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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결회(기행통신2기) 원문보기 글쓴이: 김상우
입춘도 지나고 구정이 지났습니다.
모두들 잘 계시는지요?
동호인들을 위해 어느 아마추어 동호인이 올린 복식경기를 위한 글을 소개합니다.
평소 나의 지론
테니스에 지는 사람 = 머리 나쁜(?) 사람
* 열 받으면 열심히 하시길...,
언젠가 어느 책에 테니스를 아주 고차원적으로 분류한 글을 읽었는데
다른 구기 예를 들면 축구나 농구는 상대쪽 골문이 고정되어 손.발을 이용하는 반면에
테니스는 상대가 못받게 주는 볼을 또 라켓이라는 기구를 사용하는 어려운 운동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서브를 상대의 백핸드(일반적으로 약한쪽)로 넣고 큰 보폭으로 뛰어들어가 서브라인 근처에서 스플릿 스탭을 밟고, 상대 서브리턴볼의 방향에 따라 작은 보폭으로 움직이며 가능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히 일발리(첫번째 발리)를 구사하고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제 이, 제삼의 발리를 구사하며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
상기의 짧은 글은 개방파의 "서브 앤 발리" 무공 구결입니다. 무공 구결은 짧지만 많은 변화의 초식들이 내포되어 결코 만만치 않은 무공임을 알려드리며, 단계 단계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상대와의 수싸움에서 이겨야하는 "생각하는 플레이의 중요성" 또한 내포되어 있습니다
소인은 개방파 지방분타의 중수로서 강산이 한두번 변했을 구력속에 아직 5성의 공력밖에 성취하지 못한 여러분과같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으로서 보잘것 없는 실력에 이글을 올린다는게 많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소인의 눈에는 소인만 보이고 부처님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는 말처럼 저보다 실력이 나으신 분들이 이글을 보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이고 실수와 부족한 면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으나""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었으면...""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십시요 !!!
다만 구력이 20년인데 아직도 중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분명히 시행착오가 있으며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먼저 걸어간 타인의 시행착오를 분석하여 이왕이면 빠른 시간안에 높은 실력향상의 성취가 있으시기를 바라며 토요일 오후를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합경기가 아니라면 경기중 어떤 샷을 구사할때 자신이 할 수있는 최대한의 공격적인 샷을 구사토록 처음부터 습관을 들여야 장기적으로 크게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범실의 투성이지만 최대한의 스피드와 위력을 유지하면서 범실의 수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상급자로 달려가는 급행열차가 됩니다
간혹 시합에서 자신은 힘있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만 상대가 안정된 리턴위주로 일명 "노인네 아리랑 볼로" 질기게 대처함으로서 당혹스런 경우가 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범실을 불러오기 쉽고 안정된 리턴은 경기를 이기는데 효과적입니다
상대가 안정된 리턴을 한다는 것은 타점을 잡아 친다는 이야기임으로 자신의 공격이 공격적이지만 상대를 제압할 정도로는 위력이 없다는 이야기도 되지요
그렇다면 더욱 강력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계속 연습하십시오 상대가 아예 타점을 잡지 못할정도로...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이 안정된 리턴위주라고 판단이되면 """초반부터""" 한번은 포핸드쪽으로, 다음은 백핸드쪽으로 깊숙하게 번갈아가며 계속적으로 정확하게 공격한다면 왠만큼 발이 빠르고 체력이 좋다한들 나가 떨어지지요
""공격적이지 아니하고 위력적이지 않으며 안정된 리턴으로 질기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은 눈앞의 게임은 이길지라도, 테니스를 평생 연마해도....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또한 차가운 물부터 가열한 솥안의 개구리는 차츰 물의 온도가 올라감에도 자기의 환경에 안주하고 뛰어나오지 않은체 산화하듯 평생 중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첫인상처럼 공격적이고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지만 범실이 많으면 아직 풋사과같지만 앞으로 무서운 고수가 될 수있는 자질이 있기에 탐이 나며 아리랑 볼을 구사한다면 그분은 그때부터 중급의 한계가 눈앞에 선합니다 그리고 다음장의 본문에서 스플릿 스탭과 발리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쭉 쭉 밀어내며 길고도 깊숙한 타법이 중요하여 특히 강조하오니 처음 배우시는 단계에서 그 중요성을 아시고 ""기초부터 습관적으로 구사""토록 노력하셔야 중급단계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교정하는 이중고의 악습을 미연에 막을수 있습니다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함으로서 여러가지 잇점이 중첩되어 경기를 이길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다양한 전술이 펼쳐지기에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감칠 맛 을 느낄수 있다고 하였는데...
첫서브/ 상대의 백핸드쪽/ 스플릿 스탭/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하게/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파트너와함께 평행진등등의 구결이 ""왜"" 명시되어 있는가
"왜 이렇게 하여야 하나요"는 "생각(상대와 수싸움에서 이기는)하는 테니스를 즐기자""로귀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서브 앤 발리는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방식이기에 첫서브부터 일차공격의 포문을 열어 상대 리턴볼을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빠르게 따라붙으며 제 이차공격인 일발리를 강행하여 상대의 반격의 기회를 주지않고 계속적인 곤경에 빠트리며 가능한 공격적인 삼차, 사차공격으로 윈샷을 이끌어내는 ""처음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계속적으로 공격한다는 ---강력한 공격만이 최대의 방어라는--- 열정으로""
첫공격인 첫서브부터 ""내가 상대의 약한쪽에 서브를 넣으면 상대는 이렇게 리런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그 리턴볼을 특정 코스에 공격발리로 끝을 내겠다""는 연결구 1~ 2구를 미리 생각하고 또한 ""미리 공격방법을 만들어 놓고"" 플레이에 임하여야 계속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자신의 범실이 줄어들어 효과적인 서브 앤 발리가 가능하여 집니다
지금까지의 서론이 너무 길기에 다음편부터 바로 "서브 앤 발리의 구사법"을 설명드리겠으며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기에 서브에 이은 스플릿 스탭까지, 그리고 일발리후 평행진 전개까지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서브를 상대의 백핸드로 넣고 큰 보폭으로 뛰어들어가 서브라인 근처에서 스플릿 스탭을 밟는다""
이번 장에서 다루어야할 내용이며 하나 하나의 어절마다 오래된 구력만큼 자세하게 분석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서브 앤 발리가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 방식이라면 "람보가 화살촉에 폭탄이 장착된 활로 적진을 유린했듯이" 가능한 첫서브부터 공격을 가하겠습니다
1. ""첫서브를""
서브의 종류는 플랫, 스핀, 슬라이스 서브로 크게 분류하며 플랫 서브는 라켓면으로 볼을 정타로 때리며 임팩트시 손목 스냅까지 이용하기에 가장 빠르며 위력적인 구질로 리턴시 빠른 볼의 스피드로 평상시보다 빠른 테이크백과 작은 스윙 으로 타점이 밀리지 않도록 유념하셔야하며 스핀 서브는 라켓을 반원처럼 회전시키며 볼의 바깥면을 감싸듯이 빗겨치며 밀어내는 타법으로 볼의 체공시간이 길며 바운드후 변화가 많은 구질로 리턴시 볼을 끝까지 보면서 정확한 컨트롤에 유념하셔야 하고 라이스 서브는 볼의 아랫부분을 라켓면으로 사선으로 쓸어 내리면서 앞으로 미는 상대적으로 구사하기 쉬우며 안정된 구질로 리턴시 상대 서브볼이 역회전이 걸려 오기에 다른 구질에 비하여 약간 끌어 올린다는 기분으로 치셔야 네트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서브를 넣을수 있는 기회를 두번으로 준것은 그만큼 공격적이고 강력한 서브를 넣도록 배려한 조치라 생각합니다
"첫단추를 잘 꿰어야한다"는 말처럼 서브는 상대를 배려한 "서비스"가 아니라 첫번째 공격이여야 하며 서브후 상대의 리턴을 미리 예상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책 까지 세워야 ""미리 준비된 자""로서 잇점을 얻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서브는 플랫으로 강력하게 구사하고 실패시 더블 폴트를 유념한 세컨 서브는 스핀 서브로 안정되게 넣는 경향인데 여기에서 "첫서브"를 강조한 이유는 상대의 리턴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경기중 상대의 첫서브는 안정되게 리턴하고 세컨 서브는 능력껏 가장 강력하게 공격적으로 리턴토록 노력하며 서브와 리턴에서 이미 누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느냐는 초반 승부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최대 파워가 10이고 첫서브를 10으로 넣고 세컨은 안전하게 6으로 넣는다고 가정하면 10의 최대 파워 첫서브가 서브 에이스의 확률이 높거나 상대의 리턴을 아주 어렵게 하여 일발리시 결정구를 날릴수 있는 실력이 아니시라면 첫서브의 에이스 욕심을 자제하시고 또한 6의 세컨서브에 대한 리턴자의 강력한 반발을 사전 봉쇄하는 의미에서 8의 힘으로 첫서브를 구사하시며 대신에 상대의 약한쪽으로 정확한 코스를 공략하시는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샷을 날리기전 꼭~ 꼭~나의 샷에 대한 상대의 리턴을 미리 예상하고 그에 따른 다음 공격을 어떻게 하겠다는 ""머릿속의 수읽기""를 끝마친후 샷을 날리는 방법이 미리 준비하였기에 계속적인 공격을 가하는데... 그리고 챤스 볼에 대하여 위력적인 윈 샷을 날리는데...효과적임을 강조합니다
2. ""상대의 백핸드(일반적으로 약한쪽)로 넣고
첫서브의 파워를 약간 줄이는 대신 안정되고 정확한 코스공략은 첫서브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체력적으로 비축하며 일정한 자신의 서브 리듬을 탈수가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동호인들은 백핸드보다 포핸드가 강합니다 간혹 시합중 파트너가 서브의 코스공략이 서툴러서 상대가 위력적인 포핸드를 구사하는데 첫서브는 힘껏 쳐서 실패하고 세컨서브를 상대의 포핸드쪽에 위력없이 넣고 발리한다고 뛰어 들어오다 비명횡사하는 장면을 연속해서 목격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유비무환이라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분명히 서브는 테니스의 여러가지 기술중 상대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구사할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며 그 빠르기도 중요하지만 코스 코스 원하는데로 넣을수 있는 코스 공략의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상대가 포핸드는 위력적으로 구사하나 백핸드는 드라이브나 스트로크가 서툴고 오직 슬라이스로 일관한다면 상대의 슬라이스 리턴에 대하여 자신은 일발리를 어떻게 구사하겠다는 머릿속에 구상을 그린후 정확하게 첫서브를 상대의 백핸드쪽에 넣고 계획대로 실햏하면 효과적인 첫공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상대의 약한쪽을 공격하고 어렵게 리턴된 볼을 계속 공격하여 초반 주도권을 확보하고 상대를 곤경에 빠트리는 지름길이 ""첫서브의 정확한 코스공략""입니다 여기서 한가지를 보충한다면 첫서브의 구질을 서브후 보다 네트에 근접토록 뛰어 들어가는 시간을 벌기위해서 체공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스핀서브를 주로 구사하며 간간히 플랫과 슬라이스 서브로 변화를 주고 스핀서브의 경우에도 바운드후의 볼의 변화가 심하도록 감아치는 스핀의 양과 밀어내는 스피드의 속도에 변화를 주어 상대가 리턴시 공격하기보다는 수비적으로 안정되게 리턴토록 무언의 압력을 행사하셔야 나에게 보다 쉬운 일발리가 다가오게 됩니다
코스공략 또한 10개중 8개는 백핸드쪽으로 공략하나 스코어가 유리할때 2개를 상대의 포핸드에 강력한 최대의 파워에 빠른 플랫 서브를 넣어서 상대의 예측을 무너뜨리고 리턴시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사전에 막는것이 나의 일발리를 한층 쉽게 만듭니다
3. ""큰 보폭으로 뛰어 들어가""
상대 스트로크에 대하여 발리로 대응시 네트에서 한걸음이라도 가까울수록 발리하기가 쉬워지고 공격적으로 구사할수 있습니다
뛰어 들어가는 목적이 일발리에 있다면 가능한 빠르게 뛰어서 네트에 근접하여야하며 이를 위하여 상대적으로 체공시간이 긴 스핀서브를 많이 구사하는 경향이며 빠르게 뛰어 들어갔다면 상대의 로브 리턴에 대해서도 빠르게 뛰어 나올수 있기에..
