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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천국의 이야기(천국 입구)
그때가 아마 대학1학년 여름방학중의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3년동안 유도와 씨름 그리고 마라톤으로 매우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에서도 1학년 때는 럭비를 했었다. 주로 달리기 선수들에게 나타나는 서혈현상이 내게도 있었다. 즉 1분간에 맥박이 20번 정도밖에 뛰지 않았었다. 헌혈을 몇 번 했었는데 내가 한병 짜낼 동안에 옆 침대에서는 세명이 피를 뽑고 갔다. 그래서 하루밤 정도는 밤샘하고도 그 다음날 아무런 지장없이 뛰어다니면서 일 다보고 밤에 평소 자는 시간에 자면 되었다. 언젠가는 시골의 추수하고 들에 쌓아놓은 나락이 가득 담긴 가마니들(짚으로 짠 구식 가마니)을 혼자서 리어카 한 대로 마치 드라마에 나오는 가짜 쌀가마니 들듯이 가볍게 들고 옮겨 수십가마를 정미소까지 옮겨다 놓는 것을 보고 동네사람들이 감탄을 했던 일도 있었다.
어느날 낮잠이 들었었다. 처음에는 꿈이었다. 굉장히 넓은 어떤 홀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다들 사라지고 나만 남았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의무감에 사로잡혀 버스에 올랐다. 기사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나 혼자만 타고 버스는 출발했는데 돌이 많고 험한 시골길에 이르러 더 이상 갈 수가 없다며 더 갈려면 걸어서 가라면서 버스 기사도 내려서 어디론가 가 버렸다. 앞에는 시커먼 반원형의 굴이 있었다. 나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 안으로 가야된다는 어떤 의무감이 충만해있었고 혼자서 그 험한 길을 걸어서 굴안으로 들어갔다. 그 컴컴한 굴을 통과하여 지나고 나자 얕은 개울이 나왔다. 폭은 3미터 내외일 것 같았다. 그런데 그 건너편은 너무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동산이 펼쳐져 있었다. 넓디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고 머얼리 뒤로는 멋진 풍경의 산 밑에 신선들이나 살 것같은 대나무숲과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수풀이 펼쳐져 나를 부르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거기가 바로 천국이었다. 나는 빨리 그리로 건너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여 개울을 건너려고 하였다.
막 개울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할 때에 개울 건너편에 밝게 빛나는 하얀 한복을 입은 천사같이 밝게 빛나는 얼굴을 한 다섯 사람이 와서 섰다. 그들의 얼굴은 그야말로 밝은 미소를 머금은 천사의 얼굴이었다. 그중에 네사람은 전혀 처음 보는 분들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나는 그들을 다 알고 있었다. 한 사람은 중1때 돌아가신 외조부님이셨고 나머지 네 사람은 6.25때 돌아가신 조부모님과 고모 두 분이셨다. 나는 그분들의 사진조차도 그때까지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인 것처럼 나는 그들을 알고 있었다. 몇 년 뒤에 서울에 사시는 친척집에서 6.25전에 북한 황해도에 살 때 집안 결혼식 때 온 집안이 다 모여 찍은 사진이 나왔는데 나는 거기서 그 분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외조부님은 내가 어릴 때 외가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잘 안다. 평소의 모습처럼 하얀 두루마기 차림이셨다.
