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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화통화문 중에서 2형식 문장을 열거하여 보면,
The line is busy(통화중인데요).
Who am I talking to, please ?(전화를 받는 분이 누구시죠?)
This is Apartment manager speaking (소장입니다).
Is not this 888-3434 ? ( 888-3434번 아닌가요?)
I am sorry (죄송합니다).
The line is confused (혼선되었어요).
What was all that about ? (무슨 일이예요?).
It was a prank call(장난 전화예요).
You're welcome(천만예요).
위와 같은 문장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의문문의 경우 몇 형식의 문장인지 파악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문장을 의문문인 경우 평서문으로 바꿔 놓고 보면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Is not this 888-3434 ? 라는 문장은 This is not 888-3434 문장을 의문문으로 한 것이므로 주어 (this) + 동사(is)+부정부사(not) + 보어 (888-3434)로 구성되어 2형식의 문장입니다. 부사는 수식어로서 문장형식을 따지는데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Who am I talking to, please ? (전화를 받는 분이 누구시죠?)라는 문장에서 몇 형식인지 따져볼 때, 이 문장은 I am talking to Mr. Kim, Chul soo 라는 문장을 Mr. Kim, chul soo가 누군지 몰라서 이것 대신 의문사 who(whom)를 둔 경우이므로 I am talking to who(whom). 가 되는데 의문사는 맨 앞에 두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Who(whom) am I talking to, please ? 가 된 문장입니다. 주어(I) + 불완전자동사( am)+보어(talking)+부사구( to Mr. Kim, chul soo) 로 2형식 문장이 됩니다.
어법적으로 만 따진다면 to라는 전치사 다음에 목적이 오므로 목적격 whom을 사용하여 Whom am I taking to ? 라고 표현 하여야 하겠지만 실제는 Who am I talking to ?. 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합니다. 관용적인 표현으로 봐야겠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의 주제로 돌아가서 3형식 문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급한바 있는 문장의 요소①주어, ②동사, ③목적어, ④보어, ⑤수식어(형용사적 수식어, 부사적 수식어)중에서, 주어(S) + 동사(V) + 목적어(O)로 구성된 문장입니다.
“I love her(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간단한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love” 라는 동사는 대상을 필요로 하는 동사로서 타동사라고 부릅니다. “her” 라고 하는 목적어 하나만으로 충분함으로 완전타동사라고 합니다. 이 완전타동사가 있는 문장을 3형식 문장이라 부릅니다.
3형식 : 주어(Subject) + 동사(Verb) + 목적어(Object)
위에서 능동의 문장을 수동태문장으로 변경시키는 방법의 예를 들었었는데, 이 목적어가 있는 3형식의 문장은 능동태의 문장으로서 수동태로 바꿀 수 있는 문장 구조입니다.
I will call you tomorrow morning ( 내일 아침에 전화할거야).
주어(I) +미래를 나타내는 조동사(will) + 문장동사(call) + 목적어(you) + 부사( tomorrow morning).
부사는 수식어로서 줄기가 아니라 나뭇잎에 해당되는 것으로 문장의 형식에 고려되지 않는 문장 구성 성분입니다. 여기서 문장동사를 본동사, 혹은 정동사라고도 부릅니다.
Please call me back again (나에게 다시 전화해줘).
여기서 please 는 “제발, 부디” 라는 의미의 수식어인 부사로서 문장형식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call me back again 는 명령문으로 (You) call me back again, 즉, 주어(you) + 동사(call back) + 목적어(me) + 수식어인 부사(again)로서 3형식 문장이 되는 것입니다. 명령문은 주어를 생략하고 원형 동사로 시작합니다.
아래와 같은 3형식 문장의 기본 패턴은 암기하면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Do you have a person by the name of Kim, Chul Soo working there ?
(거기서 일하는 김철수 라는분 계십니까?).
Do you have an Apartment manager by the name of Kim, Chul Soo working there ? (거기서 일하는 김철수라는 소장님 계십니까?)
May I talk to the office accountant, please?. (사무소 경리 부탁합니다).
I'd like to talk to the Apartment manager, please.(소장님 부탁합니다.)
Hold the line, please( 잠간만 전화 끊지 말고 기다리세요).
By the way, may I ask who's calling ? (그런데, 전화 거신 분이 누구시죠?).
Do you know where I might reach him?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 아세요?).
Can you trace him ?(어디 계신지 알아볼 수 있읍니까?).
Em.., try his house (음.., 집으로 전화 해보세요).
May I take a message ? (전할말씀 있으세요?).
Would you like to leave a message ? (전할말씀 있으세요?)
Would you take a message ? (말씀 좀 전해주시겠어요?).
You've got the wrong number (전화 잘못 거셨습니다).
I've been trying to reach you all day(하루 종일 연락하려고 했어요).
You didn't return my call (전화를 주십사하고 했는데 안하셔요).
Did you get my message ? (내 메시지 받았어요?).
Do you have manager's number? (소장님 전화번호 아세요?).
Where can I reach(get in touch with) you ?(어디로 연락하여야 하지요?).
We have a bad connection( 통화상태가 안 좋군요).
I'll get it (제가 전화 받을께요).
I cannot hear you very well( 잘 안 들려요).
Connect him(그 사람 대주세요).
I called him several times but I couldn't get through (여러 번 전화를 했는데 통화를 못했어요).
위 예문에서 보듯이 3형식 영어 구문으로 전화영어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의문문 형식의 문장의 구조에 대하여는 평서문으로 바꿔서 파악하여 보는 훈련을 하여 보는 것도 문장 패턴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봅니다.
Do you know where I might reach him?, 이 문장은 where I might reach him(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를) 이라는 명사절이 목적어로 사용되어 3형식(s+v+o)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위 예문들에서 새로 나타난 것은 준동사라는 것인데 이 준동사라는 것은 원래는 동사였으나 문장 속에서 품사가 바뀌어서 사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형용사, 명사, 부사가 많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모든 사항을 다 표현할 수가 없어 품사를 만들어 쓰자고 하는 일종의 약속으로 보면 됩니다.
우리말에도 아름다운, 예쁜 과 같은 원래의 형용사가 존재하지만 달리는 개할 때 “달리는” 이라고 하는 개를 수식하여 주는 형용사는 “달리다”라고 하는 동사에서 온 것입니다. 이처럼 영어에서도 run(달리다) 라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running(달리는) 이라는 형용사를 문장 속에서 만들어 쓰는 것입니다. running dog (달리는 개) - 이렇게 말입니다. 이처럼 원래는 동사였으나 문장 속에서 품사가 바뀌는 것을 준동사라고 부릅니다.
각 품사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려면 이 준동사가 문장 속에서 사용되는 쓰임새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준동사 :
준동사는 to부정사, 동명사, 분사로 크게 분류할 수 가있는데, to 부정사는 “전치사인 to + 동사의 원형”의 형태로서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문장 속에서 활용됩니다.