이전에 빠름만으로 상대의 조바심에 따른 범실을 유도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듯이 테니스에서 발이 빠름은 커다란 무기가 됩니다 상대의 리턴에 대하여 일(1)발리의 위치가 가능한 네트에 근접할수 있도록 상대의 리턴위치를 향하여 빠르게 뛰어 나가십시요
4. ""서브라인 근처에서 스플릿 스탭을 밟고""
사람마다 발의 빠르기에 차이가 있으며 그에 따른 꼭 서브라인에서 스플릿 스탭을 밟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서브라인근처이면 스플릿 스탭을 밟으시는게 타이밍적으로 맞습니다 발이 빠르신 분들은 더 들어가시고 느리다면 느린데로 스플릿스탭을 밟으십시오 중요한 것은 상대가 리턴시 볼을 타점에서 치기 직전에 스플릿 스탭이 끝나야 상대 리턴 볼을 따라가며 효과적으로 일(1)발리를 구사할수가 있다는 시간적인 관계입니다 스플릿 스탭의 위치보다는 스플릿 스탭을 마치는 순간에 바로 상대 리턴 볼을 따라갈수 있는 타이밍 맞추기가 중요합니다
""스플릿 스탭 : 몸의 중심을 바로잡기 위하여 두발이 가볍게 점프하여 동시에 지면에 착지하는 스탭"" 일반적으로 빠르게 뛴다는 것은 지면에 왼발 오른발이 하나씩 교차하며 딛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보폭이 크고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 때문에 전/후/좌/우의 빠른 방향전환이 어려워 상대의 로브나 코스 공략시 대응이 불리하므로 몸의 중심을 바로 잡고 전/후/좌/우 빠른 방향전환을 위하여 스플릿 스탭을 밟으며 그 중요성이 커서 처음부터 스플릿 스탭을 밟으시는 습관을 가지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중요합니다 처음에 스플릿 스탭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정확하게 스플릿 스탭을 밟는것을 습관화하지 않는다면 중급단계로 올라갈수록 또한 노련한 상대의 코스공략이나 로브에 직면하면 상대의 득의양양한 웃음속에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또다시 스플릿 스탭을 밟는 연습을 하셔야 하므로 처음부터 스플릿 스탭을 밟는 것을 습관화 하십시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들은 중요한 시험에 기출문제들이며 먼저간 선배들의 시행착오 일수 있고 보다 빨리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지금까지 첫서브는 일반적으로 강하고 빠르기에 리턴은 정확하고 안정되게 대응하며 세컨서브는 더블 폴트의 위험때문에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기에 가능한 공격적으로 리턴하여 초반 주도권을 잡는다는 상대의 리턴 유형에 대하여 첫서브의 파워를 줄이는 대신에 성공 확률을 높이므로서 세컨서브시 봉착할 상대의 강력한 리턴을 사전에 봉쇄하며 아울러 상대의 약한쪽으로 정확한 코스공략에 중점을 두어 제 이차적인 공격인 일발리를 쉽게 가져감으로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면 하늘이 두쪽나도 내 서브권만은 브레이크 당하지 않겠다는 전략과 첫서브의 일차적인 공격에 따른 상대의 리턴 볼에 대하여 일발리의 제 이차 공격을 가하는 중간단계인 스플릿 스탭까지 설명을 드렸으며 다음장에서는 일발리의 요령에 대하여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사족으로
테니스 경기는 상대와의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존재하며 자신은 가장 치기좋은 위치에서 타점을 잡아 공격적으로 샷을 구사함으로서 상대에게 타점을 잡아서 칠수 있는 기회를 없애고 계속적으로 경기에 주도적인 공격을 잡기 위해서는 하나 하나의 샷이 보다 위력적이어야 합니다
그러기에처음부터 보다 강하게 치는 습관을 가지시고 가능한 나보다 한단계 위인 상급자와 경기를 자주 갖는 것이 보다 빠른 실력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그리고 주위의 테니스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분들을 관찰하면
### 남들보다 빠른 실력향상을 위하여는 ###
첫번째 장기간 레슨을 통한 기초자세의 확립과 반복적인 충분한 연습으로 볼만보면 조건 반사적이며 무의식적으로 라켓스윙이 시작되며 이왕이면 보다 강한 볼을 칠수 있도록 부단히 연습하십시요
둘째는 가능한 한단계 위의 상급자와 많은 경기를 치르어 보다 강한 볼에대한 적응력과 대처능력을 빠르게 함양하고 많은 경기의 숫자보다는 2~ 3 게임에 온 힘을 다 쏟아 붙는 매순간 집중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십시요
세째는 복식보다는 단식을 많이 하십시요 단식은 체력적으로 강해지고 발이 빨라지며 볼에 대한 집중력이 생기며 보다 위력적이고 정확한 샷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시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실력에 만족하고 테니스를 마냥 즐기고 싶다면 상대를 하급자로 골라 즐기시면 되지만 남들보다 빨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 즐기는 테니스는 포기하시고 +++ 항상 힘에 부치는 벅찬 상대와 악전고투하며 강한 볼에대한 적응력과 기술에서는 뒤져도 상대와의 수싸움(상대의 예상되는 리턴볼에 어떻게 대응한다는 연결구 2~ 3구를 미리 시나리오로 만들어 머릭속에 입력해 놓고 플레이에 임함)에서는 뒤지지 않는다는
대처능력을 기르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반격을 가한다는 정신 무장속에 험난한 가시밭 길을 선택하십시요 !!!!
""상대 리턴볼의 방향에 따라 작은 보폭으로 움직이며 가능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히 일발리(첫번째 발리)를 구사하고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제 이, 제삼의 발리를 구사하며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
1. ""상대 리턴볼의 방향에 따라 작은 보폭으로 움직이며""
"경기중 날아오는 상대의 리턴볼의 유형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뛰어가서 타점을 잡아 가능한 공격적으로 대응하며"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는 상대 리턴볼의 방향과 구질, 그리고 스피드를 파악하고 가장 좋은 일발리의 위치로 방향전환이 쉬운 작은 보폭으로 따라가며 직감과 경험적으로 상대 2명의 플레이위치에 따른 어느 코스에, 어떤 대응을 할것인지 판단한후미리 일발리에 대한 라켓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리턴볼이 위력없이 높이 날아온다면 직감적으로 라켓헤드를 볼의 높이보다 높게 라켓면을 만든후 상대 전위에게 직선적으로 발리 공격한다....
리턴볼이 드라이브가 걸려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타점이 형성될것 같다면 자세를 낯추고 라켓 헤드의 높이를 타점보다 낮추며 상대 리턴자의 베이스라인까지 발리의 볼이 깊숙하게 날아가도록 약간 상향으로 발리를 쭉 밀어주고...
리턴볼이 코스공략되어 빈자리로 날아온다면 45도 사선으로 뛰어 나가며 자세를 낯추고 라켓면이 지면과 직각(90도)인 상태에서 앞으로 약간 뉘는 정도를 조절하여 네트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길게 리턴토록 노력하며... 예상치 못한 로브에 빠른 방향전환으로 되돌아 나가는등 등의 대응기술은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시는 단계이며 자신이 첫서브시 예상했던 상대의 리턴볼의 유형이 다르더라도 제 이차적인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빠른 방향전환을 위하여 스플릿 스탭을 밟는 것입니다
상대의 리턴볼을 가장 치기 좋은 위치에서 일발리로 공격하기 위하여 또는 예상치 못한 상대의 리턴볼에 대하여 즉각적인 제 이차 대응을 하기 위하여...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따라갑니다
2. ""가능한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깊숙히 일발리를 구사하고""
지금의 단계는 첫서브의 공격에 이은 제 이차적인 공격의 시점입니다
예상대로 상대가 백핸드 슬라이스로 리턴하였다면 미리 만든 라켓면으로 일발리를 구사하며 계속적인 공격을 가하여 상대를 곤경에 빠트려야 하겠지요
상대 리턴볼의 유형을 보고 위력없이 높이 떻다면 직선적이며 강력한 일발리로 결정을 내야 하지만 슬라이스가 빠르고 예리하게 리턴되어 오거나 스피드의 강약을 조절하여 나의 타점이네트보다 낮게 형성되거나 예상치 못한 드라이브로 옆의 빈 자리로 날아온다면....
