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cm , 80kg → 158cm , 50.3kg

[라끙]

*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안그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 이상은 지우시고 올려주셔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고1때 80    kg    

66.8kg

62.4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현재20살   50.3 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다이어트는 총 1년3개월동안진행하였고,

처음에는 운동방법을 몰라 막연히 집에서 훌라우프로시작했는데,

어느정도살이빠지고 나니 밖에 나가 운동하는걸 위주로 하였습니다.

헬스도 하고 했었는데 저한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줄넘기 500번씩하고

집에들어와서 근력운동, 주로 윗몸일으키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살이좀 빠지고 학교를 다니다보니 운동 할 시간이 없어서

남들 다 저녁먹을때 학교 운동장이 꽤 넓어서 운동장 8바퀴씩돌고 줄넘기도 하고 그랬어요.

여름방학떄는 집근처 공원에서 1시간동안 계속 쉬지않고 조깅을 했어요,

빨리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해서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근력운동은 빼먹지 않았구요.

그렇게 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요법이란건 딱히 없었구요. 아침 ,점심은 그냥 소량으로 밥먹고 저녁에는 집에서
만든 요플레를 하나씩 먹었어요. 그리고 점점 살이 빠지다 보니 저녁을 아예 안먹구요. 우유한잔

주스한잔 이렇게 먹었어요. 물론 아침점심은 거르지 않구요.

저는 뭐 채식으로만 먹는다 이런건 없었어요, 나중에 다이어트끝나고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요요가 올것 같아서요. 그리고나서 여름방학때는 전에 정체기가와서 독하게 빼보자 하고

고구마만 먹었어요. 아침은 밥으로 먹구요. 그랬더니 살이 쑥 빠지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제 몸한테 상준다는 마음으로 고기 먹구요. 다이어트할때 아무래도

많이 안먹다보니깐 변비가 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변비 막기위해서 바나나에다가 우유넣어서 갈아먹던가

사과랑 요구르트 같이해서 갈아먹었어요. 체력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비타민도 하루에 한알씩 복용하구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전에는 허리사이즈 때문에 여자옷도못입고 남자옷을 입을 정도였어요.

정말 그때는 슬프다기보다는 같이 옷사러 다니는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 냈던거 같아요,

여자로서 여자옷도못입고 남자옷입는다는게 참 비참하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하고나서 제일 뿌듯했던점은 옷가게를 가도 항상 사이즈가 있다는거였어요,

그리고 주변반응들 .... 살을 적게뺀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다이어트를할때 학교에서 전교생이 절 모르지 않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이 질문같은거 할떄 제 경험담 얘기해주는것도 좋았구요,

무엇보다도 소심했던 제 성격이 고쳐친거 같아서 좋았어요,

살찌면 외양적인것 때문에 자신감이 훨씬 떨어지잖아요. 그 자신감 회복해서 너무좋았고.

먹기도 못먹고 울기도 많이 울면서 쳐다봤던 음식들을

이제는 먹을수 있다는거 너무 행복했어요,

다이어트 하느라 인스턴트음식 뭐 피자 햄버거 짜장면 스타게티 이런거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입에도 안대요 ㅋㅋㅋ 이제 먹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제가 먹기 싫은 블랙리스트음식들중에 다 포함되요 ㅋㅋㅋ 특히 제일심한음식은 라면이죠

모든 사람들이 끊기 힘들다던 라면 전 지금도 안먹어요 ㅋㅋ 꺼리낌이 들어서요 .

진짜 독하다는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고 끊기 있다는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제 자신이 이뻐진다면 뭔들 못하겠냐 이런 맘으로 다이어트를 했기때문에

정말 지금 생각해도 저 자신이 뿌듯하게느껴져요 .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저는 딱히 비법같은것도 없었고

모든사람들이 다이어트하면 하는방식들을 저한테 맞게끔 적용해서

했기때문에 제가 따로 고민해서 뭘 계획표를짜게나 했던건 없어요.

진짜로 해드리고싶은말은 먹을거다먹고 운동하지마세요.

그거는 다이어트에대한예의가아니고 자신의 몸한테 상처를주는일이에요.

난 다 먹으면서 살뺄꺼야 하시는분들 많은데 그게 말로만 되지

정말 극적인효과를볼수는없는거잖아요.

먹을거 다 참아가면서 살빼면 언젠가는 성공하실꺼에요.

제가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이런말들이 잘난척 하는것같다 뭐 이렇게 느끼시는분들도계실꺼에요.

저는 근데 친구들이 저한테 대놓고 쪽팔리다고 너랑못다니겠다고 한적도 있었어요.

