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から大統領は事実上、李在明」「この国には愛想が尽きた」 漫画家・尹瑞寅氏の投稿が波紋 韓国総選挙
4/12(金) 21:05配信
朝鮮日報日本語版
【NEWSIS】漫画家の尹瑞寅(ユン・ソイン)氏が韓国国会議員選挙の結果についてつづったSNS(交流サイト)投稿が波紋を呼んでいる。
▲漫画家の尹瑞寅氏
尹瑞寅氏は10日、自身のフェイスブックに「このままでは今日から大韓民国の大統領は事実上、李在明(イ・ジェミョン、共に民主党代表)」「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もいつだって弾劾できるし、法も思い通りに作れる」という出だしで文章をつづった。
その上で「李在明は尹錫悦とは異なるため、無理なく弾劾、大統領選挙まで漕ぎ着けるだろう」と主張した。
また「尹錫悦はこの2年間で李在明を監獄に入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だから、本人が弾劾されて(妻の)金建希(キム・ゴンヒ)と監獄に行くしかない」とつづった。さらに「韓東勲(ハン・ドンフン)は(与党・国民の力の)非常対策委員長としてやるべきことはやった」と続けた。
さらに「大韓民国の国民は共産主義者と犯罪者が好きすぎる。大韓民国のリーダーなら、罪を犯し、不正によってカネを手にしても構わないと思っている」と非難した。
尹瑞寅氏は「この国には愛想が尽きた」として「江南3区の正常な人たちの間にしばらく身を置き、そこそこ自由があるうちに生計を立てる術を見つけて出ていこう」とつづった。
最後に「老後を韓国で過ごさなければならない最大の理由である医療までも、めちゃくちゃになっているのだから、ここに残っている理由がない」と文章を締めくくった。
尹瑞寅氏の投稿について、インターネットでは「カナダにおいで」「大韓民国、終了」「好きな国に行け」などの反応が見られた。
오늘부터 대통령은 사실상 이재명. 이 나라 정나미 떨어졌다 만화가 윤서인씨 게시물 파문
4/12(금) 21:05
조선일보 일본어판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NEWSIS] 만화가 윤서인 씨가 한국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쓴 SNS(교류 사이트) 게시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만화가 윤서인씨
윤서인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대로라면 오늘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실상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대통령)도 언제든 탄핵할 수 있고 법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글로 글을 썼습니다.
이어 "이재명은 윤석열과 다르기 때문에 무리 없이 탄핵, 대선까지 노를 저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이들은 지난 2년간 이재명을 감옥에 넣지 못했으니 본인이 탄핵당해 (아내) 김건희와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이어 "한동훈은 (여당·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할 일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공산주의자와 범죄자를 너무 좋아합니다.대한민국의 지도자라면 죄를 짓고 비리에 의해 돈을 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서인씨는 "이 나라에는 정나미가 떨어졌다"며 "강남 3구의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 잠시 몸담고 그럭저럭 자유가 있을 때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아 나가자"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인 의료까지도 엉망진창이 되고 있으니 여기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글을 끝맺었습니다.
윤서인 씨의 게시물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캐나다로 와', '대한민국, 종료', '원하는 나라로 가라' 등의 반응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