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니 겨울
높다랗던 하늘이 다시 낮아진 날
조각 구름이 살짝 걸쳐져
기온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차라리,
눈이라도 내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줄 눈 말이죠.
영상 음악 한 곡(이승연_잊으리) 올려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업무 볼 땐
이런 짓을 잘 안하는데, 오늘은 웬지...
내 마음을 잘 모르겠군요.
가을이는 저 편으로
가버렸는 데 말입니다.
이 겨울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간직되는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이승연 _ 잊으리
이승연 독집 [ 잊으리 / 나는 누굴 믿어 ]
[ 1974.11.18 오아시스 레코드 OL 1606 ]에 실려 있는 노래
< 가사 >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 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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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물다가 갑니다~~`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