차선적인 대응책으로 리턴자를 향하여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리턴하여야하며 만약 자신의 리턴볼이 짧아 상대 서브라인 근처에서 바운드된다면 상대는 분명 달려 들어오며 강력한 탑스핀 드라이브로 나를 공격하여 올것입니다
발리시 처음부터 상대 코트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리턴하는 능력을 키우셔야 계속적인 공격의 기회를 잡고 다음구에 대비할수 있으니 쭉 쭉 길게 밀어내는 발리연습을 많이 하십시요
3.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제 이, 제 삼의 발리를 구사하며""
이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일발리후 제 이, 삼발리까지 가능한 계속적인 공격으로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지않고 파트너와 평행진을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글들에서 스트로크, 드라이브, 서브등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발리에 대한 설명은 빠졌다고 생각되어 이번에 좀더 자세히 발리의 구사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나에게 날아오는 볼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발리에서는 테이크백(볼을 치기위하여 라켓을 자신의몸뒤로 빼는 준비동작)이 없습니다
몸앞에 라켓 헤드를 세운 준비자세에서 그립을 파지한 손목이 포핸드 발리는 손등이 보이게 손목을 바깥으로 돌리고 백핸드 발리는 손가락이 보이도록 손목을 안쪽으로 돌리면 일반적인 발리의 테이크백이 됩니다
발리시 타점을 몸앞에 약 50cm이상 전방에서 잡으셔야 날아오는 상대의 볼에 밀리지 않고, 볼에 힘을 실을수 있으며 빠른 볼에 대처하기가 좋습니다
"발리는 10cm의 싸움이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날아오는 볼을 라켓면으로 정타로 치는게 아니라 탑스핀 드라이브의 타법처럼 감아치는 드라이브 발리와 슬라이스 서브나 슬라이스처럼 볼의 밑부분을 쓸어치는 슬라이스 발리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슬라이스 발리가 안정적이기에 슬라이스 발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선수들이나 상급자들의 발리시 볼의 타점을 몸앞으로 가능한 끌어당기어 순간적으로 빠르게 약 10cm를 쓸어치며 손목 스냅을 사용하여 방향전환을 하고 손목힘을 빼면서 볼에 역회전을 걸면서 드롭 발리를 구사하므로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
초보 단계에서 위력적인 발리는 볼을 치는게 아니라 발리시 라켓이 항상 눈앞에 보이도록 몸앞에 두고 라켓 헤드를 세우고 손목을 고정하며 날아오는 볼을 발리하는 예상 타점의 위치에서 약 10cm이상 사선으로 높은 위치에 헤드를 맞추고 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그립을 파지한 손목으로 짧게 약 10cm를 사선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볼의 밑부분을 빗겨치야 효과적입니다
발리의 위력은 손목으로 쓸러내리는 길이보다는 짧은 10cm이지만 빠르게 당겨치는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사선으로 빗겨치는 각도와 라켓면의 각도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각도가 달라지며 타점이 높게 형성되면 헤드는 더 높은 위치에서 스윙을 시작하여야하며 타점이 낮으면 몸의 중심을 낮추고 헤드를 타점보다 더 낮게 형성하여 약간 상향으로 쭉 밀어내는 슬라이스의 느낌으로 대응합니다
일반적으로 상대의 느린 볼을 빠르게 스윙하면 네트에 걸릴 위험이 있고 상대의 빠른 볼에 느리게 스윙하면 볼이 -붕- 떠서 베이스라인 아웃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리 스탭을 설명하면 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발리를 시도하여야 힘을 실을수 있으며 발리후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몸의 중심을 뒤에서 앞으로 이동시켜준 --뒷발을--앞으로 끌어 당기는 동시에 가볍게 스플릿 스탭을 밟습니다 이러한 동작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을 만들수 있으며 네트에 접근할수록 위력적이고 공격적인 발리를 구사할수 있으므로 일발리에 한걸음씩 앞으로 스플릿 스탭을 밟으며 전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요
발리시 유의점을 종합하면 ####
라켓을 항상 몸앞에 두고 헤드를 세우며 발리 타점을 가능한 앞에서 잡아야 힘을 실을수 있고
타점(임팩트)시 라켓면의 각도와 스윙하는 사선의 각도가 결정적이며 상대볼의 스피드에 따라서 스윙 속도도 조절하 여야하며 일발리에 한걸음씩 스플릿 스탭을 밟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을 만드십시요
4.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
이제 파트너와함께 그물을 칩시다
그리고 그물 안의 고기를 잡는 일만이 즐거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브 앤 발리시 상대 리턴자가 나보다 좋은 조건은 내가 일발리를 시도하는 시점입니다
서브시 첫서브로 상대의 약한쪽을 골라 내 마음대로 공격하기에 내가 유리하나 뛰어 들어가 스플릿 스탭을 밟고 일발리를 시도할때는 달려나가는 속도로 몸의 중심이 불안정한 상태인데에 비하여 상대 리턴자는 준비하고 기다린 상태에서 나의 서브를 자신있는 구질과 원하는 코스로 스피드를 조절하며 가능한 일발리가 어렵게 리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 이, 삼발리가 성공하여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펼친다면 "떡 찌고 시루엎는" 실수가 없이 맛있게 열매를 따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벽돌깨기 게임"을 보면 벽돌을 깨고 내려오는 볼을 일정한크기의 "막대로 수평으로 좌/우로 움직"이며 볼을 리턴시켜 계속적으로 벽돌을 깨는 게임으로 그 이치가 같습니다 중요합니다
상대 리턴볼의 방향이 파악되면 손목을 돌리고 ""라켓면을 만들며""어푸르치후 발리를 하십시요
미리 발리면을 만드셔야 준비된 자로서 찰라지만 시간적인 여유속에 코스를 선택하여
위력적인 발리를 날릴수 있습니다
상대 리턴볼에 대하여 움직이는 벽면으로서의 네트 플레이를 펼치며 "왜 서브 앤 발리를 강조하는가"에서 설명드린여러가지 잇점을 살리어 포인트를 따는 결정구를 날리면 서브 앤 발리의 설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파트너와함께 네트 플레이시 유념하실 점은
상대의 리턴위치에서 우리 진영을 공격할수 있는 볼의 비행각도(센터에서 리턴시 우리의 중앙을 공격할 확률이 높으므로 두사람이 중앙으로 움직여 중앙의 공백을 줄여주고 코너에서 리턴시 다운더 라인의 위험이 있으므로 두사람이 코너쪽으로 이동하여 공격 당할수 있는 공간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는 플레이어 위치의 이동)를 줄여주며 상대의 리턴볼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한발 먼저 이동하여 기다리며 준비된 자세에서 결정구를 날릴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합니다
끝으로 상대의 반격으로 로브가 올라온다면 먼저 로브의 방향과 길이를 파악하고
로브의 길이가 짧다면 로브 볼의 밑에 있는 사람이 뒤로 한 두 걸음 물러나며 스매슁을 날리거나 어렵다면 상대의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걷어내도록 대처하고 로브가 베이스라인에 떨어질 정도로 길다면 옆의 파트너가 대각선으로 뛰어나가 로브를 처리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파트너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대각으로 빠져나가 다음구를 준비하는 ""X""자 형태의 뒤로 뛰어나가며 위치 바꿈의 형태가 이루어져야 이상적입니다
또한 창이 있다면 반드시 방패가 있는 법으로...
다음에는 상대의 서브 앤 발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서브 앤 발리는
"왜 이렇게 하여야 하나요"의 의문속에 시작하여 자신이 서브 앤 발리를 직접 구사하면서 체험으로 그 답을 찾게 되고 서브 앤 발리는 여러가지 잇점으로 포인트를 쉽게 딴다는 맛(??)을 느끼면 중독처럼 습관화되는 플레이속에서보다 공격적이고 위력적인 샷에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상대와의 기술적인 싸움보다는 서로간의 수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느낌이 올때....... 당신은 ### 비로소 ###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스플릿 스탭""을 정확하게 밟는 습관을 간과했으며 보다 좋은 ""타점 위치로 뛰어야""
위력적인 공격이 쉬워지는데 편안함속에 안주했고 발리전에 ""미리 라켓면을 만드셔야""
시간적인 여유속에 코스공략의 발리가 가능하여지며 눈동냥, 귀동냥으로 배운 블로킹을 발리라고 착각하고 일발리를 구사하나 상대 코트 서브 라인에 통~ 통~달려오며 타점을 잡아 감아치는 상대 드라이브의 위력속에 아픈 마음을 삭이며 다시금 베이스라인까지 쭉~ 쭉~ 밀어내는 발리를 배워야 했고 솜방망이 스매슁 덕분에 상대의 로-브를 파트너가 해결해 주기를 애절하게 바랬던...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기에 처음부터 ""보다 공격적이고"" 하나 하나의 샷을 위력적으로 구사하는 습관을 갖었어야 함에도...
역시 공중에 떠 있는 볼을 치는 일은 여러 면에서 각기 다르다. 기본적인 세 가지 발리 기술은 단순하고 명쾌한 것이지만, 기본기술 외의 것들은 정말로 판단력과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그리고 이 차이를 아는 것이 바로 에드베리, 마르티나, 그리고 멕켄로를 다른 선수들과 다른 특별한 선수로 만든 차이인 것이다.
이들 탁월한 발리어들이 정말로 스윙, 블록, 펀치, 스냅, 드래그, 그리고 드롭 발리의 차이를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중요한 시합의 압박감 속에서도 이런 것들을 각각 성공적으로 구사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판단력? 경험? 이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고, 더 나은 발리어가 되기 위해서 그러한 기술을 비슷하게 해내는 것이다.
발리 기술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로 대별된다. 이는 라켓 움직임이 공격형인지, 중립형인지, 수비형인지에 따른 것이다. 공격형의 경우, 라켓 헤드는 라켓 손잡이보다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는 스트로크가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는 스윙과 스냅 발리가 있다.
중립형은 라켓 헤드와 손잡이의 이동거리가 얼추 같다. 여기에 속하는 발리 기술은 블록과 펀치이다.
수비형에서는 오히려 라켓 손잡이의 이동거리가 라켓 헤드보다 더 크다. 여기에는 그래그와 드롭 발리가 있다. 이들 세 가지 발리 기술을 아는 것이 더 나은 발리어가 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미소를 지을 일이다.
그러면 다음의 각 상황에 따른 대처 기술을 설명해 보자.
발리를 할 때는 언제나 손이 몸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스플릿 스텝을 한 직후의 첫 번째 동작은 바로 손이 앞으로 나가는 동작인데 이때 라켓의 면을 네트에 평행이 되게 각을 잡는다.
시나리오 1 : 스윙 발리(swing volley). 상대편이 높고 속도가 그리 없는 볼로 리턴해 왔다. 그리고 당신은 서비스 라인 안 쪽까지 와 있고 자세와 라켓 준비동작이 신속히 완료되어 있다. 이때에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스윙을 해서 볼을 크로스코트와 베이스라인쪽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대안) 만약 당신이 사이드라인 쪽으로 각도 있는 발리를 더 좋아한다면 스윙 폭은 줄이고 대신 각도의 각의 예리함에 더 큰 공을 들여야 한다.
시나리오 2 : 스냅 발리(snap volley). 상대가 백핸드를 힘껏 길게 날려 와서 당신이 균형이 깨진 채 스트레치 하여 발리를 해야 할 형편이다. 이 때에는 손목을 뒤로 젖혔다가 다시 펴는 스냅 동작으로 공을 베이스 라인까지 보내도록 한다. 이 동작에서 가능하면 상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안) 손목 스냅을 너무 공격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다 보면 공을 미스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시나리오 3 : 블록 발리(block volley). 당신의 어프로치 샷을 상대가 베이스라인 훨씬 앞쪽(네트에 가까운 쪽)에서 대포 같은 강타로 공격해 왔고, 당신은 네트 근처에서 순간적으로 반응해야 할 형편이다. 당신은 심장을 가로지르는 라켓 준비로 백핸드 발리 자세를 취하고 볼을 블로킹하여 상대코트로 되받아 넘기는 데 주력해야 한다. 대안) 고정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자세를 매우 낮게 유지해야 한다.
시나리오 4 : 펀치 발리(punch volley). 상대가 허리 높이의 견고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날렸다. 당신은 서비스 라인 안쪽에 들어와 있고 열려 있는 공간이 조금 있다. 이때에는 매우 간결하고 분명한 펀칭 모션으로 공을 표적에 보내야 한다. 대안) 당신이 편안한 준비 상태에 있지 못하다면 몸 동작에서 공격성을 조금 포기하고 약간의 언더스핀으로 볼을 조정하여 베이스라인까지 보내도록 한다.
시나리오 5 : 드래그 발리(drag volley). 상대가 허리 또는 그보다 낮은 볼을 당신의 몸 쪽으로 보냈다. 피할 시간도 없다. 이때에는 당신의 무게 중심을 바깥 쪽 발로 옮기면서 라켓 헤드를 몸을 가로 질러 끄는 자세로 하여 볼을 짧고 각도 있게 사이드 라인쪽으로 넘긴다. 대안) 만약 볼이 낮을 뿐 아니라 매섭게 들어 온다면 드래그 발리를 포기하고 힘조절로 베이스라인까지 보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시나리오 6 : 드롭 발리(drop volley). 상대가 당신의 발 오른 쪽으로 부드러운 볼을 보내 왔다. 당신은 네트에 매우 가깝게 있다. 이 때에는 라켓 페이스를 열어 라켓 헤드를 공의 배 밑으로 들이 미는 드롭 발리가 효과적이다. 대안) 상대의 리턴 볼이 다소 매서운 감이 있다면 시나리오 5의 대안 쪽이 바람직하다.
이제 당신은 6 가지의 각기 다른 발리 상황을 알게 되었다. 이 기술들을 제대로 구사하면 경기 중에 보는 얼토 당토 않은 발리 동작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술들을 모두 이해한다고 즉시 에드베리, 마르티나, 맥켄로 같은 선수가 되지는 않겠지만 분명 한 단계 높은 경지의 발리어가 될 것임에는 틀림 없다.
