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평가를 마치면서 개운치 못한 마음이 들었다 어쨌든 긍적인 면도 있고 그렇지 못한 마음도 잇었다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지 않기위해 고군분투한 것은 사실이다 몇가지 버겁고 힘들었던 것은 센터의 종사자들이 겪엇을 고통과 수고로움은 말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며칠 밤을 새웠다. 학교에서 장학사가오면 바닥에 초를 바르고 광을 내고 떼빼고 광냈던 생각이 났다. 대부분 교회 목회자들이 길거리 아이들을 돌보면서 시작한 공부방 사역은 이제 교회 사역자들에게 커다란 짐과 ?기는 시간 땜에 영성 관리가 힘들어 지고 있다 새벽에 예배당에 앉아 있으면 총계원장 ,각종 일지, 숱한 센터의 과제가 앞을 가린다 점차적으로 전문가에게 센터일을 맡겨야 하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점쟎은 목사님 사모님들이 센터를 운영하다보니 힘든 것이 있으면 내 십자가려니 하고 눈물을 삼키고들 만다.
그러나 이제 할말은 해야 할 것 같다 평가를 마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부와 센터 관련자들에게 요구하고 싶다
첫째: 제출서류를 간소하게 해달라 정부는 전자정부를 표방하고 모든 서류를 간소하게 하는 데 금번 평가에 즈음하여 너무 많은 자료 불필요한 자료 터무니 없이 요구하고 있다.
둘째: 행정 서식을 담당할 사무직원을 파견해주기 바란다. 강남아이들 한달 과외비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수십명의 극빈층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것도 힘든데 수많은 자료와 보고는 살인적인 분위기에 가깝다
셋?; 평가의 기준이 애매하다 전문적인 복지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준 국가기관에서나 할법한 제도를 영리의 목 적도 아니고 아동들에게 원비을 지원 받지 않는 사황에서 그 쪽의 잣대를 순수하게 비영리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갖다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넷째: 평가를 하는 기관도 문제가 있다 국가가 직접하는 하는 것도 아니고 센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하청(?)를 주듯 평가를 하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국가 공무원이 동반하지 않은 평가는 신뢰하기가 힘들다.
다섯: 전지협이나 아동정보센터는 들러리를 서서는 안된다. 평가를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수만명의 종사자들이 숨가프게 평가를 준비한 만큼 응당한 결과물이 있어야 하며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여섯: 센터에 나오는 아동들의 가정형편을 계량화시키고 등급화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도농간의 형편도 있으며. 도시에서도 빈민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이 상존하는데 사회적 지역적 문제는 평가항목에서 빠진 것은 유감이다
일곱: 학교에서 교사들이 급식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무리하게 의료보험 영수증을 가져오라 수급자증명서를 떼어오라고 무식하게 요구하지 않는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낙인인데 저소득층 추천서를 요구하는등 반 인권적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시대의 아픔이며 또한 시대적 요구이며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젼 커뮤니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성찬 목사 파주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
오카리나연주3집 - V.A. - 내 평생에 가는 길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지루한 평가를 마치면서 개운치 못한 마음이 들었다 어쨌든 긍적인 면도 있고 그렇지 못한 마음도 잇었다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지 않기위해 고군분투한 것은 사실이다 몇가지 버겁고 힘들었던 것은 센터의 종사자들이 겪엇을 고통과 수고로움은 말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며칠 밤을 새웠다. 학교에서 장학사가오면 바닥에 초를 바르고 광을 내고 떼빼고 광냈던 생각이 났다. 대부분 교회 목회자들이 길거리 아이들을 돌보면서 시작한 공부방 사역은 이제 교회 사역자들에게 커다란 짐과 ?기는 시간 땜에 영성 관리가 힘들어 지고 있다 새벽에 예배당에 앉아 있으면 총계원장 ,각종 일지, 숱한 센터의 과제가 앞을 가린다 점차적으로 전문가에게 센터일을 맡겨야 하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점쟎은 목사님 사모님들이 센터를 운영하다보니 힘든 것이 있으면 내 십자가려니 하고 눈물을 삼키고들 만다.
그러나 이제 할말은 해야 할 것 같다 평가를 마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부와 센터 관련자들에게 요구하고 싶다
첫째: 제출서류를 간소하게 해달라 정부는 전자정부를 표방하고 모든 서류를 간소하게 하는 데 금번 평가에 즈음하여 너무 많은 자료 불필요한 자료 터무니 없이 요구하고 있다.
둘째: 행정 서식을 담당할 사무직원을 파견해주기 바란다. 강남아이들 한달 과외비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수십명의 극빈층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것도 힘든데 수많은 자료와 보고는 살인적인 분위기에 가깝다
셋?; 평가의 기준이 애매하다 전문적인 복지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준 국가기관에서나 할법한 제도를 영리의 목 적도 아니고 아동들에게 원비을 지원 받지 않는 사황에서 그 쪽의 잣대를 순수하게 비영리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갖다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넷째: 평가를 하는 기관도 문제가 있다 국가가 직접하는 하는 것도 아니고 센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하청(?)를 주듯 평가를 하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국가 공무원이 동반하지 않은 평가는 신뢰하기가 힘들다.
다섯: 전지협이나 아동정보센터는 들러리를 서서는 안된다. 평가를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수만명의 종사자들이 숨가프게 평가를 준비한 만큼 응당한 결과물이 있어야 하며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여섯: 센터에 나오는 아동들의 가정형편을 계량화시키고 등급화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도농간의 형편도 있으며. 도시에서도 빈민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이 상존하는데 사회적 지역적 문제는 평가항목에서 빠진 것은 유감이다
일곱: 학교에서 교사들이 급식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무리하게 의료보험 영수증을 가져오라 수급자증명서를 떼어오라고 무식하게 요구하지 않는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낙인인데 저소득층 추천서를 요구하는등 반 인권적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시대의 아픔이며 또한 시대적 요구이며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젼 커뮤니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성찬 목사 파주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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