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 용어 Ⅲ
4. 석재
l 석재(石材) : 건설공사에 쓰이는 돌. 종류는 화성암▪수성암▪변성암 등이 있고 화강감▪안산암▪응회암▪사암▪점판암▪대리석 등이 사용됨.
l 돌결 : 돌이 자연적으로 갈라지는 금. 결정입자의 상태, 혼합상태, 배열상태 등에 따라 돌결을 분류함.
l 설리 : 석재를 구성하는 광물의 크기▪배열▪모양 등의 상황이나 조직▪결정질(結晶質). 파리질(坡璃質)▪입상(粒牀)▪반상(斑牀) 등의 조직상태.
l 석절(石節) : 암장(岩墏)이 냉각에 수반되어 수축과 압력으로 생긴 금. 돌결.
l 돌무늬 : ①수성암 또는 변성암 등에 포함된 이색물질로서 나타나는 무늬모양. ②대리석 등에 나타나는 아롱진 무늬. ③돌면에 있는 일정한 구성조직에 따라 나타난 무늬.
l 얼룩무늬돌 : 대리석 따위에 무늬가 어른어른하게 난 것.
l 문돋이돌 : 어른어른한 무늬가 돋아 있는 돌. 얼룩무늬가 있는 돌.
l 대리석(大理石) : 석회암(石灰岩)이 고온▪지압 등으로 변질된 돌. 광택이 나고 색조가 아름다운 석재. 방해석질(方解石質) 석회암 이외에 백운암(白雲岩)▪사문암▪사회암 등의 탄산석회(炭酸石灰)가 아닌 것도 포함됨. 중국 운남성 대리 지방에서 많이 나므로 대리석이라 함.
l 화문석(花紋石) : 대리석의 일종. 장식용 석재 중에서 고급재로 쓰이며 열▪산 등에는 약함.
l 화성암 : 땅속에서 용해된 암장이 지표나 지하에서 응고하여 이룬 암석. 화산암(花山岩). 주로 석영▪장석▪운모▪회석▪각섬석 등이 주성분임.
l 점판암(粘板岩) : 점토분이 물에 밀려내려 침전 응고된 수성암. 석질이 치밀하고 얇게 떼어지므로 지붕슬레이트 등으로 쓰임.
l 응회암(凝灰岩) : 화산회가 지상 또는 수중에서 퇴적 응고하여 생긴 암석.
l 현마암 : 장석(長石)▪석영(石英)▪운모(雲母)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각섬석 등의 유색 광물. 변성암의 한 가지. 화성암(化成岩)과 수성암(水成岩)으로 된 것도 있음. 화강편마암.
l 화강암(花崗岩) : 석영▪장석▪운모▪회석▪감섬석 등이 주성분인 화성암의 일종. 질이 견고하며 내구성▪강도가 크고 아름다우며, 흑운모화강암과 배궁모화강암으로 나눔.
l 안산암(安山岩) : 화산이 터질 때에 쏟아져 나온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화성암의 한 가지.
l 변성암 : 지각 변동▪지열▪압력▪암장▪화산 작용 등에 의하여 그 조직이나 성질이 변한 암석. 수성암 또는 화성암의 편상(片牀) 암석으로 됨. 편마암▪편암▪변질석회암▪사문암▪석면▪활석 등.
l 현무암(玄武岩) : 잿빛 또는 검은 빛의 화산암. 사장석▪휘석(輝石)▪감람석▪자철광을 주성분으로 사는데, 단단하며 기둥 모양으로 쪼개짐.
l 사암 : 모래가 퇴적 교착되어 생성된 수성암. 건축▪토목용 또는 숫돌용재. 사질암.
l 사문암 : 감람암(橄欖岩)▪휘암(輝岩)▪각섬암(角閃岩)▪섬록암(閃綠岩)이 변질된 것. 사회암(蛇灰岩)과 동질임. 녹색 또는 흑지방색(黑脂肪色)을 띠고 질이 매우 약하나 무늬가 있어 아름다우므로 실내장식용 석재로 쓰임.
l 섬록암(閃綠岩) : 단단하고 검푸른 화성암. 녹재▪회록색을 띠고 단단함.
l 석회암(石灰岩) : 탄산석회로 생성된 수성암의 총칭. 다공질 석회암▪치밀석회암(석회암대리석)▪입상 또는 인상 석회암이 있음.