--------------------------------------------(이상7회)----
동명사는 원래는 동사이었으나 동사의 원형 + ing를 붙여서 문장 속에서 명사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분사는 원래는 동사이었던 것이 동사의 원형 + ing를 붙여서 문장 속에서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 경우 능동의 의미를 가지고 이것을 현재분사라 부르며, 과거분사가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 수동의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running dog에서 running은 dog를 수식하여 주기 위하여 동사의 원형 run 에 ing를 붙여서 형용사적인 용법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이 분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수식을 당하는 단어가 됩니다. 즉 dog 가 run 하는 것입니다.
과거분사가 문장속에서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의 예를 들면 the rented house 라는 명사구에서 rent 는 “임대하다” 라는 동사인데 이 동사의 과거분사 rented 는 문장속에서 형용사적 용법으로 임대된 집(rented house) 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 경우도 의미상의 주어는 수식당하는 단어가 되고 수동의 의미가 됩니다. 즉 house 가 임대(rent)하는 것이 아니고 임대되는, 임대당하는 수동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장 속에서 형용사로서의 분사는 태(수동태, 능동태)의 문제가 됩니다.
이 분사가 사용되는 용법으로는 위와 같이 문장 속에서 형용사 역할 외에도① 진행시제 : be 동사 + 동사원형ing, ② 수동태 : be동사 + 과거분사(P.P), ③완료시제 : have동사 + 과거분사(P.P), ④분사구문 등에 아주 다양 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위 예문에 나와 있는 문장을 가지고 적용하여 보겠습니다.
Do you have a person by the name of Kim, Chul Soo working there ?
(거기서 일하는 김 철수 라는분 계십니까?) 라는 문장에서 working 은 현재분사로서 Kim, Chul Soo를 형용사적인 의미로 수식하여 주고 있습니다.
분사에 식구가 달려있을 때는 뒤에서도 수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there 라는 식구가 달려있어서 뒤에서 수식하는 형태을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분사를 사용하는 경우로서 식구가 딸린 경우는 I love a woman called “Minja”( 나는 민자로 불리는 여인을 사랑한다). Minja 라는 식구가 딸려서 과거분사(called)가 뒤에서 woman을 수식하여 줍니다.
Kim, Chul Soo (who is) working there 라고하는 형용사절의 문장이 who is 가 생략되어 working there 라는 분사구가 된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문장을 간단하게 하기위하여 절을 구로 바꾼 경우로서 이렇게 생략되는 경우는 생략되어도 글의 의미가 전혀 손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절을 구로 간략하게 표현하고저하는 욕구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I'd like to talk to the apartment manager, please.(소장님 부탁합니다.)
Would you like to leave a message ? (전할말씀 있으세요?)
I've been trying to reach you all day(하루 종일 연락하려고 했어요).
위 3문장은 본동사 뒤에 부정사(to + 동사의 원형)가 있는 문장입니다.
이러한 문장을 준동사 중에서 부정사가 있는 문장이라고 부릅니다. 무엇을 부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정한 정형화된 한 개의 의미만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즉 획일적인 용법으로가 아니라,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으로 문장 속에서 상황에 따라 사용되기 때문에 부르는 이름입니다.
-----------------------------------(이상 8회)-------------
like, try의 타동사 뒤에 목적어가 붙어있는 것만 봐도 명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적어는 명사, 대명사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would like to talk to the apartment manager(소장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소장님에게 말하고 싶다. ⇒ 소장님 부탁합니다). like(좋아하다) + to talk(말하는 것=명사적 용법)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의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The next resident- representative conference is to take place in a Jeju island./다음 입주자 대표회의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라는 문장에서 “to take place”를 들수 있는데 예정을 나타내는 “be to” 용법(be 동사 뒤에 to 부정사가 형용사적으로 쓰인 것=경우에 따라 예정, 가능, 의무, 의도/목적을 나타냄)으로 본동사가 is 이고 to 부정사( to take place)가 형용사적 의미로 주격보어로서 사용된 2형식 문장입니다.
They need a woman to work in the office(그들은 사무실에서 일할 한 여자를 필요로 한다)에서 to work 는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으로 명사 woman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는 형용사가 문장 내에서 보어로 사용되거나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부사적 용법으로는 “I came office to find that the accountant was not there(나는 사무실에 들어와서 경리가 거기에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는 문장 중에 부정사 “to find”는 결과를 나타내는 부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I left early to catch the train(열차를 잡기위하여 일찍 떠났다)에서 “~하기 위하여”가 동사 “left(떠났다)”를 수식하여 주는 경우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이라고 부릅니다. 부사는 동사, 형용사, 부사를 수식하지 명사를 수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말과 대조하여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아름답게 피었다라고 동사 “피었다”를 수식하지 아름답게라는 부사가 꽃이라는 명사를 수식하여 “아름답게 꽃”이라고 할 수 없지요! 영어에서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문장을 해석하였을 때 그 의미가 우리나라 말로 부사적으로 해석되는 문장을 부사적 용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준동사 중에서 동명사는 “Seeing is beliving(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문장에서 “see + ing”로 “보는 것” 이라는 명사, 즉 동사를 명사화한 문장이고, “Who is calling, please?/전화를 거는 분이 누구시죠?” 라는 문장에서도 “call(전화를걸다)” 라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calling(전화걸기)”와 같이 동사를 명사화 시킨 것을 동명사라고 부릅니다.
명사적 용법도 문장 속에서 우리나라 말로 명사적으로 해석되었을 경우 명사적 용법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9회-----
다시 요약하면, 어떤 용법으로 사용되었느냐는 해석을 하여 보아 “~것”이라고 명사적으로 해석하여야만 의미가 통하는 것이라면 명사적 용법, “~을 위한” 이라고 형용사적으로 해석되면 형용사적 용법, “~ 하여” 라는 부사적으로 해석하여야 의미가 통하면 부사적 용법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준동사[분사(현재분사/과거분사), TO 부정사, 동명사]를 간략하게 소개하였습니다.
준동사 중에서 분사를 다시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분사 :
1. 동사를 형용사로 바꾸어 줄때 : 현재분사 혹은 과거분사를 사용.
a sleeping baby(잠자는 애기), a woman called Sunja(순자라고 불리는 여자).
2. 완료시제<have + p.p> : 과거분사를 사용.
I have just finished cleaning the apartment yard(나는 아파트 앞마당 청소를 방금 끝냈다).
3. 진행시제<be + ing> : 현재분사를 사용.
I was working in this office when the fire broke out(난 불이 났을 때 이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4. 수동태<be + p.p> : 과거분사를 사용.
The window was broken by an apartment resident(한 아파트 주민에 의하여 창문이 깨어졌다).
5. 분사 구문 : 능동의 의미로 써야할때는 현재분사, 수동의 의미로 써야할 때는 과거분사 사용.
1)능동 : Feeling bad, I've refused the invitation(기분이 안 좋아서, 나는 초대를 거절하였다).
2)수동 : Written in a hurry, the accident report to Gwanak Gu office had
many faults(서둘러 쓰여 져서, 관악구청에 보낸 사고보고서가 많을 결함을 가졌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준동사라는 범주 안에 묶어서 이해를 하면 영어가 한층 더 쉬워집니다.
