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등급 2.35 에 이과생입니다
수리나형으로 돌려서 이번에
9월 모의고사
언어 1등급후반 2등급초반
수리나형 1등급
외국어 3등급
과탐은 3~4등급나왔습니다.
이번이 고3들어와서 가장 잘본 편입니다.
수시지원한곳은
성신여대 간호학과
인하대 간호학과
경희대 간호학과
을지대 간호학과
곧 가천의대 간호학과를 쓸 예정이구요,
담임의 권유로 다른학과
동국대 바이오학부
숭실대 생명정보학부 도 써놓은 상태이지만
저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논술과 적성, 면접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않기때문에
많이 찔러넣은것 때문에 혼란이됩니다.
논술 적성 면접 준비하느라 남은두달에 수능점수가 떨어질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여주세요.
어느정도는 버려도 되고 어느것은 죽기살기로 매달려야 되는지.
거기다 제 가장 큰 고민은 순천향대 간호학과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니다.
이번이 유달리 모의고사 성적이 좋게 나온것이지 전에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임샘은 수능점수보단 내신이조금더 나으니 수시에 올인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순천향대까지는..
한 친구는 순천향대가 병원도 많고 의학계 지원을 많이 해줘서
당장 멀어서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편해질수있을거고 하지만,
저보다 낮은 내신을 받은 친구들이 서울4년제 왠만한 학교 수시쓰는걸보면..
맘이 흔들립니다. 내가 꼭 두시간걸려 지방까지 내려가야하나..
순천향대 간호학과가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 세다는말이 사실입니까?
순천향은 면접 논구술도 없고 바로 최저학력 2개이상 4등급 이내입니다...
혹시 정시로도 충분히 갈수있을까요?
붙으면 빼도박도 못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첫댓글 고민이 많으시네요 ㅎㅎ 인하대는 최저학력이 없나요? 인하대 가형지정인데, 순천향이라. 글쎄요 제 생각이지만요, 님은 일단 지방에 있다고 가기 싫어하시는 마음이 있으신가봐요, 동국바이오넣으시고, 간호사하고싶다고 하시고 그런데 순천향은 지방이라 싫고, 그럼 만약 님이 순천향간호랑 동국바이오랑 붙으면 어디가시게요?? 과를 중시하시는분이라면 순천향을 가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동국대를 선택하시겠지요. 순천향 병원 때문에 인지도 왠만큼 높습니다. 이과이신데 이번에 나형으로 바꾸셨다면 모의고사를 나형으로 이번 한번 치셨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그런데 담임선생님 말씀은 수시를 많이 써보라고 하셨는데,
이과생이 나형으로 돌리면 점수 좀 높게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님의 최근 점수변동을 보시고 결정하셔야 하겠네요, 제가보기엔 이제 점수 상승에 발동이 걸린듯 한데,, 정시에서 탐구만 더 올리시면 왠만한 간호학과 바라보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일단 수시 썼으니 준비 조금이라도 하셔야 겠네요, 대학별 고사도 준비 안되신 분이 수시에 올인이라...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수시는 막쓰는게 아닙니다. 정말 가고싶은 곳 상향으로 쓰는겁니다. 수시준비 정도껏 하시고, 정시공부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