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뉴스메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안동·예천지역 여론조사에서 현역인 김형동 국회의원이 2위 후보와 약 두 배 가까이 격차를 내면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 예천이 한 지역구로 존속될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월 23, 24일 양일간 안동시,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지지도>에서 김형동 35.2%, 김의승 19.5%, 김명호 15.3%, 권용수 8.8%, 안형진 5.0%, (기타 2.7%, 없음 6.1%, 모름 7.4%) 순으로 조사됐다.
예천군은 김형동 37.1%, 김의승 14.1%, 권용수 7.7%, 김명호 6.8%, 안형진 4.0%, 기타 5.9%, 없음 11.4%, 모름 13.0%로 드러났다.
<가상대결>에서 전체 710명 응답 결과는 김형동 36.3%, 김의승 23.7%, 김명호 18.6% 순 (없음 9.9%, 모름 11.5%)이며 이 중 책임당원 245명의 집계 결과는 김형동 45.3%, 김의승 23.5%, 김명호 12.9% 순으로 드러났다.
예천군은 김형동 41.6%, 김명호 18.7%, 김의승 15.6%, 없음 11.4%, 모름 12.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메타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2월 23일, 24일 양일간 안동시,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1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25%), 휴대전화 가상번호(7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7%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7%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KBS여론조사 결과는 KBS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한 조사결과를 인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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