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할까요??
습기에 약한건 알고 있지만...
점착력이 계속 오락가락하는 느낌이랄까요...
점착력이 매우 약해진 느낌이여서 꽉 잡히는 느낌이 좀 덜해지고, 드라이브가 조금 가벼워 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회전이 약해진건 아닌거 같은데...
영~~시합 중에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지만 중국러버의 매력에 지금 흠뻑 빠진 상태여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좌우 빠르게 풋워크를 해야해서... 사람들이 깡총깡총 뛰어다닌다고 신기하게 보네요...
그도 그럴것이 최대 임팩트를 걸어도 또 날라보이 이 끝에서 저 끝으로 쉴세없이 뛰어다닙니다. 저도 제 풋워크에 놀라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드라이브 각이 좀 더 날카롭고 휜다는 강점도 있고...컨트롤도 좋아졌고... 임펙트시 꼭 잡히는 느낌과 임펙트 전달도 잘되고...
개인적으론 스메싱도 강점인듯합니다.
물론 느리지만, 짧게 떨어지고 깔리는 느낌이 저에게는 오히려 매력이네요. 숏핌플아웃으로 치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드라이브와 섞어서 쓰면 상대가 헷갈려하네요.
어째건 컨디션이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기는 하지만... 이게 관리 부족인지...
나름 관리한다고 하긴 하는데...
얼핏 그립스와 고래3와 비슷하단 이야기 들었는데 그립스유럽은 어떤가요??
고래2튠드(구형)에 매우 만족하지만, 컨디션이 계속 바뀜에 따른 중요한 경기에서의 스트레스가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니면 스핀아트로 가야하나;;; 1년전에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첫댓글 고래 구형보단 좋은 게 많이 나와있지요...
저도 그때 그때 다른 컨디션에 들쑥날쑥 경기 결과 때문에
중국러버와 빠이빠이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ㅎㅎ
어제 저녁처럼 습도가 높은 날은 정말 게임이 안되더군요..
그립스 유럽은 신형고래 스폰지로 제작됐다는 말도 있고
경도만 낮춘거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습기에 엄청약합니다.그래서 습기차면 회전 많이안먹습니다.경기힘들죠.그리고 컨디션안좋으면 네트행많습니다.임팩트가좋아야해서 컨디션안좋으면 임팩트가 떨어지죠^^.그것만 빼면 오히려 구질이 풀스윙시에는 일반러버보다 날카롭죠.
습기정말 잼병입니다
심하게 말씀드리면 오전이랑 오후랑 구질이 변할때도 있습니다. 젤 큰 원인은 습도 때문입니다...습도가 많은 날은 점착력이 약해져 웬만한 임팩트에 네트행이랍니다..그땜에 무리하게 힘써 고생 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