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백컨트리 제품을 애용하고 잘 사용하고있는 백컨트리 유저입니다...
좋은제품 만들어 주셔 감사드리며...외람되지만 바쁘시더라도 질문을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가족캠핑을하면서 혼자만의 캠을 즐겨보자는 마음에...
로제떼 2p프리미엄 노랭이를 영입하여 몇번 설영해 보았습니다...
설영후 사용해보니 안에서 결로가 심하고 비가올때도 물이 들어와 애를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심실링이 안되어 지기님께서 신경써주셔서 심실링 약을 받고 안쪽에서 2회정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캠핑하는곳이 유독 날이 차갑거나하여 심할수는 있습니다...
근데...심실링도 하였고하여 걱정을 덜하고 어제(11월 4~5일) 강진에 좋은 캠핑장이 생겨
가보았습니다...설영후 들뜬마음으로 취침하였는데..
새벽에 깨었습니다...머리가 축축하여 일어나서 안쪽스킨을 만져보았는데...꽤나 많이 결로가 있더라고요
온도가 좀 낮기는(약 10도이하) 하였습니다...환기는 기본정도하고..침낭은 엘브레스 1200을 사용하였습니다..
당연히 결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수건으로 닦고 잠을청하다가 또 새벽 4시경에 다시한번 기상..
축축하여 보니 결로가 넘 송글송글 맺히고...바닥에는 물이 넘 많이 고여서 결국에는
가족들이 있는 텐트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괸시리 말이 넘 긴거 아닌가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 사용기보면 거의 안생긴다고 하는데...저만 그런지..물론 이 계절이 그런거 같아요..
이슬이 그대로 내려 내,외부의 온도차가 심해 글럴수도 있고..제가 넘 열이 많은편이라 그럴수도있고..
어떻게하면 해결이 될까요....
너무 심하여 사진을 찍을려다..잠결에...머리는 물에 빠진거같이 젖어있고...몸은 천근만근이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지기님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아님 좋은 팀 또는 제가 모르는 방법..
캠은 오토캠핑, 백패킹까지는 아니지만 언 15년은 넘는것 같아요...
하도 답답하여 담에도 써야하는데...11월부터 한겨울까지는 안써야하는지..
하여 이렇게 질문드립니다...길더라도 이해해주시고...방법좀 갈켜주세요..
아참 AS도 보내려고 합니다...
안쪽에 폴대들어가는 2곳중 한쪽 부분이 찢어져서..폴대가 나와버려서
안쪽에 들어가서 보고 끼워서 설치합니다..
AS건은 담에 사진과 함께 첨부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댓글을 여덟번도 넘게쓰다 지우다를 반복합니다만....적으신 글이 정말 사용을 해보시고 적는 글인지 의심 스럽습니다 저는 섬이나 실제습하다는 굴업도등 섬위주로 패킹을 다니는데 결로관련 해서는 전혀 없어었어요 릿지폴 구멍이 커서 그 사이로 벌레가 들어온다는 불만은 있지만 결로 관련해서는 전혀~인데요
적어주신 글을보면 급박한 상황이라는것은 알겠으나 그상황을, 사태를 누구나 공감할수 있도록 공감할수 있는 사진한장 이라도 올려주시는게 신뢰감이 들거 같아요
@미네르바 의견 감사합니다..
그건 제 실수입니다...사진을 안남긴것은...그렇다고 거짓은 아닙니다..
의심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상하네요
어쩌다 세명이 꾸겨서^^ 자야할 상황이 있었는데 아침에 결로가 없어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결로가 아닌 누수 문제같네요 as한번 받아보시길 ㅎ
그러니까요...다른분들은 다들 괸찬다고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공기 중의 습기는 대기의 온도가 높으면 많이, 낮으면 적게 함유합니다
텐트내부표면은 내부공기보다 온도가 낮기에 잉여분의 습기가 물로 변합니다
고어텍스 원단이라도 처리 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습기는 물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 습기 발생을 줄이고, 둘째, 텐트내부표면에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순환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심하게 발생한다면 결로가 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야 겠지요
답답하시겠습니다
그렇다고 좁은 실내에서 작은 난로라도 켜기는 그래서..
위에 타프를 치고 설영을하면 조금은 나으려나도 생각해봅니다...