하수에서 중급단계로 넘어가는 길목에 서브 앤 발리가 버티고 있습니다 나보다 상수인 그들은 나에게 서브 앤 발리를 하라고 권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테니스를 두배로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함으로서 승리의 기쁨을 맛볼수 있는 확률이 두배로 늘기에 즐겁고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입체적인 다양한 전술이 등장하기에 경기중에 흥미진진한 스릴을 맛볼수 있어 즐겁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서로간에 서브 앤 발리가 구사되지 않는 경기는 오직 육군만으로 싸움을 하지만....
서브 앤 발리와 리턴 앤 발리가 상호간에 구사됨으로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서로간에 발리 맞대결에 들어간다면 또한 로-브, 스매싱, 포지, 라운더 라인, 패싱-샷등등...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에 치열한 백병전까지 벌어지는 테니스를 통한 즐김의 진수를 맛볼수 있습니다
흔히들 테니스 복식경기는 ""서브 앤 발리 싸움이다""라고 말하며 히딩크도 "강력한 미드 필드를 통한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서브 앤 발리를 왜 왜 강조하는가""
동호인 대회에서 예선리그시 베이스라인형, 사선형, 평행진의 복식조를 볼수 있으나 32강/ 16강.. 등등 경기를 거듭할 수록 평행진 일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분명 발리위주의 플레이가 전개되는 평행진이 유리한 것 같은데....
### 서브 앤 발리를 통한 평행진의 잇점
1. 수비해야할 지역의 축소입니다
모든 볼은 높낮이의 차이는 있지만 앞에서 날아옵니다 발리 위치에서 로-브를 제외한다면 후방의 2/3은 수비영역에서 제외되고 ""전방의 1/3지역에 대한 움직이는 벽면"" 으로서 역활만이 요구됩니다
2. 높은 타점위치로 폭 넓은 공격이 가능합니다
베이스라인에서 칠때는 "중간의 네트높이"때문에 공격에 제약이 따르지만 앞으로 나와서 치는 발리어는 "보다 높은 타점과 네트와의 가까운 거리"로 좌/우/깊게/얇게 직선적이고 더욱 위력적인 공격이 가능하 여 집니다
이는 성벽을 사이에 두고 싸우는 이치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바운드된 볼의 타점의 높이가 약 50~ 80cm 로 가정하고 네트까지의 거리 12m를 비행시켜 네트높이 1m 를 넘겨야 합니다
그러나 발리에는 네트높이 1m를 넘어온 볼의 높은 타점에서 약 3m 앞의 네트 높이만 통과시킨다면 상대의 거의 전코트 영역을 표적으로 공격할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성벽을 사이에 두고 밑에서 위로 쏘아올리는 화살보다는 성벽위에서 밑으로 ""내리쏘는 화살의 위력""을 비교하십시오
3. 볼의 체공시간과 공격각도의 차이입니다
베이스라인에서 칠때는 볼이 코트의 길이 12m를 날아갔다 다시 날아오므로 체공시간이 길어 발리어는 미리 준비된 자세를 갖추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발리어가 칠때는 네트에서 3m의 체공시간밖에 없기에 상대(베이스라인에서 플레이하는 스트로커)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또한 베이스라인에서 상대코트 양끝에 대한 각도보다는 네트 근처에서의 각도가 한층 넓어지기 때문에 발리어 두사람 모두 ""각도있는 예리한 샷을 구사하기""가 쉬워집니다
4. 구사되는 기술의 단순성과 체력적 소모량에서 유리합니다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는 포/백핸드 스트로크, 드라이브, 슬라이스등 다양한 기술을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여 구사하지만 발리어는 "발리" 한가지로만 대응한다는 단순성입니다
또한 체력적으로 상대는 70~ 90%의 힘으로 볼을 쳐올려야 하지만 발리는 작용/반작용의 원리에 입각하여 40%~ 60%로 대응하여도 충분하며 수비영역의 차이로 뛰어 움직이는 거리도 상당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5. 심리적인 부담감의 차이입니다
스트로커가 발리어보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훨씬 많이 느낍니다 이전보다는 ""좀더 예리하고 위력적인 볼로 리턴을 해야 뚫을수 있다""는 정신적인 압박과 TV로 시청한 선수들의 환상적인 패싱-샷은 결국 심리적인 여유를 없애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 범실로 막을 내리는 확률이 많아집니다
상기 나열한 여러가지 이유로
서브 앤 발리로 형성되는 평행진(2명 모두 네트에 근접위치하여 발리위주로 플레이)이 유리하며 15/ 30/ 45/ 1점으로6점을 선점해야 이기는 게임의 장기 레이스에서는 ""약간의 잇점이 계속 누적되어"" 결국 준결승, 결승전의 단계에 이르기전에 베이스라인형, 사선형(1명은 전위/ 1명은 베이스라인)들은 평행진에게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목 마른자가 우물을 파기 마련입니다"""너는 거기까지가 한계야" 소리가 듣기 싫다면 용기를 가지시고 발리 연습을 하십시오 처음에는 레슨의 여건이 허락치 않는다면 벽치기를 통한발리연습이 효과적입니다
네트를 사이에두고 서브라인 중간지역에서 서로의 발리연습도 아주 좋습니다
시합전 몸풀기 랠리시에도 과감하게 나아가 발리를 연습하십시요 처음에는 상대에게 미안할 정도로 어설프지만 조금은 안면에 철판을 깔아야...
어느정도의 연습에 발리에 대한 감이 온다면 그때부터는 과감하게 서브후 대-쉬하십시요
발리의 맛(?)과 잇점을 몸으로 체험하신다면 한마리 불나방처럼 죽어도 네트앞에서 횡사하겠다는 각오로 뛰어들게 되고 한층 고차원적인 전략게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함으로서 나에 대한 동료들의 시선 변화를 느껴 보십시요 또한 엄청나게 다양해지는 전술로 인해""생각하는 플레이의 절실함""이 느껴지실 것입니다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함으로서...약간의 잇점이 누적되어 결과적으로 이기는 게임으로 간다는 결과적인 부분보다는 이전까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다양한 전술들이 펼쳐지고 그에 따른 순간 순간의 위기관리에 대처함으로서 훨씬 박진감이 있고 흥미진진한 게임의 스릴을 느낄수 있으므로 ""진정한 테니스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새로운 감칠 맛~~~~~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이왕이면 쉽게.........서브후 산넘고 물건너서 발리의 위치로 대-쉬하는 공식에
대하여 생각하여 봅시다
테니스는 내 마음대로 즐기면 되는데 왜 생각을 하라고 하는가??
이는 나 말고도 다른 3명의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며 이왕이면 이기는 게임을 위해서는 육체적인 기술과 생각하는 머리가 조화를 이룰때 승리의 기쁨을 맞볼 확률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서브 앤 발리가 왜 유리한가?"를 설명하기 전에 기초이론으로 필요하며 한번쯤은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올리오니 부담없이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어 주십시오!!
먼저 코트를 네트에서 베이스라인까지 3등분하여
"네트에서 서브라인내"의 1/3지역은 -공격-
서브라인을 중심으로 "전후지역" 1/3지역은 -중립-
서브라인후에서 "베이스라인까지"는 -수비지역-으로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공격지역은 발리를 포함한 볼의 숏-바운드 위치로 대쉬하며 가능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야하며 중립지역은 상황에 따라 대처하라는 이야기이고 수비지역은 가능한 안전하게 범실을 줄이며 상황을 반전시킬수 있는 기회를 엿보는 수준으로 플레이하라는 이론입니다
타점위치에 따른 이론은
타점이 나의 "어깨높이 이상이면" 과감하게 공격하고
"네트 흰색밴드 높이에서 어깨까지" 상황에 따라 대처하며
"네트 흰색밴드 아래"에서는 자칫하면 범실로 이어지는 공격의 욕구를 자제하고 상대편의 베이스라인까지 쭉~ 쭉~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대응하라는 이론입니다
상기 "지역 및 타점위치에 따른 수비/중립/공격이론"은 볼을 칠때마다 꼭 그렇게 하라는 것보다는 그 이전에 잠재의식속에 심어놓아야 "가미가제 특공대"가 되는 우를 면할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서는 과감하게 공격하여 결정을 짓고 중립적인 위치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유리하면 공격/불리하면 수비로 대처하며 수비위치에서는 "공격하여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인내하는 자만이 승리할수 있다는 격언대로 과감한 힘보다는 범실없는 코스대응이 이기는 게임에 확률적으로 유리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어떤 특정기술을 최대한의 파워로 구사할때의 힘을 "10"으로 볼때 공격시에는 9~10을 사용하여 과감하게 결정을 내고 수비에서는 6~7로 파워를 줄이는 대신 범실없이 한층 안전하게 대응하라는 내용입니다 흔히들 "끊을 때는 끊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과감하게 결정을 내라는 이야기입니다
경기중 충분히 공격발리로 결정을 낼수있는 실력과 상황임에도 드롭발리로 장난하다 달려오는 상대방의 강력한 스트로크에 당한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실력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파트너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납니다
한마디로 "헛 힘 팽긴다고 하지요"
또한 상대방의 평행진(네트 부근에 2명이 평행으로 위치하여
발리위주로하는 플에이)에 맞서 베이스라인에서 "포핸드 스트로크와 백핸드 슬라이스" 오직 두가지로 "사생결단"을 하고 "젖먹던 힘까지 동원하여 스윙하지만 결과적으로 네트에 걸리고 베이스라인에서 라켓 두어자루씩 아웃"된다면 분명히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그 흔한 ""로-브 한방이면""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는데
일류 선수들도 상대방의 평행진에 맞서 베이스라인에서 환상적인 라인 드라이브나 패싱 샷으로 승부를 건다하여도 성공률이 1/4정도밖에 되지 않는 답니다
현대 야구도 BACK-UP DATA에 많이 의존하지만 테니스에서도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과연 "여기서 승부수를 띠운다면 성공의 확률이 얼마냐"하는 확률을 중시합니다
우리는 먼저 "지역 및 타점위치에 따른 수비/중립/공격이론"을 머리속에 깊숙히 각인시키어 결정을 낼때는 과감하게/참아야 할때는 범실없이 플레이하며 상황을 역전시키는 방법을찾는다면 좀더 많은 승률을 올릴수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복식경기에서 2명이 약간의 실력차이가 난다고 가정하고 실력이 높은사람을 "에이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파트너" 로 구분할때
"파트너는 자기 기량에 맞게 플레이 하여야 합니다"
서로의 중립지역은 가능한 에이스가 처리하게 양보하고 파트너는 더욱 수비적으로 안전하게 플레이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결정구는 에이스가 날려야합니다"
자신이 에이스가 아닌 신분을 망각하고 에이스에게로 볼이 날라갈 때마다 재대로 대처하나 뒤로 고개돌려 "꼭 확인" 하고 자신에게로 오는 볼은 "소대장님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식의 한방으로만 결정을 낼려는 욕심을 내며 중립지역은 양보하지 않아 라켓끼리 부딪히면서도 로-브는 에이스의 몫이라고 에이스가 뛰나 안뛰나 확인하면서 우득커니 서있다면 차분하게 결정구는 나의 에이스가 날리므로 "나는 보조비행사다"
에이스가 로-브를 처리하고자 뒤로 뛴다면 자신의 다음 위치는 어디인가를 생각하며 한발 먼저 이동하고 자신에게 오는 볼은"하나 하나 집중하여" 범실을 줄이고 안전하게 플레이에 임하므로서... 나의 에이스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지고 "" 승리의기쁨은 틀림없이 나에게로 온다"" ** 고수들은 경기중 천렵나온 기분을 느낀답니다
서브후 대-쉬하여 첫발리를 베이스라인 깊숙히 밀어넣고 파트너와 함께 상대방의 스트로크에 여유있게 발리로 코-스/ 코-스 공략하며는 "꼭 어릴적에 개울가에서 송사리 몰던 기분난답니다"
매운탕은 많이 끌여야 진국이라고 결정 짖지 않고 계속 발리로 공략하면서 상대편의 진을 빼지요
이렇게 농락당하지 않으려며는 평상시 로-브 연습을 많이 합시다
경기중 기컷 로-브라고 올린게 상대방 전위의 머리위에 그야말로 "따끈 따끈하게" 올라가 스매싱을 맞는다면 더욱 안타깝지요
무조건 높이 올리는 수비 로브도 좋지만 이렇게 농락당하느니 아웃되어도 좋다는식으로 강한 드라이브로 힘껏 걸어올리면서 파트너와 대-쉬하여 상황을 반전시키는 쾌감을 느껴보십시요
"기가 막힌 로-브 하나 열 스트로크 부럽지 않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4명의 플레이어가 움직이면서 비행하는 작은 볼을 서로 치고 받는 시합은 가희 테니스 중독이라는 단어를 이끌어 낼만큼 흥미롭고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테니스의 꽃입니다 이왕이면 이기자 시합에는 승패가 갈라지기에 결과적으로 둘중 하나를 얻게 되는데 어떻하면 이길수 있을까 (저의 경험으로 초급단계에서 실력향상을 시키는 왕도는 레슨입니다 레슨을 꾸준히 받으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도 약 3배정도 빠른 실력향상을 보인다고 생각되오니 여건이 허락한다면 레슨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이기자 상대보다 잘하면 이길수 있다는 말은 필요없고 진짜루 이왕이면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초급자를 대상으로 저의 경험에 비추어 몇자 올리오며 다분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임을 먼저 밝히며 부족하고 두서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재조건이 있으며 그 조건은 실력이 비슷한 상대에게 이왕이면 이기는 방법입니다(10번 시합하여 2번정도 이긴다면 여기에 해당됩니다)
첫번째는 ""볼을 칠때 볼의 솜털까지 보겠다는 각오로 볼을 집중하여 보십시요""
아무런 본인의 노력이 없이 이기기만 원한다면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렇지만 볼을 칠때 집중하여 볼을 보고 친다면 틀림없이 승률이 올라갈 것입니다
어떠한 기술의 연마없이 현재의 자신의 실력으로 비슷한 상대를 이기고자 한다면 일구 일구 볼을 칠때 집중하여 치십시요(분명히 자신의 에러가 줄어들게 되며 결과적 으로 이길수 있는 확률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집니다)
둘째는 ""짜뚜리 시간을 잘 이용하십시요""
이제는 조금은 투자하셔야지요(현실적으로 원하는 시간 에 코트에서 마음껏 연습하기에는 파트너 문제와 코트 의 부족으로 어려우며 혼자 할수 있는 방법으로...)