l 수성암(水成岩) : 바다나 호수 등의 물속에가라앉아 쌓여서 된 암석의 총칭. 응회석▪사질암▪점토질암▪석회암▪대리석▪사문암▪백운암▪규조토▪석고.
l 편암(片岩) : 변성암의 한 가지.
l 이암(泥岩) : 점토나 실트가 건조▪압력 등의 작용에 의해서 고결하여 된 암석.
l 속돌 : 화산의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l 부석(浮石) : ①화산에서 분출된 다공질의 돌. 가벼워서 물에 뜸. 또 수면에서 반쯤 드러나 보이는 들뜬 것같이 보이는 암석. ②바위에서 석재를 떠내는 일. 채석(採石). ③속돌(광산). ④공사에 쓰고 남은 석재.
l 푸석돌 : 암석이 풍화되어 푸석푸석한 돌.
l 버력 : ①수중의 구조물의 기초부를 만들거나 저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 부근에 처넣는 잡석. ②유용한 광물의 성분이 섞이지 아니한 잡석(광산).
l 바위 : 부피가 큰 돌. 지름 1m 이상의 돌.
l 전석(轉石) : 암반에서 떨어져 구르거나, 흐르는 물에 밀려 나가 흙에 묻히어 있는 둥그스름하게 된 돌.
l 경석 : 다공질의 담회색 또는 백색의 가벼운 암석(岩石). 화산회▪화산자갈▪화산암 등. 경량골재 또는 특수 장식재로 쓰임.
l 경석(硬石) : 비중이 2.0 이상이고 강도가 놓은 석재. 화강석▪안산암 등. 경질석(硬質石). 10*10*20cm의 시험체의 압축강도가 500kg/㎠ 이상인 것.
l 준경석(準硬石) : 비중이 1.5~2.0 정도의 강도가 낮은 석재. 경질석보다 무르고 연질석보다 굳은 석재. 경질사암▪점판암 등. 중경석. 5cm 입방의 공시체의 내압력이 5~15t인 것. 이보다 귿은 것을 경석, 무른 것을 연석이라 함.
l 연석(軟石) : 비교적 석질이 무른 돌. 사암▪음회암 등. 연질석(軟質石). 10*10*20cm의 시험체로 시험한 압축강도가 100kg/㎠미만의 것을 말함.
l 애석(艾石) : 쑥돌.
l 오석(烏石) : 빛이 검은 파라질의 개각상(介殼牀)의 단구(斷口)가 있는 암석. 비석▪기물 등에 쓰임 흑요석(黑曜石).
l 세석 : 살결이 곱고 흰 화강석의 한 가지 잔돌▪공공▪궁실재로 많이 쓰였다고 함. 세립(細粒)화강암.
l 쑥돌 : 쑥풀의 잎의 빛깔과 같은 검푸레한 화강석의 일종. 강화도에서 산출 됨. 애석(艾石).
l 숙석 : 석공이 잘 다듬은 돌. 가공석(加工石).
l 마름돌 : 채석장에서 대강 크기로 떠낸 돌.
l 톨켜기석재 : 특수 톱으로 두께 2~5cm정도의 넓은 판으로 절단한 석재. 석재면에 톱의 철분이 흡수되므로 물씻기를 잘 해야 함.
l 각석(角石) : 거친 돌을 대강 마름질하여 네모 입방체로 만든 석재.
l 장석 : ①장대석(長臺石). 모지고 긴 돌. ②사장석(斜長石)▪정장석(正長石)으로 구분함.
l 판돌 : ①얇고 넓은 돌. 두께는 15cm내외, 크기는 30~60cm 각 정도의 넓은 돌. 바닥 깔기 또는 벽붙임돌에 씀. ②기계톱으로 켜낸 넓은 돌. 두께 3~6cm, 크기30~90cm각판. 판석.
l 모조석판 : 천연석을 모조한 인조석의 판돌. 두께는 2cm이상의 평판이고 쇠시리▪조각물도 만들 수 있음. 마무리는 물씻기▪다듬질▪갈기 등으로 함.
l 온돌석 : 구들을 놓을 때에 고래를 덮어 높는 평평한 판석. 구들장. 구들돌.