그게 정말 상처가 되더라구요. 제가 드리는 말이 자극이 되어서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면 좋겠구요,

한가지 팁이라면 다들 알고계신거지만 무언가먹고싶을때 입을 시원하게 하세요

양치질을 한다던가 시원한물을 마신다거나

그러면 훨씬 식욕이 감퇴되요.

저는 그래서 밥먹기 삼십분전에 물을 두컵을 마셨어요.

그러면 포만감도 있어서 밥을 많이 안먹게 되거든요.

이런방식들로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제가 달렸던길을 같이 달려서 후에 더 좋은말들 나눴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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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들 다 떨어져라~@.@]

학생인데...대단하네요...

[새로운여자로거듭나자!!]

대단해요 ㅠㅠ 부럽다! 앞으로도 화이팅!

[혜영16]

점점 이뻐지시는게 보이네요! 부럽땅

[애플9]

정말 부럽습니다 이뻐지시는게보여요..

[도전-25kg]

거의 30kg 가까이 감량했네요 .. 저도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ㅜㅜ

[a-lan74]

이렇게 귀여운 얼굴을 왜 숨기 셨는지... ㅋㅋ

[^^다여트성공!했으면..]

부러우어요..ㅠㅠ 부럽단말뿐이안나오네요..

[살졸라뺄거야]

대단하셔요 정마류ㅠ

[슈모리]

20살 저랑 동갑이세요!! ㅋㅋ 되게 귀엽고 아기처럼 생기셨네요 ㅋㅋㅋ 저두 살 빼야되는데 ㅜㅜ 저는 키가 154예요ㅋㅋ 꼭 뺄거예요!!ㅠㅠ

[지렁이죽일놈]

키가 저랑 비슷하시네여 ㅋㅋㅋ 저도 빨리 운동해야겠어여 ㅋㅋㅋ

[건강수학]

저도 80이 넘고 있는데 아 부럽습니다. 당장 실천해야겠어요

[랑방ㅋㅋㅋㅋㅋㅋㅋ]

멋지네요 정말 와닿는 말이 많구여 팁 잘얻어갑니당

[혜경맘]

나이도 어린데 대단해요... 키랑 몸무게가 비슷해서 들어와봤는데 대단해요~~

[라스봉봉]

안녕하세요^^ 얼굴이 정말 예뻐지셨어요^^ 저는 sbs<출발!모닝와이드> 작가입니다. 저희 다이어트 코너 출연자로 모시고 싶은데요. 연락 꼭 부탁드립니다. 핸폰번호: 010-2623-8336 / 이멜주소: fkfk204@hanmail.net / 전화, 문자, 쪽지, 답글 ->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쉬지않고달리자]

의지가 대단하세요! 그거도 여성분이신데 자극받고 저도 열심히해야겠어요^^

[44가되야지]

귀엽습니당 대단하세요!

[밀류ㄸㅔ]

이뻐지셨네요~~^^ 공부도하기 힘드실텐데 다욧도 멋찌게 해내셨네요 완전 부러워요ㅠ

[Wisdom]

의지가 정말 대단해요! 부럽습니다 ㅜㅜ

[tlsud]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잘빠지네요 ㅎㅎ;
지금 몇년만 관리해두세요
그럼 나이먹어도 잘 안찌니까..
전 스무살때부터 다이어트 했더니
무지 힘들고..제작년엔 줄넘기 6천번씩 몇달해도 잘 안빠지더군요 ㅎㅎ

[금광을찾아서]

와.. 대단하네요.ㅎ
의지의 한국인 입니다.

[홍살뺄꼬임]

우와 이뻐지셨어요 !!!!!

[분노의다욧]

와....완전 대단해요

[정또이]

상체는 딱 보기 좋은시네요ㅋㅋ
하체는 이소라 다이어트요가로 라인좀 잡으세요 ㅋㅋㅋ

[jjungs7]

진짜 옆모습 보니까 좋네요~ 내 옆모습은 안습인데ㅋㅋ

[레몬벨]

이쁘세요ㅠㅠ!!!! 부럽습니다.

[pwsha90]

정말 대단하세요 부러워요

[Like a Movie]

노력의 댓가 달콤하게 만끽하시길~

[나도에스라이인]

귀여워요~~~ 상큼이~~

[칵테일향기]

얼굴은 왜 살찌기전이 더이쁘지..?

[48키로27인치]

뭔가 손연재 양 굉장히 닮았어용~ 이쁘시다 ^^

[라임♥]

대단하십니다ㅎ

[48kg찍고만다!]

ㅎㅎ 그러게요 진짜 손연재양 좀 닮으셨음 ㅎㅎ

[판타스틱 베이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