그 분들의 옷과 얼굴들은 여름날에 햇볕이 너무 좋은 날 하얀 광목 기저귀를 빨아서 말려놓았을 때 햇빛을 반사하는 것처럼 빛나는데 그것보다는 100배는 더 밝고 환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전혀 근심걱정이 없이 맑고 밝은 얼굴들은 그야말로 천사의 얼굴이었다. 그분들을 보아서도 그곳은 천국(낙원)이 분명했다. 외조부님께서 한 걸음 앞으로 나오시더니 나에게 '아직은 네가 여기 올 때가 되지 않았다. 아직 세상에서 해야될 일이 많다. 그 일을 다 하고 나중에 다시 오라'시며 빨리 여기서 돌아가라고 하셨다. 나는 싫다며 건너가겠다고 하자 만류하시며 때가 늦어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라고 하셨다. 그러시다가 여기에 잘못 온 한 사람이 더 있는데 그 사람과 빨리 같이 나가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나왔다. 나는 할 수 없이 그 사람과 이전의 그 시커먼 반원형 동굴을 통하여 돌투성이의 길로 나왔다. 그 사람도 황급히 어디론가로 갔다. 그리고 빨리 가려고 서두르다가 나도 돌길에 넘어졌는데 그 때 의식이 돌아왔다. 마치 꿈에서 깬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느끼기에도 나의 몸은 얼음속에 냉동된 명태처럼 차고 굳어 있었다. 아무리 눈을 뜨려고 해도 전혀 눈에 신경이 통하지를 않았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었다. 계속 눈을 뜨려고 시도하고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애를 쓰면서 시간이 흘러갔다. 그렇게 노력하면서 나는 괘종시계가 한번씩 치는 것을 세 번 들었다. 그러니까 12시 30분, 1시, 1시 30분을 가리키는 종들이었다. 나는 눈도 떠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것을 생각했다. 겨우 한쪽 엄지손가락부터 조금씩 신경이 통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손가락이 하나씩 펴졌고 차츰차츰 신경이 살아나고 체온이 돌면서 신체의 반쪽이 살아났다. 여전히 반쪽은 냉동상태였다. 반쪽이 살아난 나는 한 쪽 손으로 움직이지 않는 신체의 왼쪽 부분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신체가 완전히 살아나는데 2시간 여의 시간이 걸렸다.
우리 4남매는 얼굴이 두상이 크고 광대뼈가 나온 타입이다. 아버님과 큰 아버님도 그렇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뵌 할아버님은 전혀 우리와 스타일이 달랐다. 얼굴이 가늘고 몸매도 작고 가는 타입이셨다. 부친과 우리는 얼굴이 크고 광대뼈가 나온 할머니를 닮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아버지께 말씀드리자 맞다고 하셨고 고모 두분은 집에서 피난나오는데 폭탄이 대문에 떨어져 대문에 깔려서 숨졌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결코 꿈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믿는다. 왜냐하면 꿈속에서 어떻게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조부모님과 고모님들을 만날 수 있을까?
나의 이런 경험 덕분에 죽었다가 살아서 돌아온 다른 몇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기회들이 있었다.
그분들의 경우에도 거의 같은 점이 많았다. 공통점을 들면 반원형의 시커먼 동굴을 통과하면 요단강이 있는데 요단강은 넓고 깊은 강이 아니고 내가 봤던 것처럼 겨우 발목 정도 잠길 깊이였으며 작은 개울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너머에는 너무 너무 아름다운 천국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어떤 분의 경우에는 시커먼 도포를 입고 갓에 뀡 깃털이 두 개가 양 옆에 서 있는 그야말로 TV에 나오는 저승사자와 똑같은 모습의 두 사람이 혹은 얼굴은 볼 수 없으나 시커먼 사람 형상의 덩치 큰 존재가 와서 (포승으로 묶어서) 끌고 가서 넓디 넓은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려고 하다가 풀려나 살아서 돌아왔는데 그것은 토마스 웰치의 경험과 거의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어떤 저승사자는 동명이인을 잘못 잡아가서 시체를 관에 넣었는데 심판대에서 잘못 잡아왔음이 판명되어 영혼이 돌아와서 되살아 난 분도 있었다.
내가 경험과 들은 것들을 요점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진짜 나 자신은 내 육체가 아니고 영혼이며 죽을 때에 육신을 옷처럼 벗어놓고 영혼이 빠져 나간다.
2. 그 뒤로는 육신과 나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연락도 안 되고 그냥 육신은 버려두고 나의 영혼만 진짜 나자신(myself)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존재한다.
3. 어떤 사람들은 심판대 앞에 가서 섰는데 전혀 기억도 못하는 출생한 그 순간부터 숨지는 순간까지의 모든 행동과 말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경험을 하였다. 어떤 사람은 심판을 받는 책상 위에 모든 죄를 기록한 책이 있었는데 심지어는 배가 고픈데 빨리 젖을 주지 않아서 신경질 나서 생후 며칠밖에 안된 자신이 엄마의 젖꼭지를 물어뜯은 것도 죄로 기록이 되어 있더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음 속에 예쁜 여자를 보고 데리고 자고 싶어한 것도 간음죄로 기록되어 있었고 욕한 것도 전부 죄로 기록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4. 너무 너무 아름다운 천국이 있는 반면에 불에 타면서 고통을 당하는 컴컴한 지옥이 분명히 있다. 거기에 자신이 육신에 있으면서 살면서 몸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생각으로, 입으로 지은 모든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고 선고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지옥으로 운명적으로 가게 된다. 안 가고 싶다고 발버둥 칠 수도 없고 치지도 않고 그냥 간다.
