전마진 대비..... 매수가 기준 가치판단 재고를 축으로하여......
매수 대상 종목군을 재 선정한 뒤..... 조카에게 제비뽑기 시키는 방법으로 최종 결정합니다....
(운도 중요하다고 여기며 월급은 작아서리 한 번에 한 개 기업 정도....)
대상이 없을 시에는 주식 투자 금액은 적립시켜서 다음달의 투자금액에 더하여 투자할 생각입니다...
현재 (CGV, 퍼시스, 한섬, 현대모비스, 현대차)가 대략 각 20%의 규모로 편입되어 있으며....
최초 다섯개 기업을 두 달 여의 사이에 매수할 수 있었던 것은.....
일을 그만 둘 당시 퇴직금 조로 받았던 여윳돈을 노트북을 안 사고.......
주식에 투자한 것입니다.... 학원에 컴터 있구..... 집에두 컴터있으니까요......
관심 기업군은 한국전력, 동서, 삼우이엠씨, 종근당, 대구은행입니다....
이 중 5월 매수 대상으로 대구은행과 삼우이엠씨가 땡기는 데...... 울 조카가 누굴 뽑아줄는지....쩝....ㅋ
(드뎌 마지막 페이지 혹시, 정말, 진짜루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넘 대단하신 겁니다.....)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요건 중 인내의 부분은 확실하다고 장담합니다....^^
하여간 그리하여 이어서리..... 보유종목은 대략 9개 정도루 하고 싶은데....(홀수 좋아여!!)
좋은 기업은 어찌나 많은 지..... 쩝 ..... 넘 긍정적이라서.....
매일 1~2시간 정도의 투자 공부 시간을 갇고 있으며....
투자 기업 선정 방법은.... 단순 무식하게시리.....
제가 아는 기업....(이름은 들어봤나.... 이런식)
현재 일등이며.... 앞으로도 일등일 것 같은 기업...... 을 살펴보고.....
재무재표 분석이나 사업보고서 파악, 공시나 리포트, 인터넷 검색, 카페로부터의 조언 등을 살펴봐서리.
아직 제 자신이 미진하지만....
그 일등의 지속에 대한..... 확신과 근거를 만들기 위해 공부한 뒤.....
나름의 기업 조사 보고서의 채점 항목을 기준으로.....
150점 만점 대비 채점한 뒤...... 상기한 제비뽑기 방식으루 매수하구 있습니다....
이 후에 제 포트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지금은 등 수 밖이지만....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는 학생 들을 찾고 싶은 게 또 하나의 바램입니다....
하여간 지금은 여러 여건 들로 인하여......
현재 일등 이면서도...... 약간은 왕따 당하구 ..... 하지만 나름대루 튼실하면서 빵빵한 녀석들.....
게다가 성격두 사실은 쬐미 좋아서 일년에 한 번씩은 쏠 줄 아는......
그런 아해 들을 포트에 편입시키고자 합니다......(잘 나갈만한 아이들을 파악할 수 있을 때까지는요..)
마지막으로 50대 50의 현금, 주식 투자 비용 중........
현금 비율은 제발 세계 대공황 같은 엄청난 홍수야 와라.......
요러면서..... 그런 간절한 마음으루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넘 이기적인가....)
제 스승님이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부분이 있다구 합니다......
넝담이구요.... 사실 삼성전자 2~3만원 할 때....... 주식은 알아서 뭐해..... 요러면서......
밤새 술 퍼먹구 변기통 붙잡구 웩웩 거리던 게 어찌나 한스럽던지..... ㅠㅠ
저는 발전을 믿습니다....
또한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발전하리라.... 세계가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많은 부침이 있겠지만..... 코스톨라니의 달걀은....
그 생성 발전 소멸의 동그라미를 반복하면서 우상향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그의 달걀이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된다 확신합니다......
비록 언제가 그 끝이 화려한 소멸일지라도.......
화려한 소멸은 최선을 다한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또 가름해 주리라 여깁니다.....
그 가름은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에 떳떳할 것 같구요....
