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행복 나눔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소망
인체의 골격 및 장기
[척추 옆모습] 인체의 골격 [척추 뒷모습]
중추신경 혈관 계통
장기 앞면 장기 뒷면
인체의 지주를 이루고 있는 척추는 모두 24개의 뼈로 구성된다.
성인의 척추 길이는 약 71~75cm이다.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원판(디스크)이라는 섬유성연골이 뼈와 뼈를 보호하고 있다.
경추(7), 흉추(12), 요추(5), 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를 옆에서 보면 "S" 형태로 휘어져 있다. 이를 만곡이라 하는데 4군데가 휘어져있다(성인기준).
목부분의 만곡은 선천적이며, 허리의 만곡은 생후 1년경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에 형성된다.
혈 관 분 포
자 율 신 경
|
척 추 신 경
디테일 근육명칭
[디테일] 팔근육 명칭
[디테일] 다리근육 명칭
[디테일] 등근육 명칭
[디테일] 전면 근육 명칭
[디테일] 후면 근육 명칭
근육의 명칭
삼각근 (어깨부위) : 어깨근육은 3개의 큰 근육부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석삼자 삼각근이라 부르죠. 전면과 후면 그리고 옆면이 있습니다.
이부위를 잘 발달시키려면 처음 초보시절 오버헤드 프레스로 어깨를 잘 단련해놓아야 합니다. 오버헤드 프레스는 어깨의 전면과 옆면을 잘 발달 시키는데요, 나중 힘이 생기면 프레스 비하인드 넥을 하시면 어깨 뒷면까지 발달 시킬수 있습니다. (프레스 비하인드 넥이 오버헤드프레스보다 훨씬 힘듭니다.)
승모근 (목과 어깨사이) : 사실 승모근은 그다지 중요한 근육부위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 옷맵시를 가꾸기 위해 다듬어 볼만한 근육이 바로 이 승모근이거든요.
이 승모근이 어깨사이즈와 비례해서 같이 발달하게 된다면 양복입었을 때 뭔가 무지무지 듬직한 느낌을 주게 되는 부위입니다. 이거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운동은 쉬러그에요
대흉근 (가슴부위) : 대흉근은 크게 4부위만 신경쓰면 됩니다. 가슴 안쪽, 바깥쪽, 위쪽, 아래쪽. 안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플라이 계통의 트레이닝을 하셔야 하고 위쪽은 인클라인 프레스, 아래쪽은 디클라인 프레스, 바깥쪽은 플렛벤치 프레스나 딥을 하시면 됩니다.
상완이두근 (팔 안쪽) : 흔히 알통부위라 부르는 곳입니다. 남자들의 에고머슬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가장 눈에 뜨이고 가장 남자들이 단련을 시키고자 하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근육은 2개의 근육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부위인데요, 그래서 이두근 二(2 이) + 頭(머리 두) 이라 합니다. 상완이라는 말은 팔 윗쪽이라는 말이에요. (위 상 + 팔 완) 여기를 단련하는 최고의 운동은 뭐니뭐니 해도 바벨 컬.
상완 삼두근 (팔 뒤쪽) : 이 부위는 이두근육의 정확히 뒷쪽을 말합니다. 삼두근은, 다 아시겠지만, 근육이 3부위로 나뉘어져 이루어진 근육입니다. 3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의 근육이 있는 것처럼 단련시키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좁게잡은 벤치프레스와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완근 (팔둑) : 사실 팔둑 근육은 리스트 컬 (Wrist Curl)같은 운동을 하면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둑 근육은 복부부위와 마찬가지로 무지무지 질긴 근육부위중 하나에요. 즉 어지간한 초 고강도가 아니면 키울수가 없다는 말이죠.
초보자 분들은 절대 신경쓰지 않아야 할 부위입니다. 가끔 왕초보자 분들중에 보면 이 팔둑강화 컬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거하고 딱 하루 지나면 팔둑이 도로 원상복귀 되있으니까요. 정 키우고 싶으시다면 데드리프트를 해보세요. 최고의 팔둑강화 운동입니다.
복근 (복부근육) : 복부근육은 여러근육이 겹쳐져 있습니다. 복부 위쪽, 복부 중간, 복부 아래쪽, 복부 왼쪽, 복부 오른쪽. 이 부위를 따로따로 공략하시려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선수급이 아닌이상)
초보자 분들은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복부운동 2,3가지 정도를 집중적으로 단련하시면 됩니다. 크런치하고 싯업 추천합니다.
