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가보고 기억속에서 사라졌었는데 갈 기회가 생겼네요^^
지난주 신상은 아니고 연식은 쪼매 있는 개미커플이 또닥또닥 싸우길래 풀어주는 자리로......
위치는 농협 하나로마트 뒷골목입니다.
7호 이모가 젤 낫다는 풍문이 있어 그리로 갑니다.
입구
시원합니다.
갠적으로 양곱창은 이 소스에 찍어묵는 재미로 갑니다^^
남자들은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고추와 양파
상추 겉절이도 상큼하게 맛있네요
소금구이 한접시 \20,000 양은 많습니다.
연탄불에 투척 ~
넘 태운듯.... 그래도 맛나여~
양념도 한접시 주문합니다... 이모가 불판을 올려 기름칠을 스~ㄱ
통마늘 던지고
꾸버봅니다
마늘하고 같이 먹으니 힘이 불끈^^
밥은 한개만 뽁아서...
김에 싸묵죠...
곱창 소스 찍어 묵으면 쥑입니다
곱창 볶음우동도 두개 시킵니다.
사실 이거 묵을라꼬 온겁니더 히~
양념이 배어 맛 쥑입니다^^
지화자~ 함 합니다^^
맛난거 묵으니 연식이 쪼매 있는 개미 커플도 화해하고 나름 착한일 한거 같아서 좋네요 ㅎㅎㅎ
근디 냄시때매 온 동네 개들이 뒤를 쫄래쫄래 하는건 감안하고 가셔야 될듯....
갠적으론 자주갈것 같습니다^^
[......쩝.]성님 말씀에 동감하는 1인...ㅋㅋㅋ
충성을 맹새한 사람들한테는 뭐 없나요?? =3=3=3=3=3
언제 충성을 맹세했노 당췌 격이...
백화양곱창 가봤는데~요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던뎅~ㅜㅜ 곱창 볶음우동 완전 맛나겠어요~담에 가실때 철푸덕!!^^
음 아라따... 향이 당직설때만 가께
16시47분의 강렬한 유혹... 아흑... ㅠㅠ
간단히 일잔 하시면 되죠^^
17시19분의 강렬한 유혹...하지만 오늘은 퇴근하고 [백두산]님 첫벙개 장소로 고고씽~~~~~~~~~~^^
적당히 마시^^
흥~선수치기~^^
선수칠끼 짜다리 머 있나
형님...여기가 어디입니까...양곱창집이 메뉴가 다양하노 한잔먹는곳으론 최고네요...!
자갈치역 하나로마트건물 뒷블럭에 있다...한잔하기 좋다^^
백화양곱창 저의 단골집임다.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죠... 근데 백화양곱창 모든 코너는 음식을 버리는 법이 없슴다...손님이 먹다 남은 국물김치는 건데기를 건져서 재활용하고, 양념막장 역시 버리지 않고 재활용합니다...(손님이 먹다 남은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슴다) 국물김치와 양념막장을 재활용하는 것을 보고 한참 가지 않다가 최근에 이를 감수하고 한 번씩 가는데요 하지만 절대 국물김치와 막장은 먹지 않습니다...도대체 국물김치와 막장의 원가가 얼마라고 재활용하는지 손님들이 이야기를 해서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던 위생상태는 제로임다....ㅠㅠ
비오는날에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