그거면 멋진 투자자이며..... 머찐 인생에 대한 투자가 아닐까요.....
까페의 수많은 끝내주는 가치투자자 여러분........
정말 잼없고 긴글, 인내 하나만으로 읽어 주셨다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과 제가 선택한 제 삶에 대한 가치투자에 대해.....
스스로 또 한 번 확신을 얻고자 궁시렁 거리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크나큰 이해로 바라봐 주셨으면 하구요.....^^
앞으루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어서 26일이 왔으면 합니다....
왜 이리 지금 이 순간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지....ㅋㅋㅋ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구 시원한 투자의 기쁨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라며.....
부족한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 아!! 제가 자신있는 또 한 가지는 등산입니다.... 유일하게 매니아 수준을 향해서 노력하는 것 같네요...... 술과 사람은 여전힌 넘 좋아해서리.... 오프모임은 넘 환영이오니....... 특히 삼겹살에 쇠주.......
현재 성북 지역에 거주하며 명동 쪽에서 일하구 저녁 8시 9시에 끝나니 그 시간에 술 한잔 할 사람 없어서 그 지역에서 방황하신다면 연락주세요..... 달려나가겠습니다.... 진짭니다....(011-668-1941)^^
꼬맹이 들부터 만나는 사람만다 끈떡하면 신정환 닮았다고 하니 드러운 인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번 총회 때 한 번 파악해 보시구...... 성격 드러운 넘 아니다 싶으면 종종 찾아주세요..... 부킹은 못해드려도 술은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럼 진짜 꾸벅
첫댓글 열정적인 삶을 사신다는 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성격도 상당히 낙천적이신것 같네요. 저는 총회때 참석은 못하지만 글 자주 올려서 인터넷상에서라도 인사나누도록 해요~
반갑습니다. 성북에 거주하신다니 더 반갑네요.(그쪽서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제가 술은 못하지만, 웬지 매력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이 닿으면 뵐 기회가 있겠지요? 암튼..반갑습니다. 성투하세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국어선생님이신거 같습니다. 시인 고은 왈 "나는 이 세상에 깨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취하기 위해서 왔다!". 통쾌할 말씀이죠? ^^
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제나이가 훨씬 많지만 배울 게 많은 분인거 같네요.. 여긴 춘천이라 뵐일이 없겠지만 오실일 생기면 연락주삼~~ 닭갈비 쏘겠음!!
중간 중간 뛰어 넘었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저도 조금씩.. 뛰어넘어 보긴 했는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데.. 말씀하시는게 통통튀시는게... 하하... 저언혀 30대같지 않으세요.. 젊게 사시나 봅니다..^^이렇게 장문을 써주시고.. 정말 가치투자 열심히 해볼꺼다... 제대로..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 생각까지 많은걸 보여주신 글인거 같습니다.. 감사히 읽고 가빈다.. 거리가 멀어서 ^^ 안타깝네요 .. 신.정.환 헐입니다^^
ㅋㅋ 지피기지 백전불태 써 주신 분이네요. 저랑 같은 경험 하셨네요. 저도 일전에 2시간 30분동안 글 썼다가 홀라당 날려 버렸죠. 그래서, 지금은 반드시 메모장 끼고 글 쓴답니다. 글 전반에 걸친 감성적인 인간내음과 술내음이 저의 후각을 자극하는 군요.^^; 저도 술 좋아 하는데요. 케케 %^^% 언제 한번 한잔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에고고...요샌 힘들어서 많이 마시지도 못하지만요. @@ ;
ㅋㅋ 포트포리올 9개면 처음투자하신분 치고는 좀 많다고 생각해요 ㅋㅋ 좀만 줄이면 어떻가 생각중 ㅋ 결정은 서현님자유^^(전 5개나 7개 둘중 하나 추천해드려요 ㅋㅋ 저도 홀수를 좋아해서리)
선생님 스럽게 잘 쓰시네요.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패기있어 보이고 활기 찹니다. 오래 전에 중국친구에게 들은 배 보다 노가 좋아야 강건너기가 쉽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건승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