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쨰 글을 올립니다.
저는 1984년 말에 이민을 왔습니다. 이제 30년 됐습니다.
돌아보니 삶의 굴곡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습니다. 희로애락의 삶은 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합니다.
다만 가정과 기족을 위해 30년을 살아오다 생각지 않았던 무릎부상(전번 글에 상세한 내용이 있음)으로
쉬는 시간이 계속되니 30년을 돌아보고 싶고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3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고 그 결실을 깨닫게 되며 그래서 기쁜 요지음입니다.
그 원인이 돈에 있지는 않습니다.(저는 집한채와 은퇴연금이 자산인 사람입니다. 돈은 많이 벌지는 못했습니다)
그보다는 미국의 사회구조와 저변에 깔린 사회 운용 시스템과 보통의 미국인들의 생활 철학과 그것을 깨닫고
동화하려는 가운데 이민의 삶이 편안하며 자식들(2 아들)이 그런대로 공부를 하여 이제는 제 갈길을 착실히 가니
예쁘고 착한 며느리 볼 욕심만 남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미국 이민의 성공의 비결은 가정화목 , 부부애와 자녀사랑 , 일터에서의 성실함
그리고 마음을 열고 미국인들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 미국인들의 안전에 관한 생활법규에 짜증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말을 안해도 알아서(?) 할 사항들 까지도 일일히 사인을 붙여놓고 확인을 하는 것이
답답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지음 세월호 사건을 겪고나서 그것을 깨달았으며 이들의 삶의 방식을 더욱 신뢰하는 요지음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먼저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생활과 대학생활 , 등록금 해결 방법(특히 사립대) , 전공과 진로 선택
등등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첫댓글 혹시 의문사항이 있으시고 댓글로 올려주시면 아는한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수술후 회복기 동안 시간이 가능한대로 올리겠습니다.
@CA Yoon 와우 ~ 카윤님은 저보다 5년 선배이십니다. 저도 한국에서 현역으로 제대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카윤님의 댓글 내용을 보니 저보다 먼저 이런 글을 올릴 적격자이십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교제를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수월 맞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 그 복은 우리 후손들에게 돌아갑니다.
저 역시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전번 글에 올렸지만 최대 6개월은 Short Term Disability 에서 주급이 나오므로
최대한으로 쉴 생각입니다. ^^ 글고 저와 같은 주장이시라니 기분이 좋습니다.^^
@르프리베 격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walmart님의 등장에 카페가 훤해지고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님이나 CA YOON님과 같은 이민 대선배들이 솔직한 경험담을 풀어 주시고
어드바이스도 해주시고 그래야 됩니다.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번 님의 글을 계기로 이 카페의 어느 게시판에서든
저질스럽고 추한 글들은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민준님의 격려와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판에 그런 일들이 있다면 저 역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무릎 부상 잘 관리하시고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와요.
황금비님의 격려와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만이시네요.
요즘 글을 잘 올리시지 않아서 근황이 궁금했었답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능력을 발휘하셔서 일상의 생생한 글들 써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비바 비바님, 답이 늦었네요. 저는 일도 별로 안하고 그냥 건강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버려서 한국에 땅이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요.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30년이라는 말앞에 뭐라 글을 올리겠습니까
이제 이민 준비중인 초보가
고생하셨습니다
빠른 건강찾으시고 이렇게 초보자들 위한 경험담이나 고쳐야할점 문제점등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선배님들 조금씩 양보하시고 뒤에 있는 후배들을 위해 좋은 가르핌 부탁드립니다
캐쌍둥파더님 , 지나고보면 30 년이란 세월 은 짧습니다.
우리 인생은 아침 안개어ㅏ 같이 순식간에 지나가는것 아닙니까 ?
제가 아는 것들은 성실히 글로 올리겠습니다.
@walmart 좋은말씀 이십니다.
많은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잔뜩 기대가 되네요.
미사모에 훈풍이 부는것 같아 제 맘도 두둥실~~에헤라~디야
제 글이 그정도로 영향을 준다니 어꺠가 무거워집니다.^^
시간이 가능한대로 노력하겠습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미국에 갓 들어온 초보자로서 힘이되는 글입니다.
앞으로 살아 있는 좋은 경험 공유 기대 하면서 빠른 쾌차 기원 드립니다
40대 후반이시라니 대단한 용기입니다.
그만큼 각오도 계실터이고 ... 화이팅 !!!
공수월님 생각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하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는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적지않은 나이지만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 갈 날을. 미국에 계시는 대 선배분들이 써주시는 주옥같은 글들은 신참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데 있어서 소극적이지 마시고, 물심 양면, 아니 심적으로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50대에나 미국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미리 탄탄히 준비를 해서 시행착오를 최대한으로 줄이는게 현재 목표입니다.
옥수수튀김님 , 50대에도 들어오시겠다니 대단하십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다음 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릎 인대는 완쾌가 쉽지않은 부분이니 수술 후 요양을 잘 하셔야 재발이 없습니다.
모쪼록 정양하셔서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저희들도 좋은 소식과 조언 듣게되기를 기대합니다.
비바님은 사오년전에 제가 글을 올린 적이 있음을 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두 아들이 독립해서 자기 길을 가고 부부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삶을 성실히 기록하고 싶습니다.
혹시 walmart와 무슨관계가 있으신지요,? 제가 walmart home office 부근에 살고있어서 궁금합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월마트의 독식 능력에 놀라는 사람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의 글에 동감해주시는 Brightman 님께 감사감사
저도 50대가 넘어 2달전 미국에 들어왔습니다.연로하신 어머님이 24시간 간병인이 필요해~~~ 돌아가시고 후회하면 안될것 같아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 지셔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잘자라준 두딸!!! 평생 공무원으로 수고한 남편과 곱게 늙어가시는 어머니 다 감사할뿐입니다. 저도 듬직한 사윗감 찾고 있습니다^^
여기는 la입니다.~~^^
어머님때문에 오셨군요. 맞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다 떄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사윗감을 찾으신다니 궁금합니다.^^
용기잇으신분들이시군요.30년,35년...대단한고민과 갈등속에서 미국을택하시고 기반을다지시고..한국과는다른세게죠...준법이 몸에밴...권력이면??/모든게통용되는 이상한나라를 벗어나신게 다행이실겁니다..후손을위해서도...삶에 찌들지않고 자연과 가정과 자유를 만끽할수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