스윙연습과 달리기입니다
손바닥을 펴시고 손바닥면이 포핸드측 라켓면이다 생각 하며 손등면이 백핸드측 라켓면으로 반복적인 스트로크/ 슬라이스/발리/로브등 다양한 동작을 반복적 연습하시면 레슨비를 상당히 줄일수 있으며 처음에는 제자리에서 나중에서 어프로치 4스탭을 밟으며 부드럽게 연습하시면 효과적입니다(라켓을 가지고하는 스윙연습도 많으면 많을수록 그 폼을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레슨시에는 좋은 스윙자세로 잘 칠수 있는데 시합에서 급하면 이전의 나쁜 폼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는 스윙연습의 부족입니다
아직도 새로운 레슨폼이 나의 몸속에 스며들지 않았기에 충분한 스윙연습으로 자연스럽게 무의식의 상태에서 내 몸이 알아서 조건 반사적으로 스윙하도록 충분하게 스윙연습을 하셔서 흠뻑 스며들도록 반복연습하십시요) 테니스는 발로하는 운동입니다
이 말은 볼을 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볼을 쳐야하며 그러기 위하여 빠르게 뛰는 스탭이 기본이며 승률을 올리는데 효과적입니다(볼을 기다리기 마시고 가장 치기 좋은 위치로 달려가며 가능한 타점을 앞으로 잡으시고 공격적으로 샷을 구사하십시요)
장거리 런닝보다는 전/후/좌/우 약 5미터를 빠르게 뛰며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스탭연습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보다 공격적인 샷과 보다 넓어진 수비 영역은 상대를 위축시키고 급하고 조바심을 유발하여 많은 공격범실을 유도합니다 (빠르다는 느낌만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게 됩니다)
세째는 ""강함과 연함의 조화""입니다
일단 벽치기가 가능한 장소가 있다면 연습시 한번은 강하게 한번은 연하게(약하면서 부드럽게)를 반복 연습하시며 연하게 칠때는 원하는 방향을 설정하여 코스공략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시고 연습하십시요
포핸드 스트로크를 가정할때 강함이란 정상적인 스윙 폼으로 볼을 "팡" 소리가 나도록 강하게 밀어침(손목에 "윙"하는 라켓의 떨림이 전해 짐)으로서 상대 베이스라인까지 날아가는 타법을 말하며 이는 내가 베이스라인에서 볼을 쳐서 상대의 베이스라인 까지 가도록 치는 강한 스트로크를 일컫으며(벽치기 연습시 멀리 떨어져서 연습함)
연함이란 스윙 폼을 적게하지만 라켓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스윙을 빠르게 하며 볼을 앞으로 밀지않고 45도 상향으로 쓸어 올리며 감아치는 일종의 탁구의 스윙과 같은 궤적의 톱-스핀 드라이브를 말하며 상대의 짧은 볼을 달려들며 감아치는 기술로 볼에 강한 전진 회전을 걸어 네트를 넘자마자 급격하게 떨어지는 특성으로 상대 발리어를 공략하는데 효과적인 구질입 니다(벽치기 연습시 가깝게 위치하여 힘을 빼고 부드럽게 감아치는 스윙을 구사함) 강하게 연하게 치는 타법속에 길게 짧게 좌우로 정확하게 코스공략을 할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편 발리어를 상당히 곤란하게 몰고 갈수 있으며 경기의 흐름을 내가 유리한 측으로 이끌어 갈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한 볼은 강한 볼이 이기게 되며 강한 볼은 부드럽고 연함으로 이길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연한 볼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볼이 이기게 되는 먹이사슬의 고리가 존재합니다
베이스라인 스트로크나 슬라이스에는 발리가 위력적이며 위력적인 발리에는 로브가 효과적이고 로브에는 스매싱 의 먹이사슬이 존재합니다
테니스만큼 실력향상이 느린 종목도 드물다 생각되며 아울러 본인의 시간적 경제적인 투자에는 정확하게 반응하며 화답하는 테니스 볼은 아주 정직합니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우선은 초보의 단계를 넘어갑시다
그리고 아래의 몇가지 항목을 유념하시면 가능한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볼을 칠때 집중하여 볼을 보자
스탭을 밟아가며 스윙연습을 반복적으로 많이 연습하자. 빠른 방향전환을 목적으로 전후좌우 달리기를 많이하자 길면서 강하게/ 짧게 감아서 정확한 코스로 벽치기를 통한 강약을 연습한다면..."" 분명 당신의 실력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테니스 실력을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는데 정확한 기준을 잡기가 어렵지만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하는냐를 기준으로 베이스라인에서 스트로크를 고집한다면 초급의 단계를 넘지 못하였고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하는 실력이 라면 중급의 단계에 들어선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초급자는 볼을 강하게 치려고 노력하지만 중급자는 볼의 컨트롤을 더욱 중시합니다
초급자는 볼이 자신에게 오기를 기다리지만 중급자는 볼에게 달려가며 공격적인 샷을 구사합니다
초급자는 환상적인 멋진 샷 한방을 꿈꾸지만 중급자는 확률 테니스의 의미를 압니다
초급자는 베이스라인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고집하지만 중급자는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합니다
다음에는 중급편으로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해야하는 이유와 서브 앤 발리를 구사함으로서 필연적으로 파생되는 다양하고 입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서로 토론함으로서 이왕이면 경기에서 쉽게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실전 테니스(초급편)
1. 한 수 배우겠습니다 !!!!
시합에서는 누구나 이기려고 한다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이길 것이다""라는 충무공의 말씀은
그야말로 생사을 내걸고 싸움에 임하는 자세를 일컫으며 저에 경험으로 이러한 마음은 초급단계에서 거의 패착이 된다
이길려는 마음이 강하면 마음이 조급하게 되고 한방으로 결정을 낼려는 마음을 유발시켜
확률테니스의 이론과같이 결과는 ""패""로 귀결된다
시합에서 강하게 쳐서 승부를 낸다면 둘중에 하나이다 자신의 실력보다 엄청 낮은 상대를 만났거나 아니면 자신은 이미 중급단계 이상의 실력자이거나 NTRP 2.5~ 3.0단계의 실력자가 윈샷을 계속 날리며 이기는 경기를 나는 보지 못했다 차라리 해가 서쪽에서 트기를 바라는게 나을 것이다
지금의 이야기는 보편적으로 이 정도의 단계는 시합의 경험이 미천하여 경기중 자신의
실력에 70%를 발휘하기가 힘든 단계이다
윈샷이 한 두방은 통하지만 실수와 범실이 누적되면 공격적인 플레이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나중에는 평소 연습경기에 방 방 날르던 그 흔한 스윙한번 못해보고 눈앞이 캄캄하고
마음에 여유가 조금도 없이 그토록 기다리고 연습했던 시합인데 20~30분만에 허망함만이 가슴을 쓸어내린다
""첫번째로 꼽은게 한수 배우겠습니다""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없으면 상대의 아웃볼을 다 잡게되며 자신이 경기의 흐름을 깨트리는 누를 범하게 됩니다
2.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자
복식은 ""파트너간에 호흡""입니다 이 이야기는 복식경기에서 나와 파트너를 생각할때
누가 에이스이고 누가 파트너인지에 따라 플레이의 스타일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보통 2.5~ 3.0의 단계라면 팀원간에 에이스는 힘듭니다 에이스는 결정을 내야합니다
파트너는 뚫리지 않고 버텨야합니다 지금 실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너는 전위에 섯을때 ""항상 볼은 나에게 날라온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시 준비자세에 임하여야하며 직감적으로 챤스볼이라고 느껴지면 볼을 치는 순간에 정확히 볼을 집중하여 보고 망설임없이 마음껏 쳐야하며 조금 어렵다 생각되면 어떻게든 넘겨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총알같아서 이건 정말로 어렵다면
오히려 볼을 받지 말고 피하십시요
초급단계에서 겁나게 날아오는 강한 볼은 대부분 아웃 볼이니 받지 않아도 됩니다
정신없이 아웃볼에 손을 대는게 초급자들이며 아웃볼을 건드려 실수하면 2포인트의 손해로
자신의 에이스에게 미안하고 경기흐름을 뒤바꿀수 있으며 이는 자신이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이"" 플레이하고 있다는 단증입니다
파트너는 볼이 상대 코트로 날아갈 때마다 볼은 항시 나에게 온다는 마음으로 준비자세를 취하며 두 파트너간 중앙 센터는 에이스에게 양보하고 자신의 지역을 보다 좁게 설정하고 대신에 내 담당 지역은 로브와 아웃볼을 제외한 모든 볼은 뚫지 못한다는 각오로 끈질기게 넘겨주면 승리는 한층 나에게 다가옵니다
3. 발을 움직이십시요
흔히들 시합형 선수가 있고 연습형이 있다는데 문제는 심리적으로 아주 약하거나
코트에 두발이 꽉 박혀 버리는 경우입니다
테니스는 발입니다
포/백핸드 스트로크, 발리, 스매싱등등에 발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입니다
이는 그동안 테니스를 양반처럼 아주 편하게 쳤다는 증거로 비록 이번 시합은 지지만 다음에는 빠른 발과 스텝의 중요성을 아시고 연습에 주안점을 두셔야합니다
이기자고 하는 글에 진다고 하였는데 평소에 스텝과 로브연습을 게을리 하신분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게 낮지 시합에서 경쾌한 스텝과 정확한 로브가 나올리가 만무합니다
에이스가 급한 마음에 주문하여도 슬픈 일이지만 집중력만 떨어지지요
4. 볼에 집중하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보아가며 컨트롤 위주로 세컨 서브는 상대의 백쪽으로 코스공략을 위기에 몰렸을때는 로브로 극복하고 서브 리턴에 밀려오는 볼은 전위에서 기다리다 한방으로 어깨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상대의 약점쪽으로 상대 코트의 볼의 위치에 따라 파트너와함께 각도를 줄여가며 이상 등등이 많지만 죄송스럽게 안됩니다 분명 시합중 누가 쫓아 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면 분명 무언가에 쫓기는 듯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이 단계는 각종 기술들이 투박한 것도 있지만 ""시합에대한 심리적 부담에 면역력이 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면 구력이 부족하여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어깨 힘을 빼는데만 3년이 걸린다는데 평소에 연습을 하였으면 몰라도.....
