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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점심무렵 시장길에서 우연히 인사만하고 지내는 여인을 만났어요...
전 4년정도 지났기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먼저 불러주던군요....
길가에서 대화중에 486컴퓨터같은 머리를 막 돌렸죠....
어디서 뵌분인줄 모르기에....ㅎㅎㅎ
이윽고 대화중 아하~~라는 감탄사가 속으로 나오더군요....ㅎㅎㅎ
어디 가느냐 묻기에 식사하러 간다하니
자기도 배고프다며 같이 하자네요~`
두리번거리다가 횟집으로 가서 쐬주 1병...맥주 2병으로 폭탄주로 돌렸죠....ㅎㅎㅎ
얘기중에 해운대~~라는 영화 안봤다고 보여 달래네요....
야한 얘기도 서스럼없이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요새 m.t는 시설도 잘 되있다면서 구경한번 해 보고 싶다카기에....
영화보고 구경 시켜줄테니 걱정마라캤죠...
속으로는 ..(..웬 넝쿨채로 굴러오나하면서 이건 아닌데~`하지만
고놈의 술이 자꾸~`못먹어도 go라면서 충동을 하네요....ㅎㅎㅎ)
그럼 ...차를 가지고 올테니 먼저 가서 예매를 하라고 거금....30000원을 줬죠....
(사실 ..관람료(8000원)가 얼마인줄 모르기에...~~)
,부리나게 주차하고 달려가니 5분지났다고 다음회를 끊어더라구요....
이러면 계획에 차질 나기에...ㅋㅋㅋ
바로 다시끊고 들었가죠.....
해운대는 무슨 ~~`난 부푼 기대와..잘해야지하는 맘의 조바심으로
영화는 안 들어오고...ㅠㅠㅠ
이윽고 영화는 끝나고....두리번 거리며 내려왔죠....
아직 대낮이라.....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며 하는말....~`
띠~~~웅.....ㅠㅠㅠ.....
,,,,
.....
....
영화보면서 한참을 참았다면서 자기는 요실금이 있기에...
웃기만해도 팬티가 다 적는다~`카네요...
영화 초반에는 웃는장면이 하도 많아서
초반부터 팬티 다 버렸다 카네요....ㅠㅠㅠ
그래서 핸드백을 무릎위에 올려놨네요.....
내 손이 올라올까봐 그랬다네요,,,ㅠㅠㅠ
그 소리를 듣는 순간에
우띠~~`환상이 개지는 소리가~~`
와~~장~~`창...........
개불.....그럼 남은 영화비라도 돌려도~~하고 싶었는데......
피에슈.....밥사줘..술사줘....영화보여주고.....요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흰님들....
예매하고 남으면 남았다고 액션이라도 취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ㅠㅠㅠ
그래도 담에 시간나면 보자카며 그녀집 근처까지 바래다줬어요....
잘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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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ㅋㅋㅋㅋㅋ
집 식구한테는 던한푼 안쓰는 멍텡이가 여자한테는 밥이며 술이며 영화까징...저런 머저리같은 넘이 있기에 요실금같은 뇨자 한테 당하쥐


아마 바보 온
장군님은 안그라제요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때 이런저럼사연감안하여 만들은것같아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