지금까지 문장의 구성요소①주어, ②동사, ③목적어, ④보어, ⑤수식어(형용사적 수식어, 부사적 수식어)중에서 주어(S) + 동사(V) + 목적어(O)로 구성된 문장(3형식) 을 다루어 보았고 다음에는 목적어를 두개 취하는 문장 즉 4형식 문장으로 주어(S) + 동사(V) + 간접목적(IO) + 직접목적(DO)로 된 문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한 문장의 예로는 He lent me a money(그는 나에게 돈을 빌려 줬다)라는 문장을 들 수 있겠습니다.
“~에게”에 해당 하는 것이 간접목적(I.O)이고, “~을” 에 해당하는 것이 직접목적(D.O)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려움을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도움이 될만한 사람에게 문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If you have any difficulties, give me a call((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나에게 전화를 주세요).
여기서 if 절을 종속절이라고 부르고 주절은 give me a call 이 되는데 (you) give me a call. 나에게(간접목적 me) 전화를(직접목적 a call) 주세요(동사 give=수여동사). 이 수여 동사가 있는 문장, 목적어를 2개 취 하는 동사가 있는 이러한 패턴의 문장을 4형식 문장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직접목적어가 되는 것으로 명사적인 것(명사, 동명사, 명사구, 명사절) 이 있는데 A resident asked me how to repair a broken window.(한 주민이 나에게 깨진 창문을 수리하는 방법을 물었어요)에서 밑줄 그은 부분은 명사구(의문사+to 동사의 원형)가 직접목적이 된 경우이고,
명사절이 직접목적어가 된 경우로는 A resident asked me how he should repair a broken window(한 주민은 어떻게 그가 그 깨진 창문을 수리하여야 할지 물었어요)를 들 수 있겠습니다.
절과 구를 구별하는 방법은 그 문장 속에 주어(S)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판단기준입니다. 주어(s) + 동사(v)가 있으면 절이고, 주어(s)가 없이 한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은 구가 됩니다.
how he should repair a broken window(어떻게 그가 그 깨진 창문을)에서 how는 의문사로서 접속사의 역할을 하며 주어(he)와 문장동사(should repair)가 있는 문장이기 때문에 절이되는 것이고 이것이 전체 문장내에서 직접목적어가 역할을 합니다.
------------------------------이상 10회-------------------
직접목적, 간접목적에 각각 모두 명사구를 사용하여 “Our apartment manager was telling one of his apartment residents a secret of maintaining the room facilities well.(우리 아파트 소장님이 아파트 주민들 중 한사람에게 룸 시설물을 잘 관리하는 비결을 말해주고 계셨습니다.)” 라는 문장을 영작하여 봤습니다. 간접목적(one of his apartment residents=명사구)과 직접목적( a secret of maintaining the room facilities=명사구)으로 구성된 4형식 문장으로 좀 복잡한 듯 보이지만 기본원리에 충실하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법용어로서 명사구라는 것은 문장 속에서 1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된 말 중에서 명사적 성격을 갖는 말이고, 명사절은 주어(S)와 동사(V)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문장 속에서 명사적 성격을 갖는 문장구성 성분을 말합니다.
Give me the apartment manager(소장을 대주세요(전화교환원에게 부탁할 때).
Tell him (that) a resident called(한 주민에게서 전화했다고 전하세요).
Tell him (that) I'll call back in this afternoon(오후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전해주세요).
Tell him (that) I'll will come in his office at four (4시에 그의 사무실에 갈 거라고 전해주세요).
Will you just tell him (that) Ms.Kim at the apartment management office called(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김 양이 전화했다고만 전해주시겠어요)?.
I will give him your message(그렇게 전해드리죠).
Give me a call(전화주세요).
Ms.Kim, tell me where you are(김 양, 지금 있는 데를 말해줘요).
Give me three round trip tickets to the Jeju island (제주도 까지 왕복표 3장 주세요).
Could you show me the way to the Dongbu apartment.(동부아파트까지 가는 길을 알려 주시겠어요)?
I will give you a ride home(댁까지 태워다 드리겠습니다).
Can you give me a discount?(좀 가격을 깍아 주실 수 없나요.?).
위 예문들은 주어(S) + 동사(V) + 간접목적(IO) + 직접목적(DO), 즉 4형식
문장입니다. 밑 줄 그은 부분은 직접목적이 명사절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형용사 절이 있는 문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형용사절하면 관계대명사(that, which, who, whose, whom)와 관계부사(where)가 있는 문장으로 앞에 있는 선행사를 수식하는 경우 입니다.
관계대명사란 절과 절을 관계시켜주는, 즉 접속사역할을 하면서 대명사(주어, 목적어, 보어를 대신한 말)를 포함하고, 관계부사는 접속사역할과 뒤에 나오는 문장 중에서 부사 혹은 부사구를 포함하는 2가지 역할을 하는 말을 말합니다.
This is the person whom I recommended as an accountant for your apartment(이 사람은 당신의 아파트 회계요원으로 내가 추천했던 사람입니다). 라는 문장에서 “This is the person” 라는 문장과(and) “I recommended him as an accountant for your apartment." 라는 문장을 접속시켜주는 and 라는 등위접속사와 목적어 “him"을 포함하는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을 사용한 것입니다[주격(who), 소유격(whose), 목적격(whom)].
This is a resident. and he is responsible for the accident. 라는 2문장을 하나로 통합 시킬 때는 resident와 he가 동일한 인물이므로 대명사 he를 없애고 이에 해당하는 관계대명사 주격 "who"를 사용합니다. 이 who는 위문장과 아래 문장을 연결하여주는 등위접속사(and) 역할도 동시에 합니다. who = and + he. This is the resident who is responsible for the accident/이분은 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This is a resident. and his purse has been stolen.( 이 분은 주민입니다. 그의 지갑이 도난당했습니다) 라고 하는 소유격이 있는 문장을 하나로 만들어보면 소유격 관계대명사 whose를 등위접속사(and)와 그 다음 등위절에 있는 소유격(his)을 대신하여 사용합니다. whose=and + his. This is the resident whose purse has been stolen(이 분이 그의 지갑을 도난당한 주민입니다).
위 문장 중에서 단어가 한개의 명사로 된 문장은 간단하고(He lent me a money), 명사구(단어가 한개 이상의 명사로 된 어구)와 명사절(문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문장 내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으로 명사역할을 하는 문장)이 등장 할수록 문장이 복잡한 양상을 보이나 명사적인 것(구,절)은 아무리 길어도 문장 속에서 모두 명사와 동일한 쓰임새, 형용사(구,절) 적인 것은 아무리 길어도 형용사와 동일한 쓰임새, 부사적인 것(구,절)은 문장내에서 아무리 길어도 부사와 동일한 쓰임새라는 것만 알면 문장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문장형식의 마지막으로 모든 문장요소가 한 문장에 등장하는 5형식 문장구조인 ①주어, ②동사, ③목적어, ④보어 (S + V + O + O.C)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문장일수록 모든 구성요소가 등장하여 서로 얽히어서 구조를 복잡 만듭니다.
우리말에 “나는 그가 어제 아파트 앞을 청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라는 표현을 영어로 표현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I saw him clean the apartment front yard yesterday." 라고 합니다.
