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경 잠깐 들른 악양천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듯한 고라니 새끼가 혼자 물가에서
돌아다니며 물도 먹고 풀도 뜯어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혹 어미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더군요.
크기는 좌우로 50여 센치 정도되고 높이는 40센치정도 된 이제까지 본 고라니 중에서 제일 작았습니다
가끔 하신흥 마을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쯤에서 고라니가 나타나곤 했는데 악양천에서 가까운 곳
에서 사나 봅니다.
첫댓글 오호, 희귀한 장면이군요.
새끼고라니 세상나들이네요.
호호호 고라니 새끼 귀엽네요. 악양천에 함 가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오호, 희귀한 장면이군요.
새끼고라니 세상나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