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전부터 지루성 두피가 생겨서 비듬을 털어내도 떨어지는 증세가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머리가 하나하나 가늘어져서 지금은 앞머리 쪽은 진짜 가늘어졌어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기도 해서 육안으로 보기에
탈모인것 같고 그래서 분당 까망탈모센터 찾아갔더니 거기서 탈모라고 진단을 해주더군요
잔머리가 많다면서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나이 20살에 탈모라고 내 자신을 자괴하면서 한달 살았는데
지금 한달 지난결과 그떄보다도 머리가 엄청 마니 가늘어졌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같이 병원을 한번 가보자 해서
전주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 두군데를 갔는데 거기서 탈모이야기를 했더니
웃으면서 절대 탈모 아니라고... 그러네요
분당에 땅값이 비싸서 돈벌려고 그런소리 한거라고....
근데 전체적으로 모발이 굉장히 얇아지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탈모인가요 아닌가요.. 아 진짜 난감하네요 저같은 상황 겪으신분들 없나요?
첫댓글 나원 왜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냐구 피부과샘한테 물어봤어야 하죠 ~ 이제와서 왜 여기서 물어요?? 아마도 지루성두피라 지성+비듬 땜시 그란듯해요 저도 지성인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아침 저녁으로 샴프하고 최대한 두피청결에 신경쓰세요
제가 님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있으시다면... 제가 봤을때는 탈모를 의심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전주에 사는 분이신가 보네요.. 전주에 유명한 피부과라면....어딘지 알듯...
병원에서 탈모가 아니라는데 님이 얼마나 전문가이길레 탈모로 보는거죠
까망 저도 가보았는데 음.. 모랄까.. 신뢰감이 들지 않던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건 지루성 두피때문에 일시적으로 빠졌던 머리가 일차적으로 다시 나면서 가늘게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빠지면 다시 두꺼운 모발이 자랄꺼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심..... 사람눈에는 모발이 빠지는것만 보이지 나는건 안보여서 모두다 두려움을 갖는건 사실이니까 맘편히 가지라고.. 전주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병원의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전 오늘 모래내 피부과에서 M자 남성형 탈모 진단 받았습니다. 님은 다행이시네요 프페와 마이녹실 처방받았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언능 결혼을 해야 해결된다고 말씀하십니다 ㅎㅎ 전주에 유명한 두군데라면 어디로 말씀하시는 거지여?
탈모냐 탈모가 아니냐는 시간이 말해줍니다. 처음엔 누구도 확답을 내릴수 없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으니 ㅜㅜ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연~
쌍병함검//제가 그 이야기를 들은곳은 객사앞에 있는 지앤미 피부과 이구요 (여기 원장님이 예수병원 예전 피부과 과장이라 실력 굉장히 좋으시다고 들음.. ) 그 전에는 효자동에있는 화이트 피부과 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