나라는 사람이 그가 아파트 앞마당을 청소하는 것을 본 것입니다. 여기서 him 과 clean 과의 관계를 주어 술어관계(nexus) 라고 합니다. 목적어인 him 과 이 목적어를 서술하여 주는 관계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있는 문장을 5형식 문장이라고 합니다.
외형적으로 얼핏 saw와 clean 이 모두 동일한 형태의 동사인 것처럼 보이나 여기서 본동사가 saw 이고 clean 이 준동사로서 원래는 to clean 이었던 것이 to 가 생략된 형태입니다. 생략되는 이유는 see(saw)하는 것과 clean 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지각동사(see, look at, watch, hear, feel, notice) 본동사로 사용되는 경우 to 부정사에서 to 생략하고 사용합니다.
지각동사는 이렇게 동시적일 때 목적격 보어로 사용되는 부정사(to+동사원형)가 원형 부정사가 오지만 시기의 차이를 분명히 하고저 할 때는 to부정사를 생략이 없이 사용하며 본동사 다음에 오는 동작, 즉 미래적인 것을 표시합니다. "I stopped to smoke." 라는 문장과 "I stopped smoking."의 문장의 차이는 위 to부정사 문장은 담배를 피우기 위하여 가던 길을 멈췄다는 의미가 되나, 아래 동명사 smoking 이 사용된 문장은 “담배 피우던 것을 중단 하였다.” 라는 의미로 to부정사는 미래적인 것, 구체적인 것을 표시하는 반면에 동명사는 과거적인 것, 일반적인 것을 표시합니다. I stopped smoking(나는 담배 피우기를 중단하였다).
따라서 동시에 사건이 발생하는 지각동사는 미래적인 것을 표시하는 to부정사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to를 생략하고 원형동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I see him clean the window(나는 그가 창문을 청소하는 것을 본다).
“언제 그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는 "When do you expect him back ?" 로 표현할 수 가 있는데, 여기서 him 과 back과의 관계는 주술(nexus)관계로서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입니다. back 이란 단어는 경우에 따라 명사, 동사, 형용사로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형용사로서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 것입니다.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가 있는 문장은 5 형식 문장입니다.
“이 사무실에 그가 언제 돌아올 것으로 보십니까?” 는 When do you expect him back to this office.?,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그가 언제 돌아 올 것으로 보십니까? 는 to this office 라는 부사구 대신에 “from the resident-representative meeting ?” 를 넣으면 되고 (When do you expect him back from the resident-representative meeting ?), 해외여행에서 그가 언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합니까? 는 from the oversea travel 을 사용하면 됩니다. When do you expect him back from the oversea travel ?.
이 5형식 문장은 좀 고급스런 문장과 복잡한 문장에 많이 사용됩니다.
미국의 흑인지도자 마틴루터 킹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라는 제목의 연설 중에 “Now is the time to make justice a reality for all of God's children(지금은 주님의 모든 어린양들을 위하여 정의를 실현하여야 할 때입니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밑줄 그은 부분은 time을 수식하는 to 부정사가 형용사적 용법으로 형용사구로 사용된 문장인데, 이 형용구내에서도 justice 와 a reality 와의 관계는 “정의가 현실(justice=a reality)이 되게 만들”라고 해석되는 것으로 주어와 주격 보어의 관계로 “정의(s)=실현(v)”인 주어술어관계(nexus), 약칭 주술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해석이 되어야만 외국인과 대화와 청취도 가능한 것입니다. 써놓은 문장도 이해가 안 된다면 순식간에 청각에 와 닫는 그 단어들이, 그 외국어가 모어(mother tongue)가 아닌 한 이해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5형식 문장을 이루는 동사 중에서 위에서 잠간 언급한 지각동사(see, look at, watch, hear, feel, notice, overhear, listen to ), 즉 보고 듣고, 느끼고, 주목하는 내용을 표시하는 동사들과 더불어 사역동사(have, make, let)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각동사는 동시적인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 부정사가 to 생략되고 원형동사만을 사용하며,
I saw guard enter the office(나는 경비가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내가 보는 것과 경비가 들어가는 것이 같은 시간이며 일반적인 사실).
I saw a guard entering the office(나는 경비가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들어가고 있는 중에 초점을 맞춘 문장).
I saw his job-hunting advertised in the newspaper (나는 그의 구직이 신문에 광고되는 것을 보았다=advertised 라는 과거분사를 사용하여 구직이 광고되는 수동을 나타낸 문장).
사역동사 :
5형식의 문장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역동사는 명령형태이기 때문에 to 부정사가 사용되어야 하는 문장구조에서 to 가 생략되고 원형동사만을 사용합니다. 명령적인 무드(mood)를 전달하기 때문에 생략 되는 것입니다. 명령문에 동사의 원형을 사용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동사 have 와 make 는 일반적인 의미로 가지다, 만들다라는 의미외에 본동사 자리에서 사역동사로 사용될 때 “시키다, 하게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1)have : 사역동사로 사용되는 경우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 없이 동사의 원형, 현재분사, 과거분사가 옵니다.
I had the guard water the garden(나는 경비에게 정원에 물 주게 하였다).
I have the guard coming to the office(경비가 사무실에 올 거야-현재분사를 사용하여 가까운 미래를 나타내는 것으로 내가 수위에게 사무실에 오도록 조치를 취하여 놨다는 의미).
I had the garden watered(나는 정원에 물을 주게 시켰다-“정원이 물을 주다”라는 의미의 능동이 아니라 과거분사를 사용하여 정원이 물을 받는 수동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원에 물을 주도록 내가 그렇게 조치를 하여놨다는 의미).
I had my watch mended (나는 나의 시계를 수선시켰다). 라는 문장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had 가 사역동사라고 하여 무조건 “시키다”는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주어가 이익이 될 때는 “시키다”는 의미가 되지만 예외로 주어가 손해가 될 때는 당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I had my watch stolen (나는 나의 시계를 도난당했다).
2)make : 목적격 보어자리에 (to 없이) 동사의 원형, 과거분사가 옵니다.
I will make him go there whether he wants to or not(나는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안하든 거기에 가게 할 거야).
I tried to make myself understood[나는 나 자신 이해되도록 노력하였다. myself(목적어), understood(과거분사를 목적격보어로 사용하여 수동을 나타냄].
3)let : 목적격 보어자리에 (to 없이) 동사의 원형, <be + P.P>가 옵니다.
(The apartment manager seem to let residents do whatever they like(그 아파트 소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냥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 같다)
I let myself be persuaded to take part in the debate(나는 그 토론에 참여하도록 설득 당하였다(나 자신에게 설득 당하도록 내버려두었다).
비슷한 사역의 의미로 전달되는 것 중에 예외적인 문장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She couldn't(=could not) get them to understand it(그녀는 그들에게 그것을 이해하도록 하였다)라는 문장은 get가 준사역동사라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시키다”라는 명령적인 무드(mood)로 사용된 문장이 아니고 “이해하도록 하였다”라는 사실 전달로 사용된 것이기 때문에 to 가 생략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사역동사에서 to 부정사가 목적격 보어로 올 경우 to 가 생략되는 이유는 명령의 무드(mood)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령문에서는 동사의 원형을 사용합니다.
