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러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별로 글 쓸일이 없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인사 겸 글을 올립니다.
오늘 방송 첫 경기에서 삼성생명 : KGC 경기에서 서비스 폴트가 나왔죠.
서현덕 선수의 서비스로 기억되는데, 이철승 감독의 어필에 따라 심판이 교체 되었네요.
현정화 전무가 해설을 할 때에도 국제경기를 언급하며
잘못된 것은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우리 동호인들도 환영할만한 해설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고슴도치클럽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내용이죠.
그런데 삼성의 이철승 감독이 심판을 교체하도록 강력하게 어필을 하였고
결국 정확한 판정을 내린 심판이 어이없게도 교체를 당했습니다.
이는 한국 탁구의 낮은 실력과 함께 매너도 형편 없다는 단면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말았네요.
유망주는 싹쓸이 해가는 삼성의 감독이 이런 수준이라니 너무 실망이 큽니다.
이제는 이철승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나쁜 놈으로 기억할 것 같아서 안타깝구요.
우리 이런 서비스 폴트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철승 감독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당한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기 위해서도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그 경기를 지켜보며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 감독의 어필까지는 봐줄수 있었는데....
정확한 판정을 한 심판을 교체했다는 것은 "적반하장" "어불성설" " 말도안돼" 입니다 賞은 못줄망정 교체를 해버리다니
도체체 심판관계자분들은 생각이 있는것인지 자신들의 자긍심은 어디에 버린것인지....
안타깝습니다 / 이번에 정확하게 판정한 여성심판분께 훌륭하고 당당한 판정이었다고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분이 심판장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
탁구 협회 심판부의 문제이기도합니다.
전에 코리아오픈에서도 왕유구 선수가 진상피우는데 결국 심판이 교체되고 말았죠....
그땐 그냥 나갔다 오셨대요. 교체 아니었대요.
2010년 코리아 오픈에서 왕예구의 어필로 심판(여성)이 실제로 교체되었습니다. 썬철님이 말씀하셨던 심판(남성)이 그냥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는 것은 2011년 올해 코리아 오픈이고요. ^^ 왕예구는 코리아 오픈에서 폴트 지적을 계속 받고 있고 해마다 어필을 하는 소동을 빚었네요. 상습범... ;;
왕유구 선수 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스 후 공을 몸 안쪽에서 감싸앉듯이 말아 넣어서 탁~~ 치거든요. 프리핸드도 핸드지만, 몸으로 가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랬군요. -_-; 상습..
나도 생각이 같아요
거참! 어떤 분이 말하던 탁구대회가 아니라 탁구개판이로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심판은 뭐하러 세워~ 그냥 둘이 하면 되지.
탁구협회가 문제가 있꾸만 정확한 기준을 세워야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맹물탕인가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노인 복지관에서 초보자들을 도와 주고 있는데 부정 서브를 적당히 가르쳐야 경기시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심판을 제대로 봐 주시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정을 지켜라고 하면 오히려 우스운 사람이 되는 정도입니다. 탁구심판 자격을 가지신 분들이 제대로 심판 해주고 모든 탁구인 들이 규정읋 지키도록 관계되는 분들이 노력을 해야합니다.
철승이형은 강문수님의 눈치땜에 어쩔수없었다합니다ㅡㅡ
그리고 어필받았다고 교체단행한 탁구협회가 더 욕먹어야될것같은데요
어필하는 건 선수나-감독으로서 할 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단이 정말 심판단 다워야 합니다. 심판의 입장에서 기다-아니다 라는 것을 확실히 짚어주고, 시합을 계속 단행시키는 것이 맞는데...이건 뭐 ....
강문수 감독 진도에서도 폴트선언 여자 심판에게 아주 싸가지없게 항의 하더니 또 그러네 똥뀐놈이 성질낸다고,축구나 야구처럼
그런 감독을 퇴장시켜야 합니다.
참 불쌍한 사람이네요! 한사람의 눈치를보다가 이렇게많은 사람들에게 욕을먹다니 에휴우~~....
