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둘째주 일요일 낮 1시30분
내가 다니는 센터에서 주최하는 스쿼시대회가 있다...
빨리 신청하라는 코치의 말에도 스스로 나의 실력을 알기에
생각해보겠다고만 하고 피해왔는데...
오늘아침 신청서옆에 나란히 놓인 상품스폰내역서...
우승트로피및 어쩌구 저쩌구...줄줄히 적힌 상품내용물중
내시선을 확~ 잡아끄는 한가지가 있었으니...
프로야구선수 두산베어스 "최경환선수 싸인볼"
그자리에서 신청서에 이름을 적고 말았다....
그리고서 이제 열흘앞으로 다가온 시합날까지
실력을 확~ 끌어올릴만한 길을 모색중이다 ㅜ.ㅠ
한 일주일간 후라이팬들고 스윙연습하면 팔힘이 좀 생기려나...
첫댓글 ^^.
세형씨의 웃음의 의미는???
화이팅이여!
감사합니다^^
걍...직접 사인 받는 것이 더 쉬울 듯.....(.. )( ..)~~후다다다다닷~~~~~~~~
날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요?그래도 일년넘게한 운동인데...
미경님~ 힘내세요 ^^
싸인볼을 생각하며 나름대로 훈련중^^;;
엉니......나 백넘버 51번인거 알졍?......으헉...모르나...
다른상품을 받게되면 혜정씨한테 넘겨줄수 있는데...싸인볼은 안되요!!!
근처에 탁구장이 있으면.. 탁구로 연습을 해도 괜찮을듯 한데... 암튼.. 꼭 목표달성 하시길.. ㅋㅋ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싸인볼은 빼앗아서라도 가져올거예요 ^^
푸하하... 일등 꼭 해라.. 미경 화이팅~!!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그럼 누나 다른 선수들 음식에 설사약을 타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