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바와 스프링 수명 topman00 | 03.12.10 23:26 답변 1 조회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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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제차는 99년식 누비라2입니다.
근데 아침에 출근할려고 시동걸고 공회전 3~4분정도 하고 출발하면
과속방지턱넘을때나 커브길 약간 심하게 돌때
바퀴에서 삐그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차를 산지 몇달안되었는데 가을에는 안그렇더니 12월달 넘어서 날씨가 추워지니
이러는군요...주행을 좀 하고나면 괜찮은거같구여...
1.겨울에 날씨가 추우면 차가 굳어져서 그럴수도 있나요?
2.8만6천킬로 뛰었는데 쇼바와 스프링 수명이 다된건 아닐까요?
3.그리고 제차의 쇼바와 스프링은 얼마나 수명이 남았을까요?
질문이 세가지인데 초보라서 궁금한게 많네여..
답변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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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nrqh 님의 답변
03.12.11 02:51 답변추천
답변 내용
지금 제 생각으로는 귀하가 말씀하신 "삐그덕" 이라는 소리는
말씀하신 쇼바나 스프링의 문제가 아닌 듯 보입니다
따라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 보십시요 무턱대고 쇼바부터
갈아 달라고 하시면 비용 꽤 많이 나옵니다
먼저 쇼바라는 것은 "쇼크 업저버"를 일본식으로 발음하여
생기는 오류이므로 우리말로는 "완충장치"임으로 그렇게
표기 하겠습니다
질문에 수명을 말씀 하셨는데 타이어를 새로 끼웠는데
언제 펑크 날건지를 묻는 경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 낀 타이어 방금 못이 박히면 바로 펑크 나지요?
완충장치도 한계가 있으므로 심한 충격을 주면 바로
터저 버립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운전 습관에 좌우되지요
새 차의 매뉴얼을 보시면 제반 부속을 어느 때 교환 또는
점검하라고 설명이 있으나 완충장치를 언제 갈거나 점검
하라는 항목이 없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자의 1.2.3.번 질문이 한꺼번에 답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과속 방지턱(이거 법적으로 설치 규격이 있는데
마구잡이로 설치 해 놓아 사실 우리 운전자들 골탕 많이
먹습니다) 이나 장애물 등을 요령있게 조심스럽게 잘 통과
하여 모든 부품이 오래 쓰시기 바랍니다
출 처 : 네이트 Q&A http://ask.nate.com/qna/view.html?n=379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