텐트 내, 외부의 온도 차이로 텐트 벽면에 생기는 결로가 있고요..
밤에 기온이 떨어져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이 되는 공기중 결로도 있습니다. 이슬이죠.!!
그리고 고어텍스와 같은 투습 원단은 마법의 원단이 아니기 때문에.
조건이 맞았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확률적으로 0% 겠지만. 외부보다 내부 온도가 낮으면 투습이 거꾸로 될 수도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심할 때가 5월~6월 10월~11월인데요. 텐트 내, 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가 아니라, 이슬 등으로 공기 중에 수증기가 꽉 찬 상태에 바람 한점 없는 환경에서는..
환기시킨다고 출입문을 열어 놓으면, 텐트가 마르는 게 아니라 스프레이 분사기로 텐트 안에 물 뿌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텐트 출입구는 항상 닫아 놓으셔야 하고요. 타프나 클래식 매트리스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 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날 아침을 드셨어도, 다음날 아침에 또 배가 고픈 것과 똑같은. 당연한 현상으로. 텐트의 문제가 아닙니다. - 그나마 3ly 원단이었기 때문에.. 말씀하신 정도였을 꺼고요.. 일반 원단의 다른 싱글월 텐트를 보셨다면.. 그 정도는 결로도 아닙니다. ;;
로제떼 2p의 방수 부분은 저희가 다른곳 보다 기술이 없거나,
제가 잘 몰라서 사용자 심실링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로제떼 4p는 이상한 방법으로 정말 억어지로 작업하여 사용자가 심실링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였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은 아니예요. 또한 로제떼 2p에는 억어지라도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이후.. 따로 기회가 있을때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수입 제품과 같이 사용자가 심실링을 하셔야 되고요. 하셨음에도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또 하셔야 합니다.
@해찬이네(안기용) 전체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베스티블은 닫혀놓고..텐크 전면 문부분과 뒤쪽 메쉬망을 조금 열어놓았던것이 듣고보니 패착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또하나, 전혀 백컨트리나 로제떼에 대해 기술력, 성능등 모든 부분에서 의심하지 않습니다..
위의 제 말은 이러한 과정이 있어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말씀드린것일뿐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다음 설영때는 말씀하신대로 문을 모두닫고 있어보아야 겠습니다..
전 하던대로 환기한다고 그랬던것이었는데...ㅎㅎ
여튼 바쁜신데 답변 감사드립니다...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
@해찬이네(안기용) 말씀하신것중 그날 유독 수증기가 심했거든요..그런대다 환기한다고 문을 조금 열어놓은게 마치 안에서
스프레이로 분사해놓은것처럼 되어있었으니까요...꼭 담부터는 문을 닫아 놓고 있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또한 로제떼를 가지고 이번에 3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데 결로현상에 대해선 제가 사용해본 그 어떤 제품보다는 좋았다고 과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참 이상하네요...어반이라면 모를까...
동절기 야영시엔 10센티정도 열어두고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답답했는데...지기님 말씀처럼 문을 열어두어서 그런가 봅니다..
다시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고가의 좋은 제품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지...모르고 사용시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오로지 공부와 학습만이 진리입니다 ^^ㅋ
그러게 말입니다..제 나름대로는 안다고 환기를 시켰던것이 더 문제인거 같아요..
그날 유독 19시경부터 이슬이 엄청 외부에 맺히더라고요...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번주 주말 하화도에서 로제떼 2P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물론 문은 다 닫고요.
저녁무렵쯤되니까 서리 바깥쪽 .. 신경안썼죠 자기전 10시정도 안쪽에서 결로현상 전혀없었고요 .
일어나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텐트 겉면엔 송글송글 많이도 맺혀있었는데 ㅎㅎ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빨간색천하고 아래하고 연결되있는천 그러니까 바닥하고 빨간색사이 그 10센치 정도 되는천에서 물어 스며들어 안쪽으로 흐르긴했더라구요 . 타프나 판쵸가 해답이겠죠 ㅠㅠ
첨에는 저도 그리 생각해보았는데...일단 담에는 지기미 말씀처럼 해보고 안되면 타프도 처보고..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사진도 함 찍어보아야 겠어요...
안그럼 오해가 생길것 같아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