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2.-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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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Photo News▒

편집/갓방구의 추억 문지기

▦"북한산 관통도로 막을 수 있다면
'3보 1배'가 어디 고행이겠는가?"
승려 등 100여명, 서울역~조계사 4시간30분 '기도행진' ▦

▲18일 서울역에서 조계사까지 100여명의 승려와 조계종
신도들이 3보1배 기도 행진에 참여했다.


▲ 서울역을 출발한 스님들이 조계사를 향해 '3보1배'를
하며 기도행진을 하고 있는 뒷모습.


▲ '풍경'등의 책을 낸 원성스님도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마에는 '3보1배'를 한 흔적이 남아 있다.


▲스님들이 LG건설 앞에서 '20배'를 하고 있다.


▲수경스님이 매우 지쳐있다.


▲수경스님이 쓰러지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달려와 응급차로 옮기려 한다.


▲ 비구니들이 '3보1배'가 끝난 뒤에 땀을 닦고 있다.


▲한 수녀가 승려의 뒷머리에 맺힌 땀을 닦아주고 있다.


▲뜨겁게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위에서 절을 하는 스님의
머리위에 물을 부어주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승려들은 6시간여동안 '3보1배'했다.
이날 수경스님은 '3보1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내 모습 어때요" ▒

▲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된 머드축제에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참여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즐거워하고 있다.「연합」

▒고양이 한몸 새끼 6마리 출산 ▒

▲신체의 일부분이 한데 붙은 기형 새끼 고양이 6마리가 태어나 화제다. 20일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모라시장내 상인 권명례(43.여)씨에
따르면 3년전부터 키우고 있는 암코양이 `나비'가 지난 18일
오전에 낳은 수컷 2마리와 암컷 4마리등 6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뒷다리 등 몸의 일부분이 서로 붙어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양양-선덕 직항공로 개통 ▦

▲대북 경수로 인력수송을 위한 양양-선덕 남북직항공로
시험비행이 20일 실시됐다.

▒ 1300명 참가한 단체누드 ▒

▲20일 스위스 뉴샤텔에서 열린 2002년 엑스포 행사에서
1300명의 남녀가 미국 사진작가인 스펜서 튀닉의 작품 촬영을
위해 올 누드로 앉아 있다. 단체 누드 촬영에 1300여명이 참가한
것은 유럽 신기록이다. 뉴샤텔(스위스)AP연합

▒ “휴가철에 우린 여기서 쉬어요” ▒

▲애견 50여마리를 맡아 돌볼 수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동물병원. 21일 수의사가 여름 휴가를 떠난 고객들이 맡긴
애견들과 함께 놀아주고 있다.

▒"아빠와 함께 과학실험" ▒

▲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라매공원에서 한국에질런트테크놀로지가
주최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실험기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태극 비치타월 드려요” ▒

▲‘밥도 먹고 태극 타월도 받고.’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선착순 2000명에게 태극 모양이 있는
비치타월을 무료로 나눠준다.

▦“가까워진 터키 직접 느껴보세요” ▦

▲‘터키 전통 공예품전’이 이달 28일까지 서울 교보문고에서 열린다.
교보문고와 리수출판사가 주최하고 이스탄불 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월드컵 이후 고조되고 있는 터키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 모델하우스 방문객에 공연티켓 ▒

▲‘모델하우스도 구경하고 공연티켓도 받고.’ LG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이지빌’ 모델하우스에서 추첨을 통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티켓을 증정한다. 하루 4명을 뽑아
티켓을 2장씩 주는 이 행사는 22일까지 열린다.

▒ “예금 수납 밤낮 안가려요” ▒

▲삼화 상호저축은행은 주 고객인 서울 동대문지역 의류도매상을
겨냥해 24시간 영업하고 있다. 낮 시간대에는 의류전문상가인
밀리오레 밸리 5층 본점에서 고객을 맞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밀리오레 밸리 정문 앞에 컨테이너를
개조한 수납창구를 열고 영업한다. 새벽시간엔 직원 2, 3명이
창구를 지키고 다른 2, 3명은 상가를 돌며 상담 및
예금수납을 한다.