대퇴근 (다리 전면 - 허벅지 부위) : 사실 다리 앞면은 4개의 부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를 한꺼번에 공략하기 위한 최고의 운동은 두말할것 없이 스쿼트 이죠. 전신 파워는 물론 균형감각과 순발력까지 덤으로 얻게되니까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리는 우리몸의 기둥인거 잘 아시죠? 다리가 부실하면 어느 운동이라도 똑바른 자세에서 정확하게 모션을 실시할 수 없습니다. 꼭 스쿼트 하세요!
비복근 (종아리) : 이 부위 단련하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선수들 빼고 말이죠. 남자들은 대부분 종아리가 자동으로 잘 발달 하므로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위죠.
사실 종아리를 단련하기 시작하면 발목부위 (아킬레스건 있는부위)가 강화되는데 재활운동으로나 적합하다고 할까요? 초보자 분들은 그냥 무조건 신경쓰지 마세요. (힘 낭비이므로) 혹시 종아리가 여자 같으신 분 있으면 Q&A에 알려주세요. 특별처방을 해 드리겠습니다.
광배근 (등 중간) : 사실 이부위를 등 중간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죠. 자신이 거울을 보고 확인 했을 때 겨드랑이 밑으로 보이는 등 쪽 근육이 바로 광배근입니다. 이부위도 옷맵시를 내기위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옷입었을 때 앞쪽에서는 거의 확인이 안되지만 뒤에서 보면 "우와 등짝 되게 넓네!", "거 듬직하구만"등등의 소리를 듣게 되는 부위가 바로 이 광배근 입니다. 광배근을 발달시키려면 데드리프트, 벤트로우, 좁게잡은 풀다운이 최고입니다.
대둔근 (엉덩이) : 아니 엉덩이 근육 단련하시려는 분도 있나요? 오리궁둥이... 크어, 뭔가 수상쩍은 부위이죠. 이거 그냥 넘어갑니다.
아 참, 혹시 보니까 엉덩이가 너무 빈약해서 키우시려는 분이 있다고 하던데, 쯧, 그럼 스쿼트 열심히 하십쇼. 그리고 레그 프레스를 깊게 해보세요. 아마 여성분들이 손대로 싶어하는 모양새 나올 겁니다. 크~
대퇴이두근 (다리 뒤쪽) : 맨위에서 잠깐퀴즈에 나온 슬와근이 바로 이부위인데요, 대퇴 이두근이나 슬와근이나 같은 말입니다.
이 부위는 다리의 이두근육이라 불리우는데, 팔의 이두근육과 마찬가지로 2개의 근육부위가 합쳐져 만들어진 부위이기 때문이죠. 여기 단련하려면 데드리프트를 하되 다리를 모아서 하면 됩니다. 이게 바로 최고의 대퇴이두근 훈련입니다.
요정도가 초보자 분들이 알아놓으시면 도움이 되는 근육명칭들 입니다.
인간의 면역계와 호르몬
면역계란 무엇인가?
우리 인체는 외부에서 침입해온 나쁜 이물질인 항원(抗原)을 대항해서 이것을 제거하려는 물질을 항체(抗體) 즉 면역 글로블린이라하여, 항원과 항체가 반응하는 것을 면역반응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 걸린 병은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면역학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형성된 항체는 그 기억력이 대단해서 언제든지 다시 똑같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할 때는 그 항원을 제거하려는 면역반응이 일어나 결코 지는 일이 없이 백전백승을 하여 이겨냅니다. 흔히 예방주사는 그러한 원리로 약한 항원을 우리 몸에 넣어주면 우리 몸에서는 그것을 없애려는 항체가 형성되어서 침입하는 항원을 물리칠 수가 있게 됩니다.
뼈의 골수에는 장차 적혈구, 백혈구 등의 기본이 되는 간세포(幹細胞)가 즉 ‘줄기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주로 척추, 늑골, 흉골, 골반, 대퇴부, 팔다리뼈와 같은 큰 뼈의 골수에서 만들어집니다. 그 중 백혈구에서는 6가지 종류의 백혈구 세포들이 면역 세포 역할을 하게 됩니다.
① T-임파구(항원 정보 인식과 기억, 항체 생산 및 억제 명령)
② B-임파구(T-임파구의 명령에 의해 형질세포로 변하고, 면역 글로블린 생산)
③ 단구“單球:조직내에서는‘마크로파지'”(항원을 잡아먹으며, 항원 정보를 T-임파구에 전달)
④ 호산구‘好酸球’(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
⑤ 호염기구‘好鹽基球: 조직내에서는 비만세포’(IgE 항체와 결합한 상태에서 항원과 다시 반응하여, 히스타민 등 방출)
⑥ 호중구‘好中球’(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이 장소에 모이고, 항원과 항원 항체 복합물을 잡아먹는다. 호중구 자체는 시체를 고름‘농(膿)’이라고 함)
이것을 또다시 분석해서 백혈구의 하나인
1,‘마크로파지’세포는 혈액을 따라 무시로 순찰하다가 제일 먼저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적을 발견하게 되어 마크로파지가 이물질을 잡아먹어 버립니다. 흔히 많이 먹기 때문에 ‘대식세포(大食細胞)’라고 불립니다.
