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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실전이론-2] 서비스를 넣을 때는 투수가 되어야 하고, 리시브를 할 때는 타자가 되어야 합니다!
젊은오빠 추천 0 조회 2,051 10.04.08 20:2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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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8 21:01

    첫댓글 긴 글 아주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잡아서 치는 법에 대하여 좋은 글 부탁드리면 실례가 될까요??

  • 작성자 10.04.09 08:47

    제가 얼마전에 이곳 게시판에 올린 [아마추어를 위한 실전이론]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3월31일에 올렸습니다)

  • 10.04.09 07:27

    네~~ 찾아서 잘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0.04.08 21:02

    사실 "잡아서 쳐라!" 늘 듣는 말이고 늘 안되는 행동중의 하나입니다. 몸이 가서 기다려서 공을 쳐라. 말이야 쉽죠. 효과적인 방법이나 요령이 없을까요?

  • 작성자 10.04.09 09:27

    효과적인 연습방법도 [아마추어를 위한 실전이론]에 나와 있습니다.

  • 10.04.08 22:48

    고맙습니다....

  • 10.04.08 23:37

    저는 쉐이크 유저인데요 포핸드쪽으로 오는 서비스는 어떠한 코스나 구질 에관계없이 드라이브로 받을수있는것같은데요 ( 어지간한 2바운드성 서비스도 가능한것 같아요) 그것이 저의 눈으로구질을 정확히 파악해서가아니고 손목이 파악한것 같슾니다 하회전이나 너클, 혹은 상회전, 반반씩 섞인것등등.. 그냥 그때그때 라켓의 각도가 본능적으로 달라집니다 리시브미스는 적습니다 오히려 바로득점확률이 높슾니다(전국 오픈 3부 이하기준) 그런데 문제는 배꼽부위부터 백핸드쪽까지 의 빠른 서비스입니다 이상하게도 잡이칠수있는 스윙박자를 찾지못하겠읍니다 포핸드쪽리시브시에는 그냥

  • 10.04.08 23:47

    흔히말하는대로 임팩트로 만 잡아채도 공은 거의 미스가 없읍니다 그런데 백핸드쪽은 도무지 언제 스윙 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읍니다 거의가 공에 밀리는 느낌입니다 그것이 공을 보지못해서인지, 기본적인 백핸드 문제인지, 아님 둘다인지,,궁금하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나의 임팩트가 강하면 상대의 어떠한 종류의 회전도 간단히 이겨낼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생각인지요? 빠른 빽핸드쪽의서비스 (특히 너클이나 상회전) 를 드라이브식으로 처리하려다 오버미스 수없이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읍니다 ( 하회전은 그나마조금 되는편) 극복 방법이 없겠는지요?

  • 작성자 10.04.09 13:54

    1) 상대방 구질을 손목이 파악한다? 하하..본인도 모르게 눈으로 구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지 그 사실을 몰랐을 뿐입니다...
    (손목에 눈이 달려있을까요??..)

    2) 백핸드로 빠르게 오는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 관련
    * 잡아칠 수 있는 스윙박자를 찾지 못한다.
    * 공에 밀리는 느낌이다

    블랙홀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셰이크 전형들이 겪는 어려움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기본적인 백핸드 문제]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기본 백핸드 기술(스트로크,스매싱,하프발리)을 대충 하고 바로 백핸드 드라이브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기본 기술들이 일정한 수준에 오르지 않으면 블랙홀님의 고민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0.04.09 14:09

    또한 빠른 너클/상회전/옆회전은 오버미스가 나오고 하회전 리시브가 오히려 더 잘되는 현상...
    이 또한 블랙홀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기본기술이 약한 모든 셰이크의 공통사항입니다..
    즉, 그 이유 또한 [기본적인 백핸드 기술]이 없이 백핸드 드라이브만 연습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블랙홀님이 맞춤형 레슨을 받으러 오실수만 있다면 몸으로 느끼게 해드릴텐데(방법까지) 글로서는 좋은 방법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3) 나의 임팩트가 강하면 어떤 종류의 회전도 간단히 이겨낼 수 있다...
    맞습니다...
    구질파악능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리시브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임팩트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04.09 14:10

    데카님이 아주 좋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잡아칠 수 있는 스윙박자를 찾지 못한다]의 해결책으로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끌어당긴다는 느낌이 핵심포인트입니다.
    리시브시 아예 백핸드 그립으로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데카님과 같은 방법으로 스윙박자를 맞춥니다)

    단지, 제가 기본기술이 부족하다고 설명을 한 이유는
    블랙홀님의 경우 리시브를 공격적으로(백핸드 드라이브로)할 수 있는 답변을 원하셨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드린 것입니다.