지각동사와 사역동사가 수동태가 되는 경우의 문장을 소개하겠습니다.
I saw guard talk to the apartment manger(나는 경비가 아파트소장에게 말을 하는 것을 보았다)에서 목적어가 주어로 나오는 수동태 문장인 “Guard was seen to talk to the apartment manager(수위가 아파트 소장에게 말하는 것이 보여졌다)” 로 바뀌면서 뒤에 오는 원형 부정사(talk)는 to가 살아서 to talk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읽으시면서 준동사(to부정사, 분사, 동명사)중에서 to부정사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하게 문장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전화영어에서 5형식 문장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When do you expect him (to be) back ? (그가 언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Tell him to call me at my office (그 사람에게 제 사무실로 전화하여 달라고 말해주세요)
I'd like him to call me at my office.(나는 그가 내 사무실로 전화 좀 해주었으면 싶어).
Tell him to come to my office around two(2시경 내 사무실로 와달라고 전해주세요).
I'd like her to contact me as soon as she gets back (그녀에게 돌아오는 대로 연락 좀 해달라고 전해주세요).
“to부정사”가 목적격 보어로 사용되어 5형식 문장(S+V+O+C)이 되는 것을 열거하여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하나마 문장이 구성되는 구성요소에 대하여 전화영어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이렇듯 영어에는 문장을 구성하는 형식이 문장마다 다를 수 있어서 문장 내에서 어떤 패턴으로 쓰여 있는지를 문장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많은 문장을 접해보고 훈련을 통하여 이룰 수 있습니다.
보완설명으로 연재 7회 차에 소개하였던 문장 중에서 Do you know where I might reach him?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 아세요?)에서 where I might reach him가 명사절로서 know의 목적어로 사용된 3형식 문장이라고만 설명하였는데, 이 문장에서의 might 는 가정법(Subjunctive Mood)의 분위기(mood)를 담고 있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가정법 하면 If 로 시작하는 종속절이 꼭 와야만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실제 사용은 If 문장이 없이도 문장 속에서 이러한 법(mood)표현이 많다는 것입니다. 가정법 과거는 현재를 표시하고 가정법과거완료 문장은 과거를 표시한다는 내용을 기본으로 알고 있으면 문장 속에서 본문에 가정법 조동사인 would, should, could, might + 동사의 원형으로 된 문장을 볼 경우에 would가 will의 과거, should가 shall의 과거, could 가 can의 과거, might가 may 의 과거형 조동사라고 하여 과거의 의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명사절인 where I might reach him 에서 reach (도착하다, 손을 뻗치다)는 him 이라는 직접 목적어를 취하는 완전타동사로서 내가 그와 만나기 위하여 어디로 손을 뻗어야 할지, 즉 “연락하여야 할지”라는 현재를 의미하는 것이고 “연락하였어야 할지”라는 과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고급 문장으로 갈수록 이러한 법(mood) 표현(가정법조동사+동사원형)이 너무도 자주 나타남으로 가정법에 대한 이해를 좀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문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형적인 가정법과거 형태(가정법 조동사+동사의 원형)의 문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가정법 과거 : 현재의 사실과 다른 것을 가정, 상상하여 말하는 것.
<If 주어+과거동사, 주어+would/should/could/might + 동사의 원형>
If he worked at your office at present, I would often meet him.
그가 현재 당신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나는 종종 그를 만날 수 있을 텐데.
2.가정법 과거 완료 : 과거사실과 다른 것을 가정, 상상하여 말하는 것.
<If 주어+ had p.p, 주어 would/should/could/might +have p.p>
If I had left hours earlier, I would not have missed the airplane.
몇 시간만 일찍 출발했었더라면, 그 비행기를 놓치지 안 하였을 텐데.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가정법으로 표현하는 경우 주절의 현재를 가정법조동사(would/should/could/might) + 동사의 원형, 과거는 가정법 동사(would/should/could/might) + have + p.p 형태를 사용한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문장의 동사의 형태를 살펴보세요. would/should/could/might 가 will/shall/can/may 의 과거형 조동사임에도 실제 의미가 현재로 나타나는 것은 위 가정법에서 설명한 대로 법(mood)의 표현방식이 그렇게 쓰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Couldn't be better(아주 좋습니다). And you ? (당신은요?)
What would you like to eat? (뭘 드시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have lunch with me tomorrow ? (내일 점심같이 하시겠어요? )
How you would you like your steak? (스테이크는 어떻게 해드릴 까요?)
Would you like to something to drink ? (뭐 마실 것 좀 갖다 드릴까요?)
What would you like for dessert ? (디저트는 뭘 드시겠습니까?)
Would you like some more cake? (케이크 좀 더 드시겠어요?)
Could I have some more coffee, please ? ( 커피 좀 더 주시겠어요?)
Could we have our bill? (계산서 좀 갖다 주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leave a message?(전할 말씀 있으세요?)
Would you take a message ? (말씀 좀 전해주시겠어요?)
When's the bus?(버스 언제 옵니까?) It should be along in five minutes(5분 있으면 옵니다).
Would you like a seat in the nonsmoking section ? (금연석으로 드릴까요?)
Would you direct me to the Seoul Station? (서울역가는 길을 가르켜 주시겠습니까?)
Would you mind closing the door?( 문 좀 닫아 주시겠어요?)
Would you mind giving me a ride ? (차 좀 태워주시겠어요?)
Would you turn down the volume ? (소리 좀 줄여주시겠어요?)
Could you be more specific ?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Would you do me a favor ? (부탁 좀 들어줄래?)
Could you get me a glass of water? (물 한잔 갖다 줄래?)
Would you like to go to a movie ? (영화구경 갈래요?)
Maybe we should give it a try.(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Maybe we should do it. (그거 괜찮겠군요).
You should give him a fair chance.(그 사람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주어야 해요).
If I were you, I would jump at it.(저 같으면 그걸 얼씨구나 하고 받아 드릴 텐데요).
문장체 영어로서 최근 TIME 지 기사 중에 한 문장을 인용하면, Chinese state-owned and private enterprises believe African consumers could be the great untapped gold mine(중국국영기업과 사기업들은 아프리카 소비자들은 개발되지 않은 대단한 금광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에서 could be 는 could 가 can(할 수 있다)라는 조동사의 과거형이라고 하여 “금광일 수 있었다”고 과거의 의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가정법 과거형태로 가정의 법(mood)이 있는 현재문장입니다.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분사구문)중에서 설명이 미흡했던 부분인 분사구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영화 벤허의 전반부에 나오는 대화 중에서 하나 인용하겠습니다. 대화는 예수의 아버지(직업 : 목수)와 일하는 그를 찾아온 친구와의 대화입니다.
친구가 목수인, 예수의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너의 아들 예수는 너를 도와서 왜 일을 하지 않느냐고, 그러자 예수의 아버지가 대답합니다.
Once I reproached him with forgetting his work(한때 일을 안한다고 예수를 혼내주었지요). He said to me(그랬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더이다), "I must be about my father's business(나는 나의 아버지 일을 하고 있어요) ."
