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하여, 강범호님, 조현관님, 표영설님, 김형기님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어제 모임에서는 한때 최연소회원이셨던 강범호님(20세~)과 가장 연장자이신(39세~) 조현관님이 함께 자리를 하셨는데....확실히 서바이벌 겜의 세계는 넓고도 좁더군요. 알고보니 두분이 서로 알고 계시던 분들이셨더군요. 그리고 김형기 님과 조현관님도 친분이 있으시던 분들이셨구여~
그래서 그런지...분위기는 시종일관 친밀함과 웃음이 배여 나오던 분위기였답니다. 법적으로 미성년자이신 강범호님 덕에 술집에서 뺀찌를 먹는(^^) 헤프닝도 있었구, 조현관님의 총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APS-2 영점 잡기" 란 제목의 강연(??)등으로 인해 분위기는 시종일관 흥겨웠습니다.
그리구 총으로 인하여 약간은 삭막해질 지도 모르는 정서를 문화의 향기로 촉촉하게 적셔 주실(헉) 표영설님(연극 기획을 담당하고 계시더군요)이 자리를 빛내 주셨죠.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건매니아 까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의견교환과, 나름대로의 계획등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습니다.
총기의 튜닝과 수리부터 보기흉한 외관의 상처까지 거의 100% 원형으로 복구할 만한 능력을 가지신 조현관님, 김형기님이 회원으로 계신 만큼, 건매이아 까페에 가입하신 회원님들은 많은 도움을 얻으 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정기 모임은 매달 세번째주 토요일 오후에 열기로 하였습니다. 모임 장소는 기존의 찻집이나...술집이 아닌...좀 파격적이지만 1일 대여 모텔(헉~~)등에서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좀 의외다...싶으시겠지만, 나름대로의 이유가 다 있지요. 어제도 그래지만, 회원님들이 가지고 오신 총기류를 도데체가 마음놓고 쏴볼 장소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다음번 모임에서는 가능하다면 모임의 활동에 편리한 장소를 물색해 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 중에 그런 적당한 공간을 아신다면....글좀 남겨 주시길...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은 우선, 당장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즐거움을 최대한 배려하자는 뜻에서 총기류 정보교환, 간단한 튜닝 및 교육(맘 넓으신 조현관님이 도움을 주실 겁니다 ~ 헤헤), 그리고 좀더 거시적으로는 음....이건 좀 당장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어쨌든 의미있는 행사까지 치뤄 볼 계획이 있답니다. 기대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