l 구들장 : 구들을 놓는 데 쓰이는 얇게 쪼개 낸 판돌. 구께 5cm내외, 크기 30*40~40*60cm정도의 판돌. 화강석은 약간 푸석진 것으로 만들고, 막생긴 것도 쓰임. 특히 얇고 넓게 쪼갤 수 있는 석질의 점판암 등이 쓰임. 온돌석. 구들돌.
l 함실장(函室張) : 함실 아궁이 위에 놓는 넓고 두꺼운 구들장.
l 장석(場石) : 담장을 쌓는 데 쓰이는 돌.
l 이과석 : 벽▪담 등에 쓰이는 네모진 돌. 두 덩이를 질만한 크기의 돌. 약 40*20*20cm 또는 25cm 각의 돌.
l 사고석 : 한국 주택의 외벽 또는 담 등을 쌓는 데 쓰이는 네모진 돌. 20~25cm 각의 입방체형의 석재. 한 사람이 네 덩이를 질 만한 크기의 돌에서 온 말. 사괴석.
l 견치돌 : 채석장에서 네모뿔형으로 만든 석축에 쓰이는 돌. 면크기 30~45cm 각 정도, 뒤굄길이 40~60cm 정도가 보통 쓰임. 일본 석축에서 온 말.
l 간사 : 대략 20~30cm 정도의 모진 막돌, 간단한 석축 또는 돌쌓기에 쓰임.
l 잡석(雜石) : 건축에 쓰이는 막 생긴 돌.
l 거친돌 : 채석장에서 대강 크기로 떠서 면이 거친 그대로의 돌.
l 막돌 : 지름 20cm 정도의 자연적으로 파쇄되어 생긴 돌. 형태도 일정하지 아니하고 아무데나 쓰는 돌. 20~30cm 크기의 돌. 자연석. 호박돌.
l 자연석 : 자연적으로 암반이 갈라지고 깨어져서 굴러내리거나 흙에 묻혀서 풍화 마모되거나 개울물에 씻기어 둥글고 매끈하게 된 돌의 총칭.
l 호박돌 : 기초잡석 지정▪바닥 콘크리트 지정용으로 쓰이는 둥글넓적한 돌. 직경 20~30cm 정도의 개울산의 천연 석재. 둥근돌.
l 뭉우리돌 : 모진 데 없이 둥글둥글한 돌. 무우석.
l 개울돌 : 개울물이 갈리어 반들하고 둥글게 된 돌.
l 자갈 : 강이나 바다에서 물에 갈리어 반들반들하게 된 작은 돌알. 암석이 자연적으로 붕괴 마모되어 생성된 것. 또는 암석이나 슬래그를 인공적으로 깨뜨려 만든 것.
l 구슬자갈 : 둥글고 알크기가 15mm이하의 작은 자갈. 주약돌. 조약돌.
l 강자갈 : 강에서 채취한 크기 10~35mm 내외의 둥그스름한 돌. 보통 큰크리트의 굵은 골재로 사용됨.
l 산자갈 : ①육지에서 채취한 자갈. ②산의 암석이 부스러져 생긴 작은 돌.
l 화산자갈 : 화산암이 5~40mm 정도의 크기로 부서진 작은 돌. 경량골재로 씀.
l 부순자갈 : 자연암석을 인공적으로 파쇄하여 지름 10~35mm 정도의 크기로 만든 자갈. 큰크리트의 굵은 골재로 스임. 부순돌.
l 깬자갈 : ①큰 자갈을 부수어 만든 잔 자갈. ②인공으로 암석 또는 슬래그를 깨뜨려 만든 자갈.
l 막자갈 : 체가름으로 선별하지 않은 크고 작은 것이 섞인 자갈. 철근 콘크리트의 골재로서 부적당한 크기의 자갈.
l 조약돌 : 잘고 둥글둥글한 돌.
l 동돌 : 한두 개만으로도 한 짐의 무개가 넘는 큰 버력.
l 탄각 : 석탄을 때고 나오는 재 중에 덩어린진 것. 석탄 재강. 경량 콘크리트 골재로 쓰임.
l 부순돌 : 자연암석을 인공적으로 자갈의 크기 만큼으로 깬 돌.
l 막부순돌 : 쇄석기로 부수어 체 가름하지 아니한 크고 작은 것이 섞인 돌.
l 반지기자갈: 모래가 섞여 있는 자갈.
글쓴이 황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