한가지 더 여기에있는 모든 글들을 누군가 삼성생명과 탁구협회 홈피에 올려보면 어떨까요? ㅠㅠ^*^
야구, 축구는 매일중복 중계하여 혹시나 탁구경기가 언제 있는가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을 보다가 MBC에서 중계한다고 해서 너무감사해 중계시간 고대하며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철승씨 난데없이 항의하여 비디오 판독을 보니 심판의 판정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삼성탁구단은 막무가내로 우겻습니다. 더 가관인것은 탁구협회운영진도 삼성탁구단에 꼼짝못하고 바로 심판을 교체하더군요. 당시 여성 심판님 매우 심기가 불편함에도 대회진행을 위해 희생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자리에 있었으면 한마디 할것인데.. 여성 심판님 공정하게 심판을 보았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함. 탁구협회 양반들 잘좀하세요 오늘여자삼성 또그런일 하다가 ..
동네탁구 보다 못한 심판판정 불복 아마추어가 보아도 정당한 판정..... 뒤집기 선수단 매우 불쾌하였는데 , 많은 분들이 보셨군요
탁구협회 더욱 분발하시기를 만약에 해외에 나가서도 그렇게 할것인지 이하생략.......
서현덕 선수의 서비스는 내가 보아도 분명 심판 판정이 옳았습니다 . 근데 감독의 어처구니 없는 항의로 정확하게 폴트를 지적한 심판이 바뀌었습니다. 그 순간 아! 이게 우리의 한계구나. 한국탁구의 한계, 탁구협회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비디오를 분석하여 바로 항의하는 감독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왜 이것이 안되고, 심판이 교체되어야 하는지. 그러면 다음대회부터 누가 삼성생명 선수들의 잘못된 서비스를 지적할 수 있을까요? 동네 탁구인들도 다 아는 것을...
동네 탁구장에서도 서비스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지적당하는 세상인데, 명색히 한국탁구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협회가
이 모양이라니 참 한심스럽군요. 거짓이 힘에 의하여 판치는 세상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역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네요. 탁구협회에도 올려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이철승 감독이 강문수 총감독의 눈치를 보고 그랬다는 것도 좀 웃기는 얘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잘못된 길로 가야하는 한국탁구의 현실...
실력면에서도 매너면에서도 부끄러운 한국탁구가 되어버렸습니다.
탁구 지도자들이 반성하고 자각해야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텐데 걱정입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이번에 문제가 되었다던 동영상 있으면 탁구협회에 동영상과 함께 올려서 항의를 해야겠네요
정말 너네만의 리그에 머무룰수 밖에 없는 한심한 사건이 일어났네요, 생체에서도 대표선수급들을 본으로 삼아 많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눈앞이 어둡다 못해 탁구 수준을 바닥으로 깔아 버리는 이번 행태는 모든 탁구인들의 원성을 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대회가서도 그렇게한번 해보시지...의이구~~탁구 발전을 위해 정식으로 사과요청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서비스 규정을 설명한 글에서 서비스 규정을 지키지 않는 시합은 시합이 아니고 그냥 개판이라고 했었지요. 하다 못해 동네 탁구장에서도 이걸 지키는데... 역시 탁구협회!
구경갈때.. 오픈서비스 준수라는 푯말 들고 가야 겠네요..!!!
이번에 구경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네요..삼성탁구단은 서비스규정을 지켜라 하고 플랜카드 들고서 가고픈데...ㅠㅠ
백번 맞는 말입니다. 저는 지난주 2차전 직접 부천에 가서 직접 최강전을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남녀 선수 할 것없이 서비스규정을 100프로 지키는 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수직으로 던질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그런데 그런선수는 없어 보이구요 그나마 오픈하니 심판이 퐅트는 안주더라구요...그날 서현덕 선수는 거의 손에서 공이 수평방향 몸쪽으로 조금 날아오다가 가슴안쪽으로 떨어지는 명백한 폴트 였습니다..공은 작아도 규칙은 크게 지키는 탁구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탁구 입문후 생체 동호인 주먹서브 욕많이 했고 평소 오픈서브할려 늘 조심하는데 선수들도 지키지 않는다. 이를 지적하면 감독이 심판을 교체한다 막가자는것이군요^^ 국제대회에서는 중계해주는것 보면 잘지키던데 유감이네요
이철승 감독 입장에서는 기왕 반칙 같이 하고 있는데 왜 우리애만 폴트를 주느냐...뭐 이런식이었던 것 같은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칭스탭이라면 생각 부터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날 경기 끝나고 동호인들과 코트 끝에 공이 저절로 수직으로 올라가게 만드는 장치를 부착하면 어떨까 하는 뼈있는 농담까지 나눴습니다. 불가능 하겠죠?
위의 탁구쟁이 님과도 같은 의견이네요. 서브를 넣어주는 기계는 사실 불가능한 것이구요.
