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실체
- 동국대 총재 자승스님은 누구인가? -
강남원장이 중앙종회와 총무원장을 통해 종단을 사유화 하고 있다면, 동국대학교는 건학위원회 총재(고문)라는 이름으로 직접 지배하고 있다.
윤석열, 이재명 후보를 봉은사로 불러 종단 막후 정치를 하듯이 동국대 안팎의 주요 일들이 강남 봉은사에서 진행된다. 본인이 지명한 건학위원장이 매주 업무보고를 하러 봉은사에 간다. 총장과 보직교수를 부르면 와서 업무보고를 한다. 동국대 출신 정치인들을 불러서 사회정치를 한다.
학교법인은 국가법에 의해 인정된 실체이다. 대학을 대표하는 총장, 법적 대표자인 이사장은 존재감이 없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총재 그분은 누구시길래 남산의 상왕노릇을 하는 것인가?
▶ 학교 운영의 전면에 나선다 -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만들어지다
- 2021년 2월 9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334회 이사회 안건으로 ‘정관 시행세칙’ 변경 안건이 통과되었다. 변경 내용 중 하나로 ‘2장 건학위원회’가 신설되었다.
제3조(목적) 법인은 학교법인 정관 제1조에 의거 우리 법인 및 법인산하 대학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부속병원 등 각급 학교와 기관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건학위원회를 둔다.
제3조의2(운영) 건학위원회의 조직 및 기능,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제규정 신설 등의 사항은 이사장이 따로 정한다.
제3조의3(사무)건학위원회의 사무는 법인사무처가 담당한다.
- 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등 동국대 전반적인 사업을 다루고 인거비 등 거액의 법인 예산이 투입되는 건학위원회 제규정 개정을 이사장이 따로 정한다고 되어 있다. 이사회 승인 없이 이사장 맘대로 운영되는 건학위원회인가?
▶ 건학위원회 발족, ‘고문 겸 위원장’으로 자승스님이 등극하다
법인 이사장과 총장은 상임최고위원 중 한명으로 참여
- 21년 3월 3일 제정된 건학위원회 규정을 보면 고문 겸 건학위원장(자승스님), 상임위원(돈관스님, 동국대 이사, 전 은해사 주지), 위원(이사장 성우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서울.경주 총장, 의료원장, 법인 사무처장(박기련,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종책특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마치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대통령은 위원으로 전락하고 위원장이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것과 같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조직체계이다.
- 고문(겸 위원장)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에 참석해서 위원회 관련 사항을 발언도 할 수 있다. 분과위원회로 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위원회를 두어 학교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직접 관장하게끔 하였다.
▶ 1년 동안 3번의 규정 개정 내용을 보면 ‘바지 이사장’임이 증명된다.
- 21년 6월, 10월, 22년 1월 세 번의 개정을 한다. 이사장 결재로 언제든지 규정 개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말하는 대로 수시로 개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고문(겸 건학위원장) ⇒ 총재(고문) (자승스님)
▪ 상임위원 ⇒ 부총재 신설 (이사장 성우스님)
▪ 건학위원장 ⇒ 돈관스님(법인 이사, 전 은해사 주지)
▪ 상임위원 추가(건학위원회 사무국장, 그 후 사무총장으로 변경) ⇒ 박기련 (법인사무처장을 조계종에서 퇴직하고 온 지정학에게 넘겨준 후 규정 개정을 통해 상임위원으로 참여)
- 건학위는 총재(자승스님)와 사무총장(박기련)이 핵심임을 알 수 있다. 건학위는 동국대학교 법인 전체를 관장하고 있음도 짐작할 수 있다. 박기련 사무총장은 (주) 정진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동국대 법인의 의료 관련 수익사업을 위한 회사의 대표이며, 동국대 출판문화원(수익사업)의 대표이다.
- 학교법인의 이사장과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의 존재감은 보이지 않는다. 종단은 총무원장이 명색이라도 갖췄다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정관시행세칙을 근거로 건학위원회 총재라는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강남원장 자승스님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립학교를 본적이 있는가?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서울•경주캠퍼스 외에 11개의 산하 교육기관과 5개의 병원을 거느리고 있다. 법인 전체 예산은 8천억 정도이며, 교원을 제외한 직원만 약 3천명이다.
2022년 1월 4일 매년 열리는 동국대학교 시무식, 신년하례가 정각원 법당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이사장 스님이 아닌 건학위원회 총재(고문)스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사장 성우스님부터 대중 모두가 총재님에게 3배를 하였다. 총재 그는 누구인가?
▶ 동국대학교 주인은 누구인가?
- 조계종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로 구성된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비구 중심의 종단운영 그것도 2백 여 개 주요사찰 자리가 핵심이다. 종단 중앙의 예산은 94년 20억에서 현재는 일반회계만 450억이다. 법적 대표자인 총무원장은 자칭 ‘바지저고리’라 말할 정도로 강남원장이라는 정치실세에 의해 비정상적인 종단운영이 계속 되고 있다.
- 동국대학교 법인은 예산, 인력이 종단 총무원과는 비교가 안 된다. 스님들을 데려다 앉힐 수 있는 자리도 많다. 불교학술원장(자광스님, 전 법인 이사장), 전자불전연구소(주경스님, 수덕사 부주지) 등이 재가학자였다가 스님으로 변경된 대표적인 곳들이다. 학교법인 인프라와 인맥을 활용한 사회 정치력도 대단하다. 동국대 관련 국회의원, 기업, 대선후보 캠프 곳곳에.
비정상적인 동국대학교의 정상화는 종단 못지않게 중요하다. 동국대 구성원들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지 오래됐다. 동국대가 하루속히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
2022년 1월 4일 매년 열리는 동국대학교 시무식, 신년하례가 정각원 법당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이사장 스님이 아닌 건학위원회 총재(고문)스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사장 성우스님부터 대중 모두가 총재님에게 3배를 하였다. 총재 그는 누구인가?
2021 0429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출범 - 고문 및 위원장 자승스님 추대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06 <불교신문>
2021 1209
동국대 건학위 첫 연석회의..네 개 분과 추진 - 건학위원장 돈관
https://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69365
<불교티브>
〔앵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출범을 시작으로 동국중흥이라는 원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건학위는 크게 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네 개 분과 건학위의 주요 추진 사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육 건학위 신규 사업 계획은 총 53개로 네 분과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교육 건학위의 핵심과제는 동국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 성장, 포교 전략 수립.
핵심과제 해결을 위해 ‘동국역사 바로 알기’사업, 종립학교 인수합병 등의 구체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