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朴槿惠) 이명박(李明博) 이름풀이』
얼마 전에 명리학과 성명학에 꽤 조예가 있는 어떤 분을 만났더니
내 이름을 바꿀 것을 권하더군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은 터라 웃고 말았지만, 단지 내 생년월일과 이름만
가지고 내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구석구석 정확하게 짚는 데는 놀랍더군요.
웃고 돌아오긴 했지만 그의 말이 귀에 떠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작명학, 성명학, 이런 이름이 붙은 책을 네 권이나 대출받아
며칠 간 섭렵했습니다. 독서력과 두뇌 회전에는 자신이 있는 터라 독학이라도
해서 내 이름의 정체를 확인하고 싶었던 거죠.
내 이름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 하고요, 내가 이 학문-공부를 조금해본 지금
나는 이걸 학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을 하고 조금 지식이 생기니 내가 좋아
하는 박근혜 씨의 성명풀이도 해보고 싶고, 또 그의 당내 라이벌인 이명박 씨의
그것도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읽은 책 중 제일 내용이 뛰어난 것을 근거로
해서 두 사람의 성명풀이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성명학에서 중요한 것 몇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그 이름 뜻이 좋아야 하고요,
둘째는 오행상 배열이 좋아야 하고요,
셋째는 획수 배열과 합이 좋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불용한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개인마다 생년월일(사주팔자)이 다르니 사주팔자에
필요한, 그러니까 물이 필요한 사람이면 水 의미를 품고 있는 한자를
이름자로 쓰면 금상첨화가 됩니다.
1. 朴槿惠---
이 이름은 오행상 木木火로 구성돼 있습니다.
木木火---입신출세격= 신중하고 총명하니 경영하는 일들이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롭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만인에게 도움을 받으니 일평생 부귀영화를 누리며 태평성대를 이룬다.
이 이름은 6, 15, 12, 총 33획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획수풀이는 초년, 중년, 장년,
그리고 그 이후(총운)로 나눠 풀이할 수 있으나 박근혜 씨가 이미 50세를 넘어섰으니 전체 획수만 따지는 총운을 보면 됩니다.
33획---왕성격=욱일승천지상
-결단력이 출중하고 특이하게 두각을 나타내며 대지대업(大志大業)을 달성하여 권세가 충천하니 만인의 추앙을 받으며, 명성이 천하를 진동한다.
자신만만함과 과단성으로 기회를 포착하여 성공으로 이끌고, 큰 어려움과 위기가 닥친다 하더라도 뛰어난 재능과 지모로써 능히 헤쳐나간다.
성격이 강하고 투명하여 타인의 경쟁 상대가 잘 되므로 큰 덕을 쌓아나간다면 무리없는 대인관계를 유지해 만인을 통솔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
2. 李明博
이 이름은 오행상 木火水로 이뤄져 있습니다.
木火水---선부후빈격= 도모하는 일마다 장애가 따르고 질병에 시달리니 심신이 고달프다. 뜻밖에 재앙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부부가 불화하여 천리타향의 외로운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이 이름은 7, 8, 12, 총 27획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명박 씨 역시 50세를 넘어섰기 때문에 총획으로만 봅니다.
27획---중단격= 매사좌절지상
-강한 자부심과 추진력으로 매사에 전진하며 최선을 다하지만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기 힘든 수리이다.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도에 좌절되는 일이 많고 실패, 곤고, 조난, 형액-감옥수를 말합니다-, 불구, 단명 등 흉운이 중첩되는 운이다.
성공을 이룬다 해도 다시 실패를 맛보게 되므로 독단적인 사고를 줄이고 주변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대략 두 사람의 성명학 상의 운은 이렇게 나오는군요.
여기서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작명에는 피하는 한자가 있습니다. 그걸 불용한자라고 하는데요, 흉한 뜻을 가진 것은 당연하고요, 그 뜻이 좋다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피하는 한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의 이름자에는 불용한자가 없지만 이명박의 이름자에는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그게 바로 明자입니다.
작명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 아이들 이름에 이 明자를 많이 넣는데요, 작명학상 이 이름자의 내재된 뜻은, 인덕이 없으며 구설이 따르고 질병이 있다, 고 돼 있습니다. 제 이름자에도 하나가 들어있는데요, 그것은 여러분이 맞춰 보세요.
이상으로 간단하나마 박근혜, 이명박 두 사람의 성명풀이를 해봤습니다. 물론 이것은 내가 풀이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성명학 대가들의 풀이를 참고하여 간추린 것입니다.
이 풀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ps- 성명학상으로 보면 이명박의 질병으로 인한 병역기피는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질병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명학상으로 박근혜란 이름은 참 탁월합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정치를 해야 하고 지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의 부친이 이걸 알고, 또 예상하고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탁월합니다.
화면에서 보는 박근혜의 침착하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모습과 이명박의 어딘지 불안해보이고 엉뚱한 행동이나 실수를 하여 구설수에 오르는 것도 이름에 다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당시 잘나가시던 우리 아버지가 제법 큰돈을 주고 지었다는 내 이름에도 불용한자가 들어있는데, 그것은 남(南)자입니다. 이 글자를 이름에 쓰면 고독한 운명이 기다립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 아버지는 사이비한테 걸려서 헛돈 날린 겁니다.
첫댓글 이레 저레 명박이는 대통령 될자격이 없구만 천지도 모르고 까불고 난리라 나원참~~~~
,천지가 개벽 할 일만 남아 있습니다 우린 확신합니다 재경선 아님 근혜님을 대권주자로,,
정말 딱 맞는 해석이네요. 우리 근혜님의 앞날이 환하니 곧 좋은 소식이 들릴듯 합니다. 박.사.모님들
힘내시고 앞으로있을 깜짝놀랄 일들에 대비해야겠어요. (불쌍한 ㅁㅂ이는 어쩐데요
노년이 평탄치 않으니... 이쯤에서 뒤로 물러나는게 자기몸에 이로울터인데.... 그걸 알려나
돈과 권력에 눈먼 불쌍한 인간...ㅉㅉㅉ)
. 그참 직여주네요... 맞습니다 근혜님은 언젠가 반드시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된다는 것을 본인은 확신 또확신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