    리시브를 포핸드처럼 구질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제가 언급한 기본기술을 먼저 마스터해야 합니다

  • 작성자 10.04.09 14:11

    잡아칠 수 있는 스윙박자가 맞았다 할 지라도 스윙이 큰 백핸드 드라이브로 안정성있게 모든 구질을 리시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는 몸 옆에서 백스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 아주 자연스럽게 상대방 서비스의 박자에 맞추어 드라이브를 할 수 있지만,
    백핸드 드라이브 시 백스윙은 내 몸안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공간의 제약을 받음) 포핸드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기술로 모든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리시브할 수 있는 수준이 된 후 마지막 단계인 백핸드 드라이브로 리시브하는 것이 순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0.04.09 13:58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오는공을 끌어당기는느낌의 백스윙.. 아주좋은 지적같습니다 한번 해보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젊은오빠님에게 맞춤형 레슨 받아보고싶네요..

  • 작성자 10.04.09 14:12

    저 역시 셰이크로 전향 후 블랙홀님과 같은 문제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기술을 대충 한 후 무조건 백핸드 드라이브로만 리시브를 했습니다. (드라이브는 리시브의 만능해결사이니까요)

    그런데...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위부수분들의 서비스는 쉽게 되었는데, 1부/2부들이 넣는 서비스는 ..(백핸드 드라이브로) 리시브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백핸드 기본기술부터 다시 시작을 했고...

    그 결과 1부/2부가 넣는 서비스도 백핸드 드라이브로 리시브 하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눈에 띄게) 스윙이 자연스러워졌으며 안정성도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기본기술부터 먼저 마스터하시라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 10.04.08 23:48

    흠. 뭐랄까 탁구는 젊은오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배울 수록 어려워지기에 재밌는것 같습니다. 정말 탁구공의 회전에 한 번 빠지고 나니 헤어나올 길이 없네요 ^^

  • 10.04.09 08: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0.04.09 09: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리시브시에 공이 오는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라켓각도가 아닌
    러버면의 방향을 보신다고 했는데 라켓각도와 러버면의 방향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 작성자 10.04.09 09:40

    [제시]님...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라켓각도를 보나 라버면을 보나 그 차이는 없습니다....
    코스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단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정말 중요한 "코스를 보고 미리 움직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엉뚱하게 [라켓각도]를 보고 구질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제가 만약 [라켓각도]를 보고 코스를 판단하라고 글을 썼다면 또 많은 분들이 엉뚱하게 해석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라버면이라고 쓴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설픈 서비스가 아닌 이상 라켓각도를 보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10.04.09 09:42

    아..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9 14:19

    데카님이 블랙홀님의 질문에 덧글로 설명해주신 것도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
    잡아칠 수 있는 스윙박자를 맞추는 요령에 대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 데 데카님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특히 상대방 볼의 속도에 맞추어 끌어 당기는 느낌으로 백스윙 박자를 맞춘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인데...
    이 부분을 너무나 쉽게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

  • 10.04.09 14:19

    서브와 리시브를 투수와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답이 있군요. 서브와 리시브가 약한 초보에게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10.04.09 16:26

    좋은글 잘 봤씁니다 ^^

  • 10.04.09 17:40

    정말 좋은글 "살이 되고 피가 되도록 머리에 각인 시키고 열탁하겟습니다",,,
    고맙습니다,,
    " 볼이 넘어오는 과정의 포물선의 느낌으로 (가라앉는 느낌인가 / 솟아오르는 느낌인가로) 구질을 파악한다. "
    아직 파악 할 정도에 다다르려면 까마득한 하수의 질문...입니다,,
    가라앉는 또는 솟아 오르는 느낌의 처리(대처) 방법에 대해 앞에 올리신 글과 함께 읽어 봐도 정확히 정리가 않 됩니다,,,
    한번 더~~ 어려우시겟지만 정리를 하여 주십시요..( 미리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4.09 18:11

    너무 어렵게 생각하신 것 같네요...

    * 가라앉는 느낌
    하회전 서비스입니다....
    즉 직선으로 오는 하회전 서비스와 하회전이 걸린 옆회전(횡하회전)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드라이브 시 회전량에 맞추어 하회전 볼을 거는 스윙각도로 걸어야 합니다.
    백사이드로 왔을 시 어려우면 보스커트를 하면 되구요...

    * 솟아오르는 느낌
    상회전 서비스입니다...(보스커트를 하면 붕 떠버리는)
    순수한 전진회전 서비스와 상회전이 걸린 옆회전(횡상회전)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드라이브 시 회전량에 맞추어 상회전 볼을 거는 스윙각도로 걸어야 합니다.
    백사이드로 왔을 시 어려우면 쇼트 또는 푸쉬를 하면 됩니다.

  • 10.04.09 18:34

    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갈고 닦겟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한 즐겁게 탁구를 치기 위해~~)

  • 10.04.09 23:49

    좋은글 퍼갑니다.

  • 10.04.11 16:07

    좋은글 퍼갑니다.

  • 10.04.11 22:20

    좋은글 감사합니다...퍼 갑니다...

  • 10.04.12 15:34

    좋은 글입니다. 저희 카페로 퍼 갑니다.

  • 10.04.14 03:44

    감사합니다.

  • 10.04.19 13:59

    감사합니다.

  • 10.06.03 19:55

    감사합니다.

  • 13.05.02 23: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7.07.04 22:23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되시면 블로그 운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자주 놀러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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