Then why isn't he here, working? (그렇다면 일하면서, 왜 그가 이곳에 있지 않어?).
...........................
He is working.( 그는 일하고 있는 중이야). 물론 여기에서 목수인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한 말입니다.
여기에서 일하면서 라고 번역되는 앞문장의 working 은 분사구문으로 원래는 as he works 라는 종속절을 접속사 as 와 주어인 he을 없애고 동사 works를 현재분사로 한 문장입니다. 주절의 he가 중복이 되어서 간단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부사절을 부사구로 간단히 줄인 문장인데 이러한 문장을 분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분사 구문이라고 부릅니다. 이 분사구문은 주절의 앞에, 혹은 중간에, 혹은 마지막에 두는데, 주절 앞에 콤마(,)로 연결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사구문이 되기 이전의 문장을 이러하였을 것입니다.
Then why isn't he here, as he works ?
그 다음에 나오는 진행형으로 “He is working( 일하고 있어요)” 에서 working 은 be+동사의 원형으로 진행형(현재분사가 진행형에 사용된 경우)으로 앞에 있는 working 과 다른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이렇듯 분사구문은 <접속사+주어+동사, 주어+동사> 로 된 문장을<분사구>,<주어+동사>로 간단하게 한 문장입니다. 일종의 간결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해석 할 때는 생략된 접속사, 주어 부분을 살려서 해석합니다.
When he saw me, he waved his hand(그가 나를 보자, 손을 흔들었다). 여기서 부사절인 When he saw me의 when 과 주어 he를 생략하고 saw의 동사의 원형 see+ing 하여 Seeing me, he waved his hand. 로 변형되며 해석할 때는 “그가 나를 보자, 손을 흔들었다.” 라고 부사적의 의미를 살려서 해석합니다.
중간에 삽입된 경우는 He, when he saw me, waved his hand. ☞ He, seeing me, waved his hand.,
후치는 되는 경우는 He waved his hand, when he saw me. ☞ He waved his hand, seeing me.
그러나 분사구문은 부사절이 분사구(부사구)로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 ran all the way and arrived there breathless(나는 내내 달려서 숨을 헐떡이는 상태로 도착하였다).☞ I ran all the way, arriving there breathless(연속상황-나는 내내 달려서 숨을 헐떡이면서 거기 도착하였다). 등위 접속사로 시작되는 행위의 연속을 나타낼 때에도 분사구문을 사용합니다.
분사구문에서 과거분사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면 Written in a hurry, the account book had many faults(서둘러서 쓰여 있어서 그 회계장부는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 라는 문장은 As it was written in a hurry, the account book had many faults 라는 문장이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분사구문으로 한 문장으로 그 책이 쓰는 것(능동) 이 아니라 그 책이 쓰여 진다(수동)라고 하는 수동태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분사구문은 태의 문제인 것 입니다. 위는 수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이고, 능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문장을 다시 예를 들어보면, When I clean the apartment, I saw police come. ☞ Cleaning the apartment, I saw police come(나는 아파트를 청소할 때 경찰이 오는 것을 보았다). cleaning 이라는 현재분사는 내가 아파트를 청소하는 것을 나타내는 능동태의 문장인 것입니다.
처음에 아파트에 입주하면 주민카드라는 것을 작성하게 됩니다.
주민카드를 내놓으면서 “여기 있습니다" 라는 표현은 ”Here you go." 라고 합니다. 약간의 뉴앙스 차이가 있지만 찾거나 원하는 물건을 내놓으면서 “여기있습니다”라고 할때는 “Here you are." 라고 합니다. 관용적인 표현으로 그냥 익혀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작성하세요.” 라는 표현은 간단히 명령조로 “Fill it out!” 좀 공손함을 나타내려면 "Please fill it out.!" 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A new comer to this apartment must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card(이 아파트에 새로 오신 분은 주민 카드 양식을 작성하여야 합니다).라는 표현을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카드가 주민의 여러 가지 내용을 기록한 것임으로 records 라는 표현도 좋습니다. A new comer to this apartment 대신에 new resident 라고 해도 됩니다. 또한 미국영어에서는 must 대신에 have to를 더 선호하여 사용합니다.
A new comer to this apartment must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card.
A new comer to this apartment has to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card.
A new comer to this apartment has to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records.
A new resident must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card.
A new resident has to fill out the form of resident card.
이렇듯 같은 내용이라고 하여도 영어의 표현은 다양하므로 어느 한 문장을 외우는 것 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위 문장 중 have to 가 아니고 has to 인 것을 주어의 명사가 3인칭 단수이기 때문입니다.
관리 사무실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주민카드를 내놓으면서 "Fill out the resident card." 하면 “주민카드를 작성하여 주세요” 라는 명령문이 되고, You must(have to) fill out the resident card. 라고 말하여도 가벼운 명령의 의미가 됩니다.
부정관사 a 가 정관사 the 로 바뀐 것은 일반적인 주민카드에서 구체적으로 한정하여 바로 앞에 놓여있는 그 주민카드라는 의미로 한정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부정관사 a, an 과 정관사 the 의 쓰임새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관사 a 는 다음에 오는 명사가 발음이 a book 과 같이 자음으로 시작할 때, an 은 발음이, an old man, an hour 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할 때 사용 합니다.
필자가 중학교에 처음 입학하여 영어 1과의 내용이 a book, a bag 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권의 책, 하나의 가방, 즉 one (하나)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또는 막연히 “certain(어떤)”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 : A Mr. Lee wants to meet you-apartment manager(어떤 이양이라는 사람이 소장님을 만나고 싶어해요), per(매, 당)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 : Resident meetings are held twice a month [주민회의가 한달에(매달) 2번 개최 됩니다]등은 꼭 알아두어야 할 쓰임새 입니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으나 of 뒤에 부정관사(a, an)이 올 때 the same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We are of an age (우리는 같은 나이 대이다),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같은 깃털의 새들은 함께 나른다).
반면, 정관사의 기본적인 쓰임새로는, 서로 알고 있는 명사를 지정할 때 - Mr. Kim in our office bought a computer and spare parts for apartment maintenance and I ordered him to return the computer (우리 사무실 김군이 컴퓨터와 아파트 관리용 부품을 구입하였는데, 나는 그에게 그 컴퓨터를 반송하도록 지시 하였다)라는 문장에서 앞에 나오는 컴퓨터(a computer)는 막연히 하나의 컴퓨터를 의미하고 뒤에 나오는 컴퓨터(the computer)는 서로 알고 있는 것(이미 구입한 컴퓨터)을 정관사 the를 사용하여 “바로 그 컴퓨터” 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Who is at the door ? (문에 누구예요?). It is the guard(경비 입니다) 라고 하였을때 방안에 여러개의 문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말하는 사람은 문이 어떤 문인지 알고 있고, 대답하는 사람은 경비가 어떤 경비인지 알고 있을때 정관사 the를 사용합니다.
또한 중요한 정관사 쓰임새중의 하나가 명사를 한정시켜 줄때 사용하는 것으로 The person whom I recommend now is very honest and diligent(내가 지금 추천하는 그 사람은 매우 정직하고 부지런합니다). 라는 문장에서 내가 지금 추천하고 있는 그 사람으로, 사람(person)을 한정시킬 때 바로 정관사 the를 사용합니다.
