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8(금), 구름많은 날씨, 바람이 좀 불어서 쌀쌀한 느낌.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
2월 말까지 추위로 푸르름이 늦게 시작되더니 3월 말이 되니까 만물이 정상으로 되돌아 왔네.
작년보다 20여일 늦게 개화했던 매화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대부분 시들고 잎이 나오기 시작하네. 꽃이 지고나니 휑한 느낌.
(아래 사진은 "천매"라는 품종)
자두꽃이 3월24일부터 개화를 시작하더니 오늘 3월28일은 만개되었네.
하동 세형제농장에는 대석자두를 주품종으로 하고 후무사를 수분수로 하고 있다.
자두나무 아래에는 온통 쑥부쟁이로 가득하다. 쑥부쟁이는 봄나물로 아주 좋은데. 캐서 팔면 돈이 되지만 캐지 않고 그냥 둔다(쑥도 쑥부쟁이도 캐가도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여유가 많아서 시험삼아 대석자두나무에 후무사자두를 접목(깍이접)하였더니 10여일 지나니까 접목한 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네. 이 재미로 농사일을 하네. ㅋㅋㅋ
봄이 시작되니 두릎도 올라오고(엄나무는 아직 봉우리를 접고 있다).
작약도 올라오고
난초도 올라오고
하동 세형제농장은 서울에서 회사생활하다가 귀농15년차 되었습니다.
매실(6톤 정도)과 자두(대석자두 5톤정도)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았으며,
온라인 및 직접 판매함과 동시에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고,
대석자두는 6월초에 출하되며 맛이 좋아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전문 가지치기(정지전정) 요원으로 하동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동자두작목반 총무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실과 자두나무 재배부터 출하까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10.8510.4410으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대화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