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60926) 성경 : 누가복음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 영적인 이산가족이 생겨나면 안 됩니다.
남북 분단으로 인해 생겨난 실향민들을 이산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70년이 지난 세월 동안 가족들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살다가 적십자사의 주관으로 이산 가족들이 상봉하는 장면을 TV로 중계방송을 했는데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육적인 이산가족은 만날 기회라도 주어지지만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 가족들은 만나고싶어도 영원히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영벌의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 땅에서 한집에 산다고 해서 영원한 생명까지 저절로 함께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성을 쓰고, 같은 식탁에 앉고, 같은 가족사진에 담겨 있다고 해서 서로의 믿음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의 믿음은 자녀에게 귀한 본이 됩니다. 배우자의 기도는 소중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자녀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의 전통은 물려줄 수 있어도 주님을 향한 믿음의 응답은 각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가족들에게 무엇을 남겨주고 싶습니까? 돈을 많이 남기고 가면 돈에 눈이 멀어 화목하던 가정이 싸움판으로 변하는 것을 셀 수 없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돈 죽을 때는 한푼도 가지고가지 못합니다. 가족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기고 가야 합니다. 나 자신이 믿음 위에 바로 서서 이땅을 살아갈 때에도 천국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천국은 그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땅에서도 내 삶 가운데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적인 이산 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무시로 복음을 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