He is leaving at the end of March ( 그는 3월 말에 떠날 예정입니다)에서 the를 사용하여 3월 말이라고 한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He is the tallest man in our apartment( 그는 우리 아파트에서 제일 키가 큽니다)라는 문장에서 우리 아파트내에서라고 한정시켜 주기 때문에 the를 사용한 예입니다.
나머지를 나타낼때도 정관사 the를 사용하는데, There are two people in the office. one is office girl and the other is apartment manager(사무실에 2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여직원이고 다른 하나는 소장입니다). in the office에서 the를 붙인 이유는 서로 알고 있는 사무실이기 때문에 정관사 the가 사용되었고 막연히 한사람은 one, the other에서 the는 나머지를 표시하기 위하여 정관사 the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상 관사의 기본적인 쓰임새로서 중요한 것 만 알아보았습니다. 관용적인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다양한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The + 형용사 = 명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The young (젊은 사람들), the absent(불참자) 정도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정도의 문법 개념만 익혀도 관사로 인한 당혹감은 한층 줄어들 것입니다. 이 관사가 영어의 마지막 관문이라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파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파트 관리비를 부과하고 징수하는 것일 것입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영어로 the maintenance cost(charge) of an apartment house 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또한 Apartment Management Expenses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How much is the maintenance cost of our apartment this month ? (이번 달 우리 아파트 관리비는 얼마죠?) 이것을 간단히 How much is our maintenance cost ?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We have put the bill into your mail box and find it (우편함에 넣었으니 보세요). 여기서 bill 은 청구서라는 의미로 구체적으로 Bill of Apartment Management Expenses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를 말합니다.
The due date is the end of this month(만기일은 이달 말입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The due date expires on the end of this month. 라고도 합니다. 만기일의 다른 표현으로는 maturity 가 있습니다. We pay the bill at maturity( 우리는 관리비를 만기일에 지불합니다).
We have written the bank account at the bottom of the bill so that you can remit the money(송금하실 수 있도록 청구서 밑에 은행구좌를 적어놨는데요.) 여기서 써놨다는 표현을 have written을 사용하였습니다. 썼다는 표현에 write의 과거 wrote 만으로 충분할 것 같은데 우리는 이렇게 습관적으로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표시하는 현재완료(have + p.p)표현을 즐겨 씁니다. 과거에 써서 현재에도 그 쓴 상태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저하는 욕구지요. have mentioned(언급하였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여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We have mentioned the bank account at the bottom of the bill so that you can remit the money(~so that ~ can... : “~ 할수 있도록” 이라는 의미의 부사절). 이라는 표현을 써서, 이렇게 구좌번호을 알고 관리비를 송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절차가 귀찮을 경우 아래와 같이 매달 은행구좌에서 떼어가도록(자동납부) 설정하여 놓을 수도 있습니다.
If you don't mind, you could give us your bank account and details so that we can debit the bill every month. (괜찮으시다면 매달 그 청구서 금액을 자동납부 될 수 있도록 은행구좌와 상세내역을 알려주시지요).
계좌에서 돈을 빼 갈 때는 debit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돈을 넣어 줄때는 credit 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일종의 차변(debit)과 대변(credit) 회계용어를 실생활에 사용한 예가 되겠습니다.
“관리비 청구서를 발행하였다”를 영어로 하여보겠습니다. We have issued the bill for maintenance cost of apartment house. issue 라는 단어는 명사로 사용될 때는 ~호(책등의), 혹은 문제등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동사로 사용될 때는 발행하다(publish)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produce 나 publish를 이용하여 have produced 혹은 have published 라는 표현을 사용하여도 약간의 뉴앙스만 다를 뿐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We issue the bill every 7th of the month(우리는 매달 7일째 청구서를 발행합니다) and put it into mailbox of each room the next day(그리고는 그 다음날 각호의 우편함에 그것을 넣습니다), and then, you take it out from the box (그러면 여러분은 그 박스에서 그것을 꺼내서는 ) and look at (보시고), if there are any problems, call us(어떤 문제가 있다면, 우리에게 전화하셔요), and if not, pay the bill accordingly (문제가 없으면, 절차에 따라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세요). If you do not pay it at maturity (그것을 만기일에 지불하지 못한다면), delay charge is incurred(연체료가 발생합니다).
영어는 동사(준동사 포함)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어순의 원리에서도 주로 다룬 것이 동사를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완전자동사=1형식, 불완전자동사=2형식, 완전타동사=3형식, 수여동사=4형식, 불완전타동사 = 5형식, 즉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의 형태가 바뀐다는 내용이 핵심 이었습니다.
이 동사가 작동되려면 주어에는 항상 명사형(명사형이라고 한 이유는 명사에는 명사, 명사구, 명사절, 동명사, 대명사등 명사형태의 모두가 주어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 오는데 쓰임새에 대하여 언급하여 보겠습니다.
이 명사형은 주어뿐만이 아니라 목적어나 보어로도 사용됩니다. 여기에서는 주어로써 쓰임새와 그것이 동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만 설명하여 보고저 합니다.
명사의 핵심은 “수”입니다. 명사, 즉 어떤 존재 - 사물, 사람, 또는 행위의 명사화를 다 있는 존재로 봅니다. 있는 존재를 기준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접근하는 기준을 수로 보는 것입니다. 주어가 단수, 복수에 따라서 동사, 대명사가 각각 달라집니다.
명사가 셀 수 있는 것(보통명사, 집합명사), 셀수 없는 것(물질명사, 추상명사, 고유명사)으로 구분되고 셀 수 있는 명사는 하나, 둘, 셋 이렇게 셀 수 있는 개수로 표시 할 수 있고 셀 수 없는 명사중 물질명사는 양, 추상명사는 정도의 개념으로 나타나는데, 보통명사의 경우는 단독사용이 불가하여 a 나 an 이 붙거나 one을 붙여서 하나를 표시하고, 한정하여 주는 정관사 the 등을 붙여서 사용한다는 것과 그 명사가 복수일 경우 ~s 나 ~es를 붙입니다.
이러한 명사의 수가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을 수식하는 수량어 부터 다르다는 것 입니다. 숫자가 많다고 할 때는 many, 적다고 할 때 긍정적 접근은 a few, 부정적 접근은 few, 양/정도를 나타낼 때 많다고 할 때는 much, 적다고 할 때 긍정적 접근은 a little, 부정적 접근은 little을 사용 합니다(단 little 이 little girls와 같이 일반 형용사로 사용 될 때는 어린 소녀들 - 어리다로 사용됨에 유의).
또한 수량이 많다고 할 때는 복수형 명사(많은 주민들=many residents), 양/정도가 많다고 할 때는 수하고 관계가 없음으로 원형 사용하여 어미에 복수형에 붙이는 s를 붙이지 않고 단수형 명사 (많은 물=much water)그대로를 사용합니다.
