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확하게 6 일만 지나면 또 한살 나이를
먹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60 대 중년이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며칠 만 지나면 우리는 영락없는 70 대 노인이고
할아버지입니다.
유수와 같이 빨리 지나가는 세월 앞에서 부질없는
허무한 일이겠지만 이런게 인생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고 삶인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100 세 시대에서 5 년 전 갑자기 찿아 온
암으로 사경을 헤맬 때 조금 일찍 떠남(?)이 주변에서
너무 아쉬워 했는데 이제는 세상을 하직해도 70 대라 다들
호상이라고 칭할 것 같아 그나마 조금 자존심이 섭니다.....ㅎㅎㅎ
토끼친구들 염려덕분에 건강도 되찿고 서울에 올라가면
아주 반갑게 맞아주고 만나면 이런저런 세상살이 이야기와
경치 좋은 곳을 두루 안내하고 맛난 먹거리와 소줏잔을 나누는
지금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불어오는 중국 발 미세먼지도 매일 마실 수 있다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51년 신묘생 토끼친구들과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에서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토끼방에서 서로 정을 나누고 좋은 만남의
인연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화사하고 아름답게
피어날 새해를 기쁘게 맞기 위해 조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길 바라면서 며칠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광양제철에사고가났던데 그곳은 무사 하신지요?
뉴우스보며 기우님 걱정 했는데
폭발음에 조금 놀라기는 했는데
저가 사는 사택단지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걱정과 관심 고맙습니다
70세라 언제 이렇게 달려왔을까~~~~
토끼 친구 모두건강 합시다
올비친구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래.몇일있음.육한년이.끝나네.
70노인인데.
내맘은.노인같지가않은데.세월은.어쪌수가없나봐.
아프지말고.건강에조심하며.여행간날만.기다리네.ㅎㅎ.
그래 우리 70 대라도 건강관리 잘 하여
젊음을 계속 유지토록 하자.
1월에는 서울에 볼일도 있고
정모에 참석할 것 같다
그때 우리 진하게 한잔하자.....ㅎㅎㅎ
에고 며칠 지나면
70세라는 숫자에
왼지 마음이 서글퍼지네요
올해는 저 개인적으로
두번이나 큰 병원신세를
지다보니 건강에 자신이
없어 늘 조심조심하면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이 성탄절 날이네요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연꽃친구가 한번 병원 입원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두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새해에는 모든 액운은 떨쳐 버리고
행복만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며칠전 번개모임 노량진에서 친구를 처음 만난 열매이네요~반가웠고 70이다고 서글퍼 하지말고 50꺾어버리고 이제 20살 되었네 생각하면 청춘이 아니겠소~우리 그렇게 생각하고 팔팔하게 남은 생애 즐기며 살아보도록 합시다~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약속하며 ~~^
열매친구는 늦게서야 우리와 인연을 맺었지만
오래토록 우정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글도 많이 올려주세요
헉~! 헉~!
육십마일로 달려와도 이토록 숨찬데..,
칠십마일로 가속도가 붙으면 억케 될까나??
영육간에 모두 강건하입시더! 힘!!
70 대 중반이면 다리가 떨려 출입하기도
힘이 든답니다
우리 건강할때 얼굴이나 한번씩 보면서
지내도록 합시다
그렇게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갑장님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제주친구도 새해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직은 만으로
68세 라고 우겨봅니다~ㅎ
사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이제는
100세 시대라니~
아직은 중년청춘^^
기우친구 파이팅!!!
은아친구도 올해 총무
자원봉사에 수고많았습니다ㆍ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기우 친구님 70 이 되야 얼굴 보겠네요
마음은 젊은 청춘으로 즐기는 인생이 되세요
새해에는 아마 자주 상면하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래 요즈음 어떻게 잘지내시는가 ㅎ
마음으로 준비가 안돼였는데
칠순이라니 참 만감이 교차허내그려........ㅇ
아이고 고로쇠 오래간만이구나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
보여주고 자주 만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