▒"난지도로 캠핑하러 오세요" ▒

▲주말인 20일 저녁 경기도 일산서 온 박상현 어린이 일가족이
서울 난지 한강공원 캠핑장에서 저녁을 지어 먹으며 즐거운
표정이다. 난지캠핑장에는 주말이면 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불야성의 캠프촌을 이루고 있다.

▒내린천 래프팅…신나는 여름 ▒

▲21일 오후 휴일과 방학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을 찾은
젊은이들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 즐거운 '피뽑기' 체험 ▦

▲명달리 '생태건강마을'을 찾아온 서울 상계동의 배드민턴 동호회원
가족들이 논에서 잡초를 뽑으며 생태 체험을 하고 있다.

▒성형상담도 인터넷畵像으로 ▒

▲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는 최근 인터넷 화상 채팅을 통한
성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의사가 웹 카메라를
이용, 환자의 얼굴을 보며 성형 상담을하고 있는 모습.

▒ 누가 오래 견디나 ▒

▲대한펄프는 중복을 맞아 서울 명동에서 '얼음 위 오래 견디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맨발로
얼음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모습.

▦자체 브랜드 '고급화 바람' ▦
대형 할인점·인터넷 쇼핑몰

▲서울 이마트 은평점을 찾은 한 주부가 자녀들과 함께
이마트의 PB(자체 브랜드)제품인 '씨네마 플러스' 42인치
PDP TV를 살펴보고 있다.

▒10만 피서인파 몰린 경포해수욕장 ▒

▲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는 21일 이번 피서철 들어 가장 많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재개장한 안면도 꽃박람회장내 토피리어원 ▒

▲해안휴양시설로 탈바꿈해 20일 재개장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내
토피어리원의 토끼와 원숭이 토피어리. 형형색색의 여름 꽃으로
말끔하게 새 단장을 한 모습이 화사해 보인다./연합

▦국보4호 '고달사 사리탑' 훼손 ▦
도굴로 지붕돌·장식 깨지고 한쪽 기울어

▲ 고달사 터 부도의 훼손 전(왼쪽)과 훼손 뒤 모습. 점선 안쪽의
상륜부인 보주(寶珠)와 보개(寶蓋), 귀꽃이 떨어져 나가고,
탑도 비스듬히 기울어졌다./문화재청 제공

▒北 금강산댐 增築재개 확인 ▒
美인공위성 지난달 촬영

▲'증축 증거' 지난 6월에 미국의 상업위성 이코너스가 촬영한 북한 금강산댐의 모습.
4월에 찍은 사진과 비교한 결과 함몰부위의 보수공사 뿐만 아니라
댐 경사면이 15ｍ 이상 높아지는 등 댐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E-HD.com제공

▦부시 “美 군사행동 임박”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9일 뉴욕 인근 포트드럼에 위치한
제10 산악 특수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테러공격에 결연히
맞서야 한다”면서 이라크를 겨냥한 군사행동이 임박했음을
강력 시사했다. 포트드럼(뉴욕)AP연합

▒ 퍼레이드 참가중인 게이들 ▒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이-레즈비언 집회기간에 열린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형형색색의 의상을
갖춰 입은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제 131회 브리티시 오픈-3라운드 ▒

▲ 미국의 마크 오메라(오른쪽)가 같이 라운드를 돈 타이거 우즈가
3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낚은 17번홀에서 우즈를 축하해주고
있다.[AP]



▲타이거 우즈가 1번홀 러프에 빠진 공을 치는 순간 그의
방수복에서 많은 물방울이 튀고 있다.[AP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어니 엘스가 무릎까지 빠지는 5번홀 러프에서
힘겹게 탈출하고 있다.[AP]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가 4번홀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AP]

