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레스토랑(Bluemoon)
전화 : |
053-981-8088/9 |
주소 : |
대구 동구 중대동 844-7 |
위치 : |
파계사 검문소 뒷편 |
파계사 근처의 북카페에서 수업(펠레폰네소스전쟁사) 마치고
책거리겸 수요일반 행사로
"블루문"퓨젼레스토랑에서
기쁜마음으로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메인메뉴는 쇠고기 안심과 굴소스볶음밥이라는데 조금 럭셔리한 가격이라서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저희는 돈까스와 스파게티를먹었답니다.
항상 그날에 구운 빵을 주시구요~~^^
감자스프인데 함드셔보실래요??
저는 첨 먹어봅니다
진짜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스프네요^^
고소합니다^^우우우~~~,,
샐러드야채도 항상 신선도를 높히기 위해
아침 일찍 공수 하신답니다...
들깨 드레싱인데
새콤하니 달지 않고
제입에서 향긋한 향이 돕니다~
드레싱도 레스토랑에서 일일이 체크하여
직접 만들구요^^
들깨 드레싱
해물이 엄청 올려져 있는 스파게티네요....
싱싱한 식재료를 위해서
날마다 해산물도 공수하신 답니다^^
드뎌 제 돈 까스가 나왔네요~~~
우우우우우우~~~
어???
돈까스가 왜이리 도톰할까요????
그런데 하나도 안 질기고
왜이리 부드러운걸까?????
그리고 바싹빠싹 씹히는
소리꺼정 들려요~~^^
사진은 그렇게 보이지 않네요
몹쓸 폰카 입니당 ㅎㅎ
궁금해서 사장님께
또 질문을 했네요,,ㅎㅎㅎㅎ
"저 죄송한대요.사장님~~~~돈까스가
왜이리 부드러운가요???"
사장님 대답이 "아,네에~~부드럽고 신선한 식감을 위해
고기도 아침에 항상 가져 옵니다"
"헐~~~~~~~~대박..........그래서
육즙이 살아있는거군요 . 안드셔보신분은
진짜 모를걸요..ㅎㅎ"
디져트로 우린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설탕하나에도 신경을 쓰시는듯^^
프랑스 유기농 설탕이랍니다
설탕이 좀 못생기긴 했죠??ㅋㅋ
아이스크림을 떠서 입안에 넣으니
파인애플이 같이 씹히게
달콤 향긋 하네요^^
북카페와 행복한 식사가 있어서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가족,단체모임, 친구나 연인 끼리도
좋을듯합니다.
몸이 좋아라하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에너지 재충전해보는 것도 삶을 즐기는 방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