어떤 분은 주세혁의 서브가 모범이라고 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도 주세혁의 서브를 ITTF에서 모범사례로 권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의 위치를 팔꿈치보다 높게 해야 하고, 손목은 각이 보이도록 꺾이게 한 상태로 서브를 넣게 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수직에 가깝게 토스가 될 것입니다.
실력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주세혁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 대우증권과 대한항공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단체전의 1단식에서는 눈여겨 못보았지만 (남자팀들인 대우증권과 삼성생명의 경기를 보느라고요), 복식에서는 한 선수가 서비스의 토스를 사이드라인 바로 옆의 바깥쪽에서 하는데, 분명히 계속해서 엔드라인의 안쪽이었습니다.
카메라로 동영상 녹화중이었고, 그 선수는 제게 먼쪽에 있어서 오히려 엔드라인 바깥쪽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쪽에서 토스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클로즈업으로 동영상을 찍어봐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제 쪽으로 엔드체인지해서 서비스하는 경우는 위치상 토스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정화 해설자의 말씀처럼) 세계적인 큰 대회에서 갑자기 서비스 토스 반칙이라고 경고나 폴트를 받으면 긴장된 나머지 실수도 나오고, 그래서 잘못하면 우려할 만한 일이 벌어지기도할텐데 말입니다.
주심이 코 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다소 이상하게 보였을텐데 왜 주의를 주지 않을까 의아한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지난 번 주심교체 사건으로 인해서 심판들께서 전반적으로 위축이 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
Bigpool씨의 지적에 동감입니다. 엔드라인 안에서 써브 넣은거 맞아요..저도 왜 심판이 지적을 안하는지, 선수는 왜 저렇게 넣는지 정말 의아했습니다.
김민석 선수경기 영상을 보니.. 김민석 선수도..왼손으로 공을 가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상대가 왼손잡이였는데..상당부분 가리더군요..
시급히 고쳐야 될거 같습니다.
그날 심판을 보신 여자심판께 큰 상(常)을 내려야 합니다! 정확한 판정에 박수를 심판장인지 모르겠는데 그 여심판을 교체케한 분은 엄중한 사과와 징계가 따라야 할것 같습니다. 스스로 심판의 권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그런 바보같은 행위를 할수가 있는겁니까 삼성생명이 게임에 안나오겠다면 몰수패를 당연히 선언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
심판이 장난도 아니고.... 이런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어떤경우라도 게임을 맡긴이상 교체하는일은 없어야겠어요 야비하게 이기면 무얼합니까
규칙을 지키며하는 운동은 떠떳하고 당연하죠~저도 고슴도치님이 어떤시합에대해 개판이다~라는말을듣고 속으로 많이 부끄러웠죠 ~ 이후론 올바른 토스가 어떤건지 여러번 글로읽고 하나 한나 고처 연습한결과 지금은 당당하게 다른분께 알려드리며 즐탁 하고있습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참가슴이 답답합니다~~~
정말 어떻게 심판을 교체할수가 있는건지...감독이 퇴장당해야할 상황인건데요. 폴트받았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지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애매하게 넣는 선수에 대해서 경고 폴트선언이 받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가령 오심이라 하더라도...경기 진행 후에 협회에서 심판 오심에 대한 조치를 해야하는 것이지...
경기중 심판교체가 이렇게 쉽게 되서야...대회 운영위/협회/교체요구한 선수단 모두 반성!!!!!! 하세요!
이거 주요 스포츠 언론 반응은 어떤가요?
"삼성"이라는 이름을 업은 ***의 협박에 "정의"가 무릎을 꿇은 거군요. 오호통재라..... 비단 탁구 뿐 아니라 우리나라 체육계의 뜯어 고쳐야 할, 우리나라 스포츠의 발전을 방해하는 암 같은 문제 들이겠죠.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는 대한체육회도 허수아비고요.
위의글 쓰신 분들의 말씀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며 이런일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절대 심판 교체라는 부적절한 행동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면서 앞으로 선수 코칭스텝 모두 반성하는 자세 였으면 합니다.
일반 탁구장에서 그냥치는 게임에서도 에찌라든가 심판이 잘 못보고 오심을 해도 심판말에 절대복종하며 넘어가는데 심판을 교체시키다니 주체측도 참 어이없고 전부 기본이 않되어 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탁구계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이정도 였을줄은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 탁구의 앞날이 참 걱정됩니다. 자기가 판단하는 것이 옳으면 뭐하러 심판 세우는지, 자기들끼리 심판보고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