▦“살았다” ▦

▲ 보스턴 레드삭스의 셰어 힐렌브랜드가 2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라이벌’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8회 포수 호르헤 포사다의
태그에 앞서 홈플레이트를 찍고 있다.오른손에 공을 쥔 포수 포사다가
빈 미트로 태그를 하는 속임수를 쓰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AP」

▒밀라 13구간 1위질주 ▒

▲21일 프랑스 라벨라네에서 베지에르에 이르는 171km 구간에서
열린 2002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13구간 레이스에서 4시간8분1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밀라(영국)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두판을 번쩍 치켜들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베지에르로이터특약


▲제89회 투르 드 프랑스대회에 참가한 각국선수들이 21일
해바라기가 만발한 13구간을 달리고 있다. 13구간은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라벨라네∼베지에르에 이르는
171km구간에서 벌어졌다.[AP]


▲아름드리 가로수가 그림처럼 펼쳐진 13구간을 달리는 선수들.[AFP]


▲프랑스 남동부의 라벨라네에서 베지에르에 이르는 구간중
산악지대까지 올라와 힘겨운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서포터스들.[AP]


▲랜스 암스트롱(노란색 저지)이 앞 뒤에 포진한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내리막길을 질주하고 있다.[AFP]

▒‘차붐’ 부자 꿈★안고 독일로 ▒

▲ “열심히 하겠습니다.” 차두리(왼쪽)가 아버지 차범근 전
국가대표감독과 함께 독일로 출국하기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

▦강봉균 후보와 손을 든 노무현후보 ▦

▲8.8 재보선을 앞두고 전북 군산지역 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강봉균 후보와 노무현 대선 후보가 21일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손을 번쩍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

▒부산 '중국 등축제' ▒

▲중국 역사를 담은 '중국 등축제'가 다음달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백30점의 등이 출품됐다.

▦"美 테러전쟁은 이슬람 탄압" ▦

▲ 미국이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을 규탄하는 이슬람교도들이
20일 런던 시내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런던 AP=연합]

▒ 무릎과 무릎 사이 ▒

▲막바지 열기를 뜨겁게 발산하고 있는 패션의 경연장, 브라질
‘상 파울루 패션주간’,2002-2003 포코 파노 여름 컬렉션 무대.
한 모델이 나무들의 실루엣 사이로 노을이 지는 문양의
가방을 무릎 사이로 늘어뜨려 보여주고 있다.〈AP|연합〉

▒‘으악,저걸 어째’ ▒

▲앗,웬 여자가 티라노사우르스에게 잡혀먹히기 직전이다!
물론 그렇게 보이기 십상이지만 실은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한 암벽등반장으로,줄을 타고 내려오는 여자의 모습과
티라노사우르스 인형을 절묘하게 겹쳐 찍은 재치있는 사진이다.〈AP|연합〉

	'미스 월드컵' 신미나, 광고계 신데렐라 떴다
	음료 등 10여개 업체서 CF 러브콜 　'미스 월드컵' 신미나가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신미나는 음료와 이동통신 등 10여개 업체로부터 광고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 것. 　몸값도 단발에 1억원을 호가하는 등 박지윤의 백댄서로 활약했던 게 연예활동의 전부이다시피한 새내기 치고는 파격적인 조건. 　이는 신미나가 늘씬한 몸매와 섹시한 마스크를 자랑하는데다 지난 월드컵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국민들의 뇌리에 하나의 상징으로서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 　더욱이 월드컵이 끝난 뒤 "코와 눈 부위를 성형수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등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각 업체에서는 신미나의 이런 월드컵적 이미지를 보다 건강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어서, 그녀의 또다른 유혹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9월 데뷔앨범을 내놓을 예정인 신미나는 "아직도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감동과 짜릿함이 생생하다"며 "'미스 월드컵'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멋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