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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공공 도서관 생긴다]
<앵커멘트>
현재 동작구에는 지난 2월 문을 연 '어린이
도서관'을 제외하면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실정인데요
동 통폐합으로 폐지되는 청사가 내년
하반기쯤이면 공공도서관으로 바뀌게 됩니다.
박상학 기잡니다.
<기사본문>
하루 평균 2백 여명이 책을 빌리고
각 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작 어린이 도서관'
이곳은 상도동에 있는 '약수 작은 도서관'을
제외하면 동작구의 유일한 공공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인구 5만 명 당 도서관 1곳을 두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구 내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동작구는 동 통폐합으로 폐지된 동 청사를
공공 도서관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설계용역에 들어갔습니다. .
과거 흑석 3동 청사는 안전상 문제로
계획이 취소됐지만
상도 1동 청사의 경우
내년 하반기쯤 도서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상진 (주민)
새로 들어서는 공공도서관은 지상 2층,
624m2로 어린이 도서관보다 규모가 크고
1층에는 장난감 대여점도 함께 들어서게 됩니다.
도서대여 뿐 아니라 영화 감상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됩니다.
[인터뷰] 최정섭 (동작구청 교육지원단)
동작구는 또 오는 10월쯤 구 내 20 여 개
공립문고와
도서관 장서를 온라인 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도서 통합검색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cn new 박상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