먹을때 적을 둘러싸서 먹는 방법과 분해 처리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마크로파지가 잡아먹지 못하는 강력한 이물질이 나타나면 이물질에 자기 자체의 표식을 해두는데, 이것으로 자기 몸(세포)표면에 이같은 외적을 침입해 들어 온 것을 표시하고, 이 표시를 T-세포에다가 연락을 알립니다.
2, T-세포에는 ① 킬러 T-세포가 있고, ② 헬퍼 T-세포, ③ 서프레서 T-세포가 있습니다. 킬러 T-세포는 마크로파지가 표시해놓은 외적을 직접 잡아먹게 되는데, 이때 세포성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헬퍼 T-세포는 마크로파지가 표시해놓은 외적의 일부분을 B-세포에 전달해주어 ‘항체’를 생산케 합니다. 서프레서 T-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외적을 항원-항체의 면역반응으로 전멸시키면, 서프레서 T-세포가 면역 억제 물질을 방출하여, 지금까지의 일련의 면역활동을 억제하여 중지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제 3, 림포카인(Lymphokine)은 마크로파지로 부터의 표시를 인식한 헬퍼 T-세포는 활성화되어 더 많이 증식되면서, 인터로이킨(Interleukin Ⅰ 및 Ⅱ), 인터페론(Inetrpherone) 등과 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생산합니다. 이런 활성화 물질을 총칭하여 ‘림포카인’이라고 하는데, 약 50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인터페론은 갖가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4, B-세포는 헬퍼 T-세포가 활성화하여 림포카인을 분비하면, 이 자극을 받은 B-세포는 ‘푸라즈마셀’이라고 하는 형질세포(形質細胞)로 변신하고, 그 외적에 대응하는 면역 글로블린을 많이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5, 면역글로블린(Immuno-globulin)은 좁은 의미에서 항체라고 하는데, 이것은 침입해온 외적을 둘러싸서 그 외적을 무력화시키고, 마크로파지의 대식작용을 도와주며, 킬러 T-세포가 이 외적을 파괴시키고 줄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며, 자기 자체도 들어온 항원과 반응하여 항원-항체라는 면역반응을 수행하게 됩니다.
면역 글로블린이란 혈액의 혈청 중에 있는 감마 글로블린(r-globulin)인데, 면역 글로블린의 머리글자를 따라 Ig로 표시하며 그 종류는 5가지 있습니다.
1, IgG: 면역 글로블린 중 가장 많은데 바이러스, 세균을 싸워 없애는 일을 합니다.
2, IgA: 침이나 기관지의 분비물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IgM: IgG와 같은 구실을 하는데, IgG보다 더 빨리 생산됩니다.
4, IgD: 임파구 표면에 많이 있습니다.
5, IgE: 편도선, 기관지, 소화관 등의 점막에 많은데, I형 알레르기의 원흉입니다. IgE항체는 보통 혈액중에 미량 포함되어 있는데, 알레르기 환자 때는 정상인의 40-50배로 증가합니다. T-임파구를 숙성시키는 기관은 흉선(胸線)이고, B-임파구를 숙성시키는 기관은 장관 파이에르판(Peyer 板) 임파 조직이며, 마크로파지를 성숙시키는 기관은 비장(脾臟)입니다.
아직까지 감기 바이러스는 수천가지가 넘어서 감기를 완치하는 약을 만들 수 가 없다고 합니다. 흔히 감기는 15일 안에 낳습니다. 그것은 면역계가 활동을 해서 이긴 결과입니다. 우리 인체는 놀라운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
|
|
|
|
|
|
|
| ||||||
1.혈액속에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있다. 백혈구가 면역세포이다. |
|
2.백혈구는 두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골수에서 나오는 B-세포, 그리고 흉선에서 훈련받는 T-세포 |
|
3.이것은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이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각종 병원체와 싸우기 위해서 인체는 10억개가 넘는 다른 항체들을 생산한다. | ||||||
| ||||||||||
| ||||||||||
| ||||||||||
|
|
|
|
| ||||||
위의 세 사진들을 보면 대식세포가 대장균 박테리아를 삼키고 있다. | ||||||||||
| ||||||||||
|
|
|
|
| ||||||
위의 세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이 대식세포의 기능은 노화된 인체의 세포들을 | ||||||||||
| ||||||||||
|
|
|
|
| ||||||
또 다른 종류의 대식세포가 아스베스토(석면) 섬유를 삼키고 있다. |
|
대식세포가 노화된 적혈구를 삼키고 있다. |
|
커다란 암세포2개 사이의 자연식세포 | ||||||
| ||||||||||
|
|
|
|
| ||||||
자연 식세포는 암세포가 파괴될 때까지 분해시킨다. |
|
위의 두 사진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자연 식세포는 어떤 종류의 암 세포도 다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인체의 감각을 전달하는 물질인 호르몬
이제 대사성 질환은 ① 면역력과 ② 호르몬과 ③ 자율신경이 연합을 이루어 힘을 발휘하면 병을 능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백혈구에는 과립구 즉 과립백혈구(顆粒白血球)라하여 세포질 속에 둥글고 잔 알갱이를 많이 갖고 있는 백혈구가 전체 백혈구의 60~70% 를 차지하고 있으며, 1, 호중구 2, 호산성 백혈구 3, 호염기성 백혈구가 있습니다.