상대의 포핸드 스트로크 리턴이 엄청 강해도 평소에 서브의 코스공략을 등한시하며
매 맞을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포쪽에 세컨서브를 넣어야하는 폭 폭한 심정이지요
그럼 다 버리고 한가지만 얻읍시다 자신의 파트너에게 날아간 볼만은 빼고 볼에 집중하십시요
상대 코트로 볼이 날아갈 때마다 ""나에게 온다""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준비하시고 다음구를 치실 댸비만 하십시요
""절대 상대 코트에 있는 볼에서 눈을 떼지 마시고 항상 볼은 나에게로 날아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시고 다만 아웃볼은 건들지 않겠다는 약간의 여유만을 가지십시요""
평소 자신의 실력에 70%만 풀어 나간다면 동료들이 아주 잘 했다고 칭찬을 하실 것입니다
실력에 차이가 현저하여 진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평상시 실력을 전혀 써먹지 못하고 대책없이 졌다면 자신을 용서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볼이 나에게 날아오는 것조차 두렵습니까??? 눈앞이 캄캄하고 팔과 다리는 굳어서 움직이기 힘듭니까???
생각같이 되지않고 몸과 마음이 따로 놉니까??? 세상에 나홀로 들판에 서있는 애타는 기분입니까????
그렇다면 잠시 올~스돕하시고 파트너를 보십시요
파트너에 눈빛속에 ""마음의 평화와 희망""이 있습니다 !!!!
잠시 상대 코트를 등뒤로 몸을 돌려 먼 산을 바라보시고 심호흡 한 두번에
누구는 뱃속부터 배워나왔냐 나보다 조금 일찍 배웠을뿐....진다고 내집이 날아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면 한 수 배워보자 자~ 자~ ""지금부터 볼에 집중하고 한 수 배워보자!!!""
5. 끝까지 초심으로....
저는 5대 0으로 이기고 있다가 7대 5로 역전당하는 경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단적인 경우지만 이러한 경우는 한마디로 ""건방진 마음이 생겨서"" 입니다
경기는 주도권의 싸움이며 일정한 흐름이 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조그마한 틈을 보여주고 거대한 댐이 틈새 하나로 무너지듯이
나중에는 걷잡으려해도 역전을 당하게 됩니다
시합에서 늦추었다 땡겼다하는 흐름을 조절하려며는실력차가 2단계 이상 차이가 나든가
아니면 우리팀 에이스가 엄청 구력이 만튼가 마지막으로 NTRP등급이 4.5단계 이상이여야 가능합니다
경기가 완전히 종료되고 서로간에 악수를 하기까지는 ""한 수 배우겠습니다""를 버리지 마십시요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합에 임했지만 마음과 달리 지고나면 술로 달래기를 한두번이 아니고
시합으로 몸이 피곤하고 많은 술로 잠에 골아 떨어질만도 한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제 자신을 꾸짖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실력향상의 하나의 과정이오니 자신을 크게 자책할 필요는 없으며
다만 다음에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하시면 됩니다
연습은 시합같이 시합은 연습같이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된장도 묵어야 제 맛이듯 조금은 마음 고생을 하시며 열심히 문제점을 보완하십시요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 오십시요
이제부터는 각각의 기술과 전략과 전술이 어우러지는
3.5단계 이상의 실전 테니스에 당신을 초대하겠습니다 !!!!!
테니스는 변화무상하며 지금부터 기술할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에
1/2/3으로 세분화하며 시간이 나는데로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실전 테니스(중급편-1)
1. 테니스는 발입니다
첫번째가 발이네요 그만큼 중급단계에서는 발이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껏 여러번에 걸쳐 레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처음 테니스를 접하실때 레슨을 받지 않으시면 바로 이 발에서, 즉 스텝에서 확연히 달라집니다
스텝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 테니스는 NTRP등급 5.0의 단계에 올라서기가 아주 힘이 듭니다
4.5가 한계라는 생각은 바로 발의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발(스텝)이 안되면 좋은 타점을 잡아치기가 힘듭니다 좋은 타점을 잡지 못한다면 공격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여집니다 또한 수비 영역이 넓어지지 않는것은 어쩔수가 없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로크/발리/스매싱등에 힘을 실을수가 없습니다
볼이 네트를 넘어 나의 코트로 날아올때는 하나의 선을 그으며 날아오지만
그 하나의 선은 "무수한 타점의 연속선"입니다
그 무수한 타점이 연속된 연결선상에서 나는 하나의 타점을 잡아서 볼을 치게되며
현재 나의 위치에서 볼을 기다렸던 치는것과 임의의 타점을 훨씬 ""앞에다 잡고 뛰어나가며""
망치로 정의 끝을 치듯이 때려 밖는 볼과의 위력을 비교한다면 첫번째로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에 충분합니다 중급은 한마디로 ""타점의 싸움""입니다
상대 볼의 파워에 밀리에 타점을 잡지 못한다면 시합에서 이긴다는 것은 생각치 말라야합니다
자신이 중급이라고 자부한다면 스텝연습을 간과하지 마십시요
사실 힘들고 어려워서 안하지만 순간적인 방향전환에 용이한 ""작은 보폭에 빠른 발과 부단한 스텝의 연습""은 20만원대 고가의 성능좋은 메이커 라켙 몇백자루와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2. 타점에대한 컨트롤입니다
타점이 무어냐하면 저 또한 고개가 갸우뚱 하겠지요 야구에서 타자가 투수의 볼을 칠때 베팅 포인트를 잡는다고합니다 테니스도 네트를 넘어서 날아오는 볼은 타점의 연속선이며 이중 하나를 타점으로 잡아서 볼을 치게 됩니다
타점에대한 컨트롤이란 비록 날아오는 볼이지만 정지된 한점으로서 타점을 잡아야하며
또한 그 타점을 이동시킬수 있어야하며 고정된 가상의 타점에 각각의 기술을 구사할수 있어야하며 볼의 파워와 회전량 그리고 방향을 원하는데로 컨트롤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록을 강타와 연타로 구분한다면 연습하는 입장에서 연타가 먼저 입니다
연타를 잘 치실수 있다면 강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타만을 연습하신다면 연타를 조절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스트록은 감는량과 미는량의 조화입니다
감는량이 많다면 드라이브요, 미는힘이 많다면 플랫에 가깝지요
연습방법은 전체 코트중 1/4만 사용하여 서브라인 하나씩만을 이용한 랠리입니다
자세를 낮추고 타점을 잡아가며 감아서 넘기는 포와 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하며 길거나 짧게, 코스를 공략할수 있게 된다면.... 이제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벽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까이에서 포와 백으로 감는 연습이 자유자재로 되신다음에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연습하셔야 감는량과 미는량의 느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한 연후에 비로소 강타를 치셔야하며 임팩트시 빠른 라켙스윙에도
정확하게 감는 회전량과 밀어내는 직진의 량을 조절하실수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타점에대한 컨트롤은 ""손목""입니다
학창시절 탁구장 코치로 있을때 처음 오시는 손님과의 경기전 랠리에서
상대가 손목 스냅을 쓰면 이는 ""고수""임을 직감하고 긴장하였습니다
테니스도 초보나 레슨시에는 손목을 사용치 못하게하는데 중급을 넘으면서 자연히 손목 스냅을 맛을 체험적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부드럽게 감아치는 연타를 연습하시면서 손목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손목 스냅의 감""을 느끼셔야합니다
비록 스트록 뿐만이 아니라 서브, 발리, 스매싱등에 타점을 이동시킬수 있다면 중급의 단계롤 넘어서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3. 전반적인 경기운영 능력입니다
복식에서 초보라면 보통 에이스에 이끌려 경기에 임하지만이제 중급이라면 에이스의 입장에서 경기와 파트너를 이끌고 가시는 경기 운영능력이 요구됩니다
바둑에 맥점이 있듯이 테니스도 경기중 ""승부처""가 있습니다 아쉽다 이길수 있었는데 거기서 그것 하나를 따지 못해서 패했다 지나고나서 경기를 복기하면 분명 승패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있습니다
이때 경기를 승리쪽으로 이끌고 가는것이 에이스의 역할이고 경기중 분위기를 쉽게 타는 파트너를 위로하고 격려하여야하며 경기의 속도를 완급 조절하고 주도권을 계속적으로 잡아 놓은 역할이 요구됩니다
이것들을 한마디로 ""구력""이라 칭합니다 구력은 테니스의 경력만을 지칭하는것보다는 경기의 흐름을 조절할수 있는 능력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구력은 자신의 경험적 반복적인 체험에서 얻어지지만 상수나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며 배우는 간접 경험도 중요합니다
각각의 기술에대한 구사능력으로 연연한다면 아직도 초보티를 벗지 못하였으며 중급이라면 ..... 빠른 발과 타점에대한 컨트롤, 그리고 경기 운영능력이라는 전제를 하여놓고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은 2편에서 기술토록 하겠습니다
연습경기와 달리 정식시합에서 심리적인 부담으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스윙하지 못하고 주눅이 드는것은 구력부족으로 계속적인 정식시합을 가지는게 약입니다
다만 같이 경기에 임하는 에이스의 역활에따라 조금씩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받기도하지만 계속적, 반복적으로 시합에 임하여 본인 스스로 심리적 부담감을 이겨내고 심적 여유를 갖는게 최상의 길입니다
시합은 자신이 멋진 샷으로 결정구를 날리려며는 대부분 패합니다 물론 상급자들은 자신이 결정을 내야하지만 지금의 파트는 중급들에 한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아주 멋진 샷입니다, 하지만 저는 욕심을 내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볼에 집중하고 정확하게 리턴하겠습니다의 자세는 대부분 입가에 웃음띈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복식경기는 스트록을 많이 치면 집니다, 발리를 많이한 팀에게...서브 앤 발리를 하라는 이야기이며, 리턴 앤 발리를 하라는 주문이며, 전위에서 과감하게 포지를 나가라는 이야기입니다
복식은 ""압박의 싸움""입니다 먼저 ""네트를 점령""하여야 유리합니다
파트너와함께 평행진을 구성하며 상대의 리턴에 대하여 파트너와 상호협력체제에서 상대가 공격할수 있는 "각도"를 줄여주는 위치변동이 필요하며 전체적으로 경기의 흐름에 완급을 조절하며 기선을 제압하고 흐름을 운영할수 있다면 비로소 중급을 넘어 상급으로 넘어간다 생각합니다
자신이 에이스이면 파트너의 심적 부담을 덜어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배려하는 말 한마디와 입가에 웃음이 중요하고 자신이 파트너라면 우리의 에이스가 결정을 낼때까지 끝까지 악착같이 리턴하며 소가죽처럼 질기게 버티며 협심할때 비로소 팀웍을 이야기 할수 있으며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식은 파트너와함께 일정한 리듬을 타야 좋으며 반대로 상대의 리듬은 깨뜨려야합니다
이 내용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우니 본문속에서 해답을 찾으시기 바라며
######### 각 포지션별 실전전술 ###########
*** 자신이 서브권을 가졌을때 ***
1. 서브 위치에 서서
가.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합니다
서브의 파워도 중요하지만 서브의 코스 공략이 더 중요합니다 첫 서브는 플랫으로 힘껏, 세컨서브는 더블 폴트때문에 파워를 줄이는 대신에 스핀을 걸어 안전하게.... 그렇지만 최소한 세컨서브는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꽂을수 있는 코스공략의 능력을 미리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종종 중급자와의 시합에 상급자를 능가하는 아주 강력한 포핸드 서브 리턴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상대의 백핸드로 서브를 넣고 들어갑니다. 상대가 강력한 백핸드 드라이브 리턴이 나온다면 상대가 과연 중급의 실력자인지 의심이 갑니다.