5.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고 섬긴 사람은 하얀 빛나는 옷을 입은 천사가 데리러 오는데 주님의 일을 많이 한 사람은 두 천사가 하얀 말이 끄는 빛나는 마차를 끌고 온다. 부산 해운대의 어느 장로님의 경우 천국에 가는 그 시간에 그 분의 얼굴에서부터 창문으로 그리고 하늘로 아름다운 무지개가 섰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서 '역시 저분은 참 선한 분이셨어'라며 감탄을 하였다고 한다.
6. 그러나 지옥 갈 사람은 시커먼 영체 혹은 시커먼 도포에 갓을 쓴 너무너무 냉혹한 얼굴을 한 지옥 사자가 잡으러 온다. 어떤 사람은 포승줄에 묶여서 끌려 갔다. 어떤 경우에는 동명이인을 잘못 알고 와서 끌고 갔다가 되돌려 보낸 경우들도 있다. 한 분은 그런 경우였는데 출상하기 위해 관을 들고 집을 나서는데 영혼이 육신으로 돌아와서 살아나서 몸을 흔들어서 관이 움직여 꺼내주어서 살았는데 양팔에 새끼줄로 묶었던 흔적을 그대로 가진 채로 살고 계셨다. 요즘은 사망 확인되면 바로 냉동시키기 때문에 되살아 나는 경우가 불가능할 것 같다. 어떤 분의 경우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그렇게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날 낮에 시어머니는 자신의 뒤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그 며느리는 방문을 열어놓고 바깥쪽으로 보고 있는데 시커먼 지옥사자 1명이 시어머니를 데려가겠다며 들어 오더란다. 그래서 안 된다고 고함치며 잠자는 시어머니를 깨워 급히 일어나 정신을 차리게 하였다. 그러자 그 사자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지체할 수가 없어서 다른 집들로 먼저 가야겠다며 가 버려 10년 여를 더 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 사자들도 피조물이다보니 실수도 하고 인간의 의지적인 방해 때문에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있나 보다.
7. 성도들의 장례마다 염을 손수 다 해오신 어느 연세 많으신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시신을 보면 그 사람이 천국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바로 알 수가 있다고 한다.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천사의 손에 이끌려 천국에 가신 분들의 경우에는 시신이 마치 살아서 잠자고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보이며 팔다리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그러나 지옥간 사람들은 지옥사자들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느라고 숨지는 최후의 순간에 몸을 비틀어 얼굴은 악을 쓰는 모습이며 몸은 비틀어져 굳어 있어서 수의를 입힐 때 관절을 꺽어야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분!
먼저 여기까지 다 읽어주심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제가 이렇게 자료를 모아서 올린 것은 여러분에게 분명히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음을 알려드리며, 여러분이 아무리 어떻게 해서라도 지옥에는 가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제 뜻이기 이전에 이 천지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며,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의 간절한 뜻이기도 합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고 죽음 이후의 세계를 살아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괘변을 늘어놓지 마십시오. 알려진 분들도 있지만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경험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꼭 한번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제 홈피에 있는 글들을 다시 한 번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서점에 가셔서 저자들의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분들로는 박권용집사(대구 봉덕동 동해반점)이나 박영문원장(전남 곡성 다니엘수양관) 같은 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저도 겨우 천국 입구만 실수로 경험하여서 알 게 되었지만 여러분들까지 실제로 체험해보고 알 게 된다면 그 때는 거의 아마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었을 때일 것입니다. 내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지 못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눈으로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그 후에는 영원한 후회 밖에는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갔다가 온 자들의 증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메리 벡스터의 이야기처럼 "지옥에는 가지마라!"고 저도 강조합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이미 열려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 분이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영접하여 모셔들이고 가까운 교회로 가서 도움을 청하십시오.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침례교 이런 건전한 교단에 속한 교회에 가십시오.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집단이나 사회에서 사이비종교로 낙인찍힌 집단들에 가서는 천국은 커녕 이 세상에서도 그 사람들에게 사기 당하고 노예로 살다가 지옥으로 갑니다.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 자살하지 마세요. 자살하면 아무리 선하게 살았더라도, 혹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잘 하며 살았더라도 100% 지옥갑니다. 죽음은 영원한 세계로 가는 문(door)일 뿐입니다.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다시 삶에 도전해 보세요. 자살을 뒤집어보세요. 자살-->살자
출처: 똘비네 집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샬롬!^^......퍼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