위와 같은 논리대로라면 “커피 두잔 주세요” 할 경우 two cup of coffee, please 라고 반드시 하여야 하나, 실제로는 coffee 라는 물질명사에 복수어미 s를 붙여서 two coffees, please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바쁜세상에 커피한잔은 one coffee, 커피 두잔은 two coffees 하고 말지 복잡하게 a cup of coffee, two cup of coffee 라고 원칙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니다. 언어는 이렇게 변천합니다. coffee 는 물질명사 임으로 셀 수가 없어 명사에 복수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편리성에 따라서 셀 수 없는 명사가 셀 수 있는 명사로, 즉 이와 같이 보통명사로 바뀌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을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추상명사가 보통명사로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보통명사화에 대하여 예를 들어보면 “I am going to the school(나는 학교에 가는 중이다)” 라는 문장에서 school 은 학교라는 고유명사인데 이 것을 추상명사화 할 때는 정관사를 빼고 I am going to school (나는 공부하러 가는 중이다) 라는 의미로서 보통명사 앞에 붙이는 관사, 지시사, 소유격등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많은 의미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의 차이로서 한글과 달리 수가 얼마나 영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I go to the sea(바다에 가다), I go to sea (선원이 되다)
I go to the church(교회에 가다), go to church (예배보러 가다) - 여기서 관사가 없는 sea, church 는 모두 추상명사로 사용된 경우 입니다. 역으로 보통명사 앞에는 뭔가를 반드시 붙여주어야 합니다.
He has much interest in apartment management (그는 아파트 관리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 interest 가 추상명사임으로 셀 수 없는 명사이고 따라서 항상 much 만을 사용할 것 같지만, 이 interest 라는 명사가 보통명사로 사용될 경우 interests와 같이 복수 어미 s를 붙일 수 있고, 그 수량어 many를 사용하여 “He has many interests in apartment management
(그는 아파트 관리에 많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라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명사에서 중요한 것이 또한 수의 일치인데, 주어 다음에 오는 동사는 명사의 수에 따라서 동사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복수형의 명사에서는 복수형, 단수가 주어를 올 경우 동사도 단수형이 오며, 명사를 받는 대명사(they, he, she, it...)도 수의 일치의 원리에 명사가 복수이냐, 단수이냐에 대명사도 복수는 복수형, 단수는 단수 형으로 받는다는 것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
Our apartment runs a central heating system (우리 아파트는 중앙난방시스템을 가동시킵니다). 여기서 우리의 아파트는 1인층인 나(I) 도 아니고 2인칭은 너(you)도 아닌 제 3의 것, 즉 3인칭이고 단수입니다. 그래서 run 에 단수형 어미 “s” 붙여 사용합니다. 3인칭 단수어미에 s, 나 es를 붙인다는 것은 영어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라 모르는 분들이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run 은 달리다 라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쉬운 단어가 operate 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운영하다, 가동하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그 쉬운 단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Do you know how to run it ? ( 그것을 작동하는 방법을 아세요?) 여기서 how to run it(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명사구로서 목적어 역할을 하며 3형식 문장(S+V+O)의 문장 입니다. 물론 여기서 run 대신에 operate를 사용하여도 같은 의미가 됩니다. it 는 3인칭인 a central heating system을 받는 대명사로 사용되었고, a central heating system 이 3인층 단수이기 때문에 3인칭 대명사의 복수로 사용되는 them (주격 they, 소유격 their, 목적격 them)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단수 목적격 it(주격 it, 소유격 its, 목적격 it)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의 일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머릿속에서 계산하면서 말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와 관련된 많은 문장을 반복 학습하여 무의식적으로 수의 일치가 나와야 합니다.
중앙난방시스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개별 난방 시스템을 individual heating system 이라고 하고 Our apartment runs an individual heating system ( 우리 아파트는 개별난방시스템 이예요) 라고 할때 an 이 붙은 것은 그 다음에 나오는 명사의 첫 자가 모음으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보통명사가 문장 안에서는 항상 그 앞에 뭔가 붙여줘야 한다는 것 - 자칫 무시할 수 도 있지만 영어 기초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추상 명사의 경우는 추상명사가 보통명사화 되는 경우가 아니면 이런 경우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타임지에서 인용하는 문장인데 The melting of these glaciers is the most massive threat to food security that we have ever projected ( 이들 빙하가 녹는 것이 우리가 지금껏 계획하였던 식품안보에 가장 큰 위협입니다)
식품안보라는 것이 셀 수 없는 추상명사이기 명사앞에 관사를 붙이지 않은 것입니다.
다른 명사들 앞에서는 한정시켜 주기 위하여 붙인 melting 이라는 동명사 앞에 정관사 the, 빙하들(glaciers) 앞에는 지시대명사(this)의 복수형 these 가 붙어있고, 최상급 most 앞에 정관사 the가 붙어 있는 것을 관심있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Do you know how to run it ? (그것을 작동하는 방법을 아세요?) 라는 질문에 답변으로 Yes, I do(예, 알고 있습니다), 혹은 No, I don't know ( 아뇨, 모릅니다) 라고 답변 할 수 있겠죠.
Yes, I do에서 do는 ~ 하다라는 의미의 일반 동사로 쓰인 것이 아니고 I know how to run it (나는 그것을 작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하는 문장 전체를 받은 대동사로 사용된 것입니다.
Do you know how to run it ? 라는 문장에서의 do는 의문사를 만드는 조동사로 사용된 것이고 you 가 2인칭이기 때문에 do를 사용하고 만약 3인층인 she 가 사용되면, Does she know how to run it? (그녀가 그것 작동하는 방법 알아?)와 같이 3인칭 단수에 사용하는 does 라는 조동사를 사용하여 의문문을 만듭니다.
대화에서도 이렇게 조동사를 정확히 사용하려면 많은 반복과 훈련을 통하여 무의식 적으로 입에서 나오도록 반복훈련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No, I don't (아뇨, 모릅니다)라는 답변에 그렇다면 알려주겠다는 말이 있을 수 있겠죠. Then, I will let you know (그렇다면, 알려주죠). let는 사역동사로서 다음에 나오는 목적어로 to부정사 인 to know 를 사용하지 않고 동사의 원형 know를 사용합니다.
사역(사역동사 : have, make, let) 이라는 것은 명령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령문에 동사의 원형을 사용하듯이 동사의 원형을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여기에 나오는 will 이라는 미래시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보겠습니다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은 아주 다양합니다마는 미래 시제의 대표적인 것으로 will 과 shall 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경우에 will을 사용하고 shall을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뭘 사용할지 모를 경우는 의지미래에 사용하는 will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대충 맞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대화는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나의 의지를 표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 will let you know - 내가 너에게 알게 하겠다 → “알려 주겠다” 는 나의 의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話者)의지를 표시하는 의지 미래의 용법은 아래 도표와 같습니다.
말하는 사람(話者)의지를 묻는 미래
첫댓글 다읽어 보지는 않았는데, 약 1/5 정도 읽어 보 았음, 나중 시간 나면 더 읽을 것임, 혹시 lent가 아니라 rent 아닌가? lent는 주로 돈에 쓰이는데.
전에 잘못을 확인하고 별도로 수정요청하였던 건인데, 이거 수정이 안된상태로 인쇄가 되어버렸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