대부분 백핸드 리턴은 슬라이스가 나오는게 중급자이며 상대가 아주 강한 포핸드와 백핸드 슬라이스의 리턴유형이라면 상대는 나에게 경기가 끝나도록 포핸드 서브 리턴을 할 기회는 없습니다
첫서브부터 리턴자의 백측으로 플랫/스핀/슬라이스를 섞어가며 집요하게 코스공략하며 대신에 상대에게 나올 슬라이스에 대비한 발리면을 미리 만들면서 뛰어 들어가지요
평상시 서브의 코스공략 연습을 하셔야 시합에서 쓸수 있으며 미리 준비되지 않으면 서브후 일발리에 애를 먹게되며 자기의 전위 파트너가 강력한 상대 리턴볼에 맞을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시합에 참가하고 싶다면 최소한 원하는 코스에 서브를 구사할수 있는 능력은 미리 연습하여 갖추십시요
나. 빨리 파악하십시요
상대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십시요 리턴의 위치에서 포핸드측을 많이 비워놓고 백핸드측으로 옮겨 서 있다면 포핸드는 강하고 백측이 약합니다
반대의 위치로 옮겨 위치한다면 반대로 생각하십시요
라켙 그립을 컨티넨탈이 아닌 포핸드 그립을 잡고 있다면 아주 초보자이던가 아니면 포핸드가 약합니다
리턴 위치에서 백핸드 그립을 잡고 있다면 십중팔구 백핸드가 약합니다
서브 리턴뿐만 아니라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가, 리턴 앤 발리를 시도하는가, 발리가 공격발리로 날카로운가, 로브와 스매싱의 구사 능력은 어느정도인가를 복식 4명의 서브권이 한바퀴 돌때까지는 파악이 끝나야합니다 자신과 파트너가 다양한 방법으로 볼을 구사하며 상대팀 2명의 대처능력을 보고 누가 에이스인가, 장단점은 무엇인가를 파악한후 파트너와의 대화로 서로 확인한후 상대팀의 약점을 공략하는,, 또한 상대의 실력이 약한 사람에게 우리의 2명이 공격하는 즉 2대 1의 전술이 이루어지면 상대의 에이스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소리없이 무너지는 파트너를 보게 됩니다
다. 누가 쫓아오지 않습니다
종종 시합중에 심적 여유가 없이 서브권을 행사하며 빨리 빨리로 이어지다보면 더블 폴트가 나옵니다 계산적으로 포인트가 유리할때 세컨서브를 기습적으로 아주 강하게 구사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의 세컨서브를 넣으면서 더블 폴트가 나온다는 것은 혹시 심리적 여유가 없지않나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몸을 돌려 코트 반대편 먼 산을 잠시 보십시요 라켙 해드내에 흐트러진 가트를 정리하십시요 볼을 두세번 바운드시키며 심호흡과함께 심리적 안정을 취하십시요
라. 항상 다음을 생각합시다
강력한 서브 에이스는 누구나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서브 한방으로 안된다면 다음구에 주력하는 전술입니다
테니스 경기중 누구의 간섭없이 내 마음대로 구사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서브권이지만 자신의 서브권을 브레이크 당한다면 경기에 진다는 각오로 ""꼭 꼭"" 자신의 서브 포인트는 지켜야 합니다
나는 발리하기가 스핀이 많이 걸린 드라이브보다는 슬라이스가 좋다 라면 상대의 백측으로 코스공략하며 뛰어들어가 상대 리턴된 슬라 이스의 방향이 나의 포발리측이다, 백발리측이다 방향이 인지되면
라켙을 올려서 미리 날아오는 볼에 발리면을 만들어서 발리를 구사 하십시요
일발리 타점이 네트보다 낮다면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한껏 낮추고 상대코트의 앤드라인까지 쭉 밀어주고 네트보다 한참 높다면 라켙 해드의 발리면을 날아오는 볼의 위치보 다 높게 발리면을 만들어서 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음과 동시에 자세를 낮추며 볼을 두텁게 위에서 아래로 사선으로 누르며 찍어 주십시요 리턴볼이 강하고 빠르다면 미리 만들어진 발리면에서 짧게 10cm만 쓸어주고 리턴볼이 느리다면 떠주는 느낌으로 길게 밀어내야합니다 느린볼은 생각보다 빨리 가라 앉습니다 느린볼을 빠르게 스윙하면 대부분 네트에 꽂힙니다
느린볼은 자세를 낮추며 떠주는 느낌으로 길게 밀어주어야....
""정말로 아주 강하고 빠르다!!!""
받지 마세요. 상대가 중급의 실력자라면 대부분 아웃입니다
마.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항상 같은 구질에 같은 코스, 그리고 같은 코스공략은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됩니다
상대의 백측이 약하다고 첫서브부터 줄곧 백으로만 코스를 공략 한다면 상대는 백측으로의 대비뿐만 아니라 리턴시 반격으로 전환 시켜옵니다
포인트가 자신에게 유리할때라면 첫서브를 상대의 포측으로 강한 플랫을 날리십시요 만약 서브에리어에 꽂힌다면 서브 포인트를 딸수가 있습니다
같은 코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구질을 섞으세요
플랫/스핀/슬라이스를 섞어서 상대 리턴시 반격을 원천봉쇄하며 정확한 리턴에만 급급하게 만들어야 내가 원하는 리턴볼이 날아오게 됩니다
상대가 앤드라인 밖에 위치하면 아주 가끔씩 약하게 네트를 넘자마자 가라앉으며 바운드가 약하게 되도록 속도에 변화를 준다면 상대는 예상치 않은 짧은 서브에 뛰어들며 걷어내기에 급급하오니 미리 발리면을 준비하며 뛰어들어가 네트 넘어로 올라오니 리턴 볼을 잘라 먹을수 있습니다
상대가 서브라인 가까이에 포진하면 몸의 중앙을 향해 강하게 넣으시면 또한 효과적입니다
서브는 유일하게 내 마음대로 넣을수 있으니 일차적으로 상대의 약한곳에 다음은 구질과 속도에 변화를 주어 상대의 반격을 막으며 리턴에 급급한 볼을 서브 앤 발리로 매듭을 맺는다 여기까지 생각하시고 서브를 넣으십시오
2. 일(첫)발리의 위치에서
가. 서브 앤 발리의 공식
서브를 넣고 상대 리턴자를 향하여 큰걸음으로 빠르게 뛰어들어가며 서브라인 근처에서 두발이 동시에 가볍게 떳나가 지면에 착지함으로서 스플릿 스텝을 대신하고 스플릿 스텝은 상대 리턴자가 자신의 서브를 리턴하는 순간과 일치하여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대의 서브 리턴과 나의 스플릿 스텝이 같은 시점에 이루어져야 상대 리턴볼의 방향/구질/속도를 눈으로 인지할수 있으며 눈으로 인지된 순간 자동적으로 나의 하체에 있는 발이 볼을 "마중, 마중, 마중"나가게 됩니다
스플릿 스텝후 달려오던 탄력을 이용하여 재 2차로 작은 보폭에 잔걸음으로 리턴볼의 방향으로 상대의 볼을 마중나가며 발리로 처리할 것인가, 칫샷인가, 스매싱인가가 머리가 아닌 자신의 몸에서 자연발생적으로 결정이 되며 라켙 그립과 해드의 면이 미리 만들어져야합니다
우리가 밥을 먹을때 수저가 어떤 곡선을 그리며 밥을 입속으로 가져 가는가를 생각치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듯이 수많은 반복훈련은 무의식적으로, 자연발생적으로 다음 동작이 이루어집니다
나. 상대 리턴볼에서 절대 눈을 떼지 마십시요
서브를 넣고 상대 리턴자를 향하여 큰걸음으로 빠르게 뛰어들어가며 상대의 서브 리턴과 동시에 스플릿 스텝을 밟는다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스플릿 스텝후 뛰어온 탄력에 제 2차로 작은 보폭에 잔걸음으로 상대 리턴볼을 마중나가며 상대 리턴의 구질이 무엇인지- 플랫인지, 드라이브인지, 아니면 슬라이스인지 상대 리턴볼의 방향이 나의 포측인지, 백측인지, 높이가 로-우인지, 하-이인지, 아니면 로-빙인지를 마지막으로 볼의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를 바둑판을 앞에두고 이창호가 머릿속으로 빠르게 수읽기를 하듯이 여러분의 586cpu 머릿속에 메모리가 되어야합니다 이는 수많은 반복훈련으로 얻어지기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뇌신경에 리턴볼이 파악되면 자연 반사적으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입각하여 작은 보폭에 잔걸음으로 리턴볼을 마중나가며 손아귀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그립 체인지를 하고 발리라면 라켙을 앞으로 들어올리며 해드의 가트면이 발리면으로 만들어지고 칩-샷이라면 자세를 낮추어 네트 높이보다 낮은 볼의 처리에 대비 하고
스매싱이라면 빨리 스매싱의 위치를 잡아 ""활을 쏘는 자세""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다. 공격인가, 연결구인가를 빨리 결정하십시요
상대 리턴볼에 대하여 타점을 잡아서 칠수 있다면 공격입니다
네트보다 타점이 낮다면 연결구입니다 자신의 몸에 중심이 잡히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라면 연결구입니다 미리 예상했던 볼이 아니라면 연결구입니다
### 각 상황별 대처법 ###
0. 네트보다 높은 느린볼에 대하여
일발리시 모든 볼은 앞에서 날아옵니다 네트보다 높은 느린 볼이라면
자세를 높게 유지하고 라켙을 들어올려 발리타점보다 높게 만들면서
보다 앞에 발리 타점을 잡으시고 발리시 반대편발(포발리는 왼발, 백발리는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으 면서 앞의 발끝으로 체중을 옮김과 동시에 자세를 낮추며 가트의 면으로 리턴볼을 두텁게 누르듯이 위에서 아래로 쭉(리턴 볼이 느리다면 나의 힘으로 밀어보내야기에 발리 스윙을 쭉 길게 하셔야) 끌고 나가십시요 라켙의 그립쪽이 해드부분을 사선으로 끌고 나가는 느낌이어야 범실을 줄일수 있으며 볼을 치는것은 라켙의 해드부분이 아니라 앞으로 내딛는 발과 자세를 낮추며 앞으로의 체중이동 그리고 거의 고정된(상체와 팔이 기부스된) 상태에서 라켙끝의 그립부분을 하향 사선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입니다
그래서 발리는 팔로 치지말고 발로 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타점보다 높은 라켙이 위에서 아래로 하향 사선을 그으며 볼을 두텁게 맞추어야
