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빵 기능사 자격을 위해 실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단팥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기실 안에 들어가 보니 작업대 씽크대와 발효기, 오븐기, 반죽기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단팥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기 과정은 반죽기에 반죽을 하고 동그랗게 동글리기를 한 후
팥앙금도 동그랗게 만들고 반죽은 1차 ,2차 발효를 거친뒤
오븐에 윗불과 아랫불 온도가 각 각 190도/150도로 굽게 되어 완성된
단팥빵을 보는데 와아~~하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동글리기를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오는지 배우고 왔습니다.
루시 자매님도 빵 배우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하시더니
저 또한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왔습니다.
호호호 웃음의 단어를 넣고 싶어 올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잘 정돈된 실기실입니다. 작업대 씽크대와 뒤에는 오븐기와 발효기입니다.
반죽기입니다. 엄청 크죠? 여기에 달린 믹싱볼은 굉장히 큽니다. 반죽 할때 반죽 힘이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강의 하시는 앞 부분입니다. 선생님이 젊으신데 참 친절하십니다.
제빵 실기 용품들입니다. 거품기도 저희 가정에 쓰시는 것보다 큽니다.
오븐기에서 나온 단팥빵입니다. 성형할때 연습이 더 필요한데 너무 기뻣습니다.
이것은 타공팬이라고 하는데 오븐에서 나온 빵을 식혀 주는 것입니다.
바로 만든 단팥빵을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첫작품이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
ㅎ 나중에 자매님의 빵도 아트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작업환경이 참 정갈하네요!^^
안그래도 자동차 모양 빵 만들고 싶더라구요.
자동차 모양빵? ㅎㅎ 하늘이가 생각나네요. 혹시 자동차를 좋아하는 하늘이에게서 영감을~~~? ^^
단팥빵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에요^^ 핸드 메이드 냄새가 물씬 나네요^^
단팥빵 바로 먹으니깐 정말 맛있어요.~~
맞아요~ 루시 자매가 금방 구운 빵을가저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 있어요
와~! 맛있겠어요. 제과점에서 많이 보던 그 빵이네요.
구수한 빵 내음이 이곳까지 전해지는 듯~~~
첫 스타트! 이제 반은 끝냈네요.^^ 하루빨리 자매님 만의 스타일로 빵 만드시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