우리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치 양팔 저울처럼, 과립구는 올라가고 임파구는 내려갑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니고, 외부에서 올 때, 내부에서 방어할 때 생기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있을 때 그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이 우리 신체의 항상성 조절 기능이며, 스트레스는 일종의 적응 현상으로 적당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필요하며 고무줄과 같이 당겼다 놓았다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부신수질에서는 '코르티솔'이 나오고 부신피질에서는 '에피네프린'이 많이 분비되어 초조, 불안, 분노, 공포, 죄책감, 좌절감과 같은 병적인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릴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발생할때 바로 즉시 푸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우리몸을 항상 정상 상태로 생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호르몬’의 작용입니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호르몬' 이라는 단어의 뜻은 '자극하다' '불러 깨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은 언제나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며 이 물질을 만드는 기관을 '내분비기관'이라고 하는데, 이 호르몬 기관의 우두머리인 뇌하수체에서 일평생 만드는 호르몬의 양이 찻숟가락 하나 정도라고 합니다.
흔히 호르몬하면 성호르몬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사정시 나오는 정액은 호르몬이 아니라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만들어진 '외분비물(外分泌物)'입니다. 호르몬은 절대로 몸 밖으로 나오는 물질이 아니고, 언제나 혈관에서 피와 함께 몸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부딪혀서 들어간곳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 즉 붓게 하는 것이 호르몬입니다.
사람은 갑자기 놀라면 심장이 멈추는 데, 이때 멈춘 심장을 뛰게하는 것도 또한 ‘호르몬’이 합니다.
자율신경(自律神經) 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뇌에서 나오는 미주신경과 숨골과 등골 아래 끝에서 나오는 신경이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입니다. 등골의 가슴과 허리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교감신경(交感神經)입니다. 인체의 교감신경은 흥분하거나 활동하는 신경이고, 부교감 신경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자게 하는 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몸이 초긴장 상태가 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도 빨라지는 것이고,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심장이나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와 여유와 느긋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두신경은 서로 긴밀한 연합을 하여 다른 한쪽이 흥분하면 한쪽이 억제해 주어서 균형(평형)을 맞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성이 늙으면 폐경이 되고 호르몬 결핍증이 온몸에 나타나는데, 곱고 아름답던 피부도 거칠어지고 여성다움도 사라지며 유방도 위축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골다공증도 생깁니다. 그리고 반대로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남자가 늙으면 고환의 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따라서 근육이 퇴화되고 털이 빠지며, 음성이 가늘어질 뿐만 아니라 반대로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외모도 여성화되어 남자와 여자의 중간 모양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남성은 약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노화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늙음을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며 '백발은 의에 길에 있을 때에 아름다운 면류관' 역활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생노병사의 고통을 피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길을 피할 수 있는 권한 또한 조물주의 권한에 속한것입니다.
우리 몸에 부신(副腎, 곁콩팥)은 신장인 콩팥 위에 붙어 있는 삼각형 모자 모양의 작은 기관입니다. 남자의 부신은 무게가 약 10그램 정도이며, 부신의 바깥 부분을 부신피질, 안쪽을 부신수질이라고 합니다. 부신피질은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자극을 받으면 구조가 비슷한 여러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크게 당류피질호르몬과 염류피질호르몬으로 나뉩니다. 인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추신경이나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몸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무기로 스트레스에 대응하게 됩니다.
개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몽둥이로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가한뒤 해부를 해보면 림프계는 쪼그라들었고, 부신피질은 부어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고민과 고통이 오래가면 부신이 붓고 면역계는 기능이 저하되며 부신수질과 관련된 교감신경의 자극을 계속 받으면 창자가 녹아내리거나 위에 구멍까지도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적당하게 받으면 오히려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