묵직하게 땅에 꽂히는 공격 발리가 이루어집니다
0. 네트보다 높되 빠른 볼에 대하여
우선은 이 볼이 out인가, in인가를 가려내야 하겠고
in이라면 미리 자세를 조금 낮춘 상태에서 볼을 기다리며(느린 볼은 보다 앞으로 달려나게 앞에서 끊고, 빠른볼은 기다리며 약간의 여유속에 대처해야) 발리 타점보다 약간 높게 발리면을 만들고 타점시 위에서 아래로 딱 딱 10cm만 짧게 스윙합니다
느린볼은 자신의 힘으로 발리를 하기에 스윙을 비교적 길게 가져가지만
빠른볼을 길게 발리하면 볼이 앤드라인 아웃되게 붕 뜨게 됩니다
빠른볼은 상대 리턴볼의 속도를 이용하여 짧게 친다는 느낌이면 충분한 파워로 표창이 땅에 꽂히듯 공격발리를 성공할수 있습니다
0. 네트보다 낮은 느린볼에 대하여
노련한 상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술로 보통 서브 앤 발리어의 공략법으로 애용됩니다
서브 리턴시 손목에 힘을 가감하여 리턴볼이 느리지만 네트를 넘자마자 볼의 무게로 급격히 가라 앉으며 서버의 발밑에 바운딩시키는 전술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릎을 충분하게 구부려 자세를 낮추는 일입니다
달려가는 자신의 발밑에 리턴볼에 떨어진다면 빨리 속도를 더 붙이어 로-우 발리로 처리하든가 속도를 늦추어 칩-샷으로 처리하십시요
가장 힘든게 땅에 바운드되는 볼의 처리로 자신이 달리는 속도를 가감하여 이러한 지점은 피하여야 합니다
<<로-우 발리로 처리시>>
빠른 잔걸음으로 나아가되 점점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추십시요
라켙은 땅바닥에 스치듯이 낮게 유지하여 발리 타점보다 낮은 위치에서 볼을 가볍게 뜨며 네트위 흰색밴드의 끝을 보고 상향으로 밀어내십시요
방향은 상대코트의 센터(중앙)이며 타구의 거리는 그립을 잡은 손목의 힘으로 조절한다는 느낌입니다
로-우 발리시 볼이 네트보다 높게 뜬다면 상대의 2차적인 공격발리에 무너지므로
중앙이 비어있으면 중앙으로 네트를 스치듯이 넘어가서 상대코트의 앤드라인까지 보내고
(사실 이러한 기술은 네트에 걸리지 않게 낮게 컨트롤하며 길게 보내는 고난이도의 기술임)
""짧은 볼은 짧게 처리하라""는 격언처럼
로-우 발리시 손목의 힘을 뺌으로서 드롭 발리와같이 짧게 처리하되 타구의 방향이 상대 코트의 양측 사이드로 각을 크게 틀며 넘기거나 중앙쪽도 네트를 넘자마자 바로 볼이 가라 앉을만큼 손목의 힘을 조절할수 있다면 효과적이며 상대 2명이 동시에 달려든다면 로-우 발리의 낮은 자세에서 상대의 키를 넘기는 로-빙을 띄우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상대의 키를 넘기되 상대 앤드라인 안에 떨어 뜨려야하기에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칩-샷으로 처리하기>>
상대의 리턴볼이 짧으나 볼의 바운딩이 높다면 그대로 달려가며 탑스핀으로 윈-샷을 날려야합니다
탑스핀시 자세를 낮추고 왼발끝을 축으로 회전 스윙을 하여야 강력한 파워와 전진 스핀을 걸어서 상대 앤드라인안에 넣을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볼의 바운드가 낮다면 칩-샷입니다 무릎을 충분히 구부려 낮은 자세로 들어가 바운드된 볼이 정확히 라켙 해드내 가트면의 정중앙인 스위트 스팟에 맞도록 집중하며 상대 코트의 양측 사이드로 손목의 힘을 빼고 짧게 처리하여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상체와 라켙을 세우며 다음의 발리에 빨리 대비하여야 상대 리턴구에 바로 대처할수 있습니다
0. 네트보다 낮으면서 빠른볼에 대하여
이같은 경우는 상대의 짧은 드라이브나 탑스핀,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두텁게 쓸어내린 슬라이스의 경우입니다 이때는 제자리에 멈추시고 리턴볼을 정확하게 라켙면으로 맞추며 손목의 힘을 조절하여 상대볼의 파워를 죽이며 블로킹 발리를 하십시요
손목의 힘을 빼어 상대볼의 파워를 죽이는 것과 발리의 면을 정확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의 힘을 빼지 않으면 받아보았자 볼이 붕 떠서 상대 코트의 앤드라인 아웃이 되고 발리의 면이 너무 지면에 직각으로 세워지면 네트에 걸리고 너무 뒤로 누우면 볼이 붕 떠서 앤드라인 아웃이 되거나 상대 공격발리의 표적이 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에 제자리에 서서 빠른볼에 라켙면을 대어 주는 정도이되 손목의 힘을 빼서 상대 볼의 파워를 죽여 주면서 정확한 발리면의 각도를 유지하는게 생명입니다
0. 사이드로 빠지는 볼에 대하여
노련한 상대는 나의 서브 파워를 죽이며 힘으로 밀지않고 힘을 뺀 상태에서 볼을 짧게 감아주되 방향을 나의 코트의 사이드로 리턴하며 이를 사이드 앵글 샷이라 부릅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옆으로 네트와 평행되게 따라가지 마시고 네트 끝의 폴대(네트 기둥)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달려 나아가야 처리하기가 쉬워지며 처리법은 상황에따라 로-우 발리나 칩샷으로 처리하되 방향은 대각선의 반대측 네트쪽으로 다시 짧게 처리하시면 안전합니다
물론 바로앞 상대 전위의 키를 넘기는 로-빙이나 볼의 바운드가 높아 탑스핀이 가능하다면 상대 전위의 옆으로 다운더 라인을 치는 방법도 있으나 로-빙은 순간적인 찰라에 손목의 감으로 길이를 조절하기에 고난도의 기술이며 탑스핀으로 다운더 라인은 순간적인 찰라에 과감한 결단과 정확한 코스가 생명입니다
0. 상대의 로-빙에 대하여
서브 앤 발리시 서브라인 근처에서 스플릿 스텝을 밟아라는 이유는 첫째 달려오는 탄력에 흐트러진 몸의 중심을 다시 잡으면서 둘째 상대 리턴볼의 방향에따라 빠른 방향전환이 가능토록 한다가 가장 주된 이유입니다
일발리의 위치가 네트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유리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스플릿 스텝을 빼먹고 무조건 빠르다면 우리의 전위 키를 넘기는 깊숙한 로-빙에는 무방비가 됩니다 뛰어 들어가다 서서 멍하니 바라보지요
일반적으로 서브 앤 발리에 대향하여 상대의 로빙은 우리팀의 전위 키를 넘기는 코스가 가장 많은데 짧다면 전위가 게걸음으로 2~3보 뒤로 물러나며 스매슁을 날리거나
조금 길다면 3~4보 뒤로 물러나며 블로킹을 하겠지만 앤드라인 30cm전에 바운드되는 깊숙한 로빙은 전위가 뒤로 뛰어 나가도 효과적인 리턴의 시기를 이미 잃었기에 이러한 경우에 내 자신이 중간에 스플릿 스텝후에 상대의 깊숙한 로-빙에 대각선으로 다시 뒤따라 나오며 자신이 처리하고 앞의 전위는 반대편 네트쪽으로 위치를 이동시키는 "" X ""자의 위치변화가 효과적인 대처법입니다
3. 평행진에 대하여
가. 평행진이란
자신의 서브 앤 발리로 미리 전위에 위치한 파트너와함께 네트에 가까이 위치하며 상대의 리턴구를 발리나 스매슁 위주로 플레이하는 형태의 진법을 평행진이라 부릅니다
나. 평행진의 잇점
시합에서 가장 강한 진법이 평행진이며 본선 토너먼트에서 32강, 16강, 8강전등 회를 거듭할수록 평행진들만 남게 됩니다 분명 서브 앤 발리나 리턴 앤 발리로 이루어지는 평행진이
유리한데 이에 대한 상세한 기술은 테니스 두배로 즐기기의
첫목록에 ""왜 서브 앤 발리를 강조하는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평행진 만들기
일발리나 상대 리턴볼에 대한 첫반구가 성공하셨다면 뒤에 있는발을 앞으로 당기며
다시 한번 스플릿 스텝과같이 몸의 중심을 잡으십시요 발리 한번에 한 걸음씩 앞으로 전진해야합니다
발리시 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발리를 하라고 하였는데 발리후 상대적으로 뒤에 있는 발을 앞으로 당기어 두발이 평행되게 놓으므로서 스플릿 스텝을 대신하며 몸의 중심을 바로 잡게 됩니다
상대와 랠리가 계속되면서 발리 한번에 한걸음씩 계속 전진하여 전위에 있던 파트너와의 평행선상에서 딱 한걸음 뒤까지가 좋습니다
두사람이 완전한 평행선상에 위치하면 중앙의 볼에 대하여 서로 미루는 경우가 발생되오니 딱 한걸음 뒤가 효과적인 평행진의 위치입니다
라. 효과적인 위치변동이 필수
네트 양측에 두사람이 위치하여 상대의 리턴자에게 그물망을 펼쳐야하며
상대가 공격할수 있는 볼의 비행각도를 줄이는데 두사람이 상황에 맞게 위치를 움직여주는게 효과적인 평행진을 만듭니다
우리의 발리가 상대 코트의 한쪽 구석으로 날아간다면 구석측에 서있던 사람은 바깥쪽으로 이동하여 상대가 코트 사이드 라인으로 공격하는 다운더 라인에 대비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중앙으로 조금 옮겨서 파트너가 바깥으로 나간 중앙의 빈자리를 메꾸는 위치변동과 우리의 발리가 상대 코트의 중앙으로 날아간다면 두사람이 조금씩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비교적 상대 리턴볼이 날아올 확률이 많은 중앙쪽의 수비에 주력함으로서 효과적인 위치변동을 줄수 있습니다
상대가 공격하기 아주 어려운 우리 코트의 양측 사이드는 사이드 앵글-샷을 성공시키기에 아주 어려운 지역이므로 조금 많이 비우고 상대적으로 리턴볼이 날아올 확률이 높은 중앙쪽의 수비에 치중함 으로서 확률테니스에 기초하는 위치변동이 되어야합니다
상대의 리턴볼의 방향을 미리 차단하는 ""움직이는 벽면""으로서의 두사람의 위치변동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복식경기는 서로간에 압박의 싸움이므로
가능한 먼저 네트를 선점한후
물가에 물고기를 한쪽으로 몰듯
파트너와 협력하며 그물망을 펼치듯 상대를 압박하면
결국상대는 무리한 승부구를 걸어 오던가
제풀에 범실로 무너지던가
아니면 로-빙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스매슁이라는 카운터 펀치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기 마련으로
방패에대한 기술은 다음에 기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