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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 "아고라"에서 지낸지가, 5년이 넘습니다.
그간에 일간 찌라시 신문이 되버린,조/중/동에서 좋은 정보를 얻기를
포기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최근 문재인 통합민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씨가
언급한 것 같이, 동아일보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가? 하는 트윗글이 제게 오고도 있습니다.
어쨋든, 저는 그동안 아고라 : "부동산 房"에서 얻은 자료로 3년전 부동산 시세가 좋을 때 확신을 가지고
강남 아파트를 정리하여 이곳 구리시 거품없는 지역에 동일 평수의 아파트에 자리 잡았고, 그 나머지는 정년퇴직이후의
삶을 위하여 현금화(원화/달러)하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작금 수년째 강남 부동산은 물론이고.. 가격하락이 전국적으로
그 거품이 꺼져 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하우스푸어의 문제가 잇슈화 되고 있습니다.
이곳 일신 가족분들도 모두들 이제는 체감코 계시겠지만, 앞으로 10년이상 우리의 경제는 일본의 "데쟈뷰"가 될 것입니다.
최근 "간기울결" 이라는 필명의 재미 교포가 글을 계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가까운 미래의 우리나라의 경제 전반에 걸친
박학한 지식을 쉬운 구어체에 가깝게 풀어 쓰고 있고, 많은 아고리언들에게 폭풍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 그 분의 그동안의 글을 링크 시키오니,
부디 일신가족분들도 가까운 미래의 우리들 미래에 대한 혜안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제2의 IMF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입니다.
우리 5060세대들은 그동안 경제 고성장 속에서 미래에 대한 가치를 너무 선점하였고
( 우리 다음세대의 부를 착취하여 88만원의 세대로 지칭되는우리들의 자녀들의 희망을 앗아 버린것)
"2006 ~ 2008년 피크싯점에 강남지역 전용 면적 85평방미터가 미화 100만불에 달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용중 일부=======================
한국
지금의 상황은 심각하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 모든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개혁적인 마인드가 있는 정치인 혼자서는 할 수 없다.
국민이 먼저 도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를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균형감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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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肝氣鬱結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bc6.QwXSbgM0&group_id=1
<베이비부머 '집 줄이기' 어려워 진퇴양난>
연합뉴스|강건택|입력2012.07.08 08:3
상당수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후 마땅한 생계 수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일한 자산인 집 규모를 줄여 생활자금을 조달하는 '주택 다운사이징(downsizing)'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20708083804292.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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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일 입니까? 중앙일보도 이제는 이런 글을....
펌글:::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28/8823328.html?ctg=1100
집값 20년째 추락하는 일본, 한국은 다른 길을…
[중앙일보] 입력 2012.07.21 01:04 / 수정 2012.07.21 08:34
일본과 비교해 본 한국의 주택시장
일본의 한 신혼부부가 지난 17일 집을 마련하기 위해 도쿄 외곽의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일본의 주택가격은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20년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집값 하락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좀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던 사람들이 자포자기의 공황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을 갚거나 전세금을 빼주면 한 푼도 남지 않는 이른바 ‘깡통 아파트’까지 나오고 있다. 수도권의 아파트 값은 올 들어 평균 10% 이상 떨어졌다. 대형 아파트 가격은 2007년 고점과 비교해 30~40% 하락한 곳도 있다.
가격도 그렇지만 거래 실종이 더 큰 문제다. “아무리 값을 내려도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이들이 많다. 거래가 안 된다는 것은 아직 바닥이 멀었다는 얘기도 된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부동산시장도 결국 일본처럼 되는 것 아니냐”는 낙담의 소리도 날로 커진다.
“많이 올랐다가 떨어지는 것인데 뭐가 그리 대수인가. 집값은 쌀수록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반론도 제기된다. 틀린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간단치 않다. 한번 부풀었다 꺼지는 버블은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상처를 안긴다. 한국은 주택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후유증이 더 심각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주택은 ‘사는 곳’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재산 형성의 수단이자 노후 대비 곳간의 역할을 해왔다. 가계 자산의 80%가 부동산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중산층에 뚜렷하다. 주택시장의 붕괴가 곧 중산층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이유다.
한국의 중산층은 전·월세로 시작해 작은 집을 장만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목돈을 마련하면 여기에 은행대출을 보태 소형 아파트를 사고, 대출을 다 갚으면 다시 빚을 내 중형 아파트로 이사하는 식이다. 그렇게 은퇴 시점을 맞으면 대형 아파트 한 채와 퇴직금이 남고, 이를 기반으로 노후를 설계한다. 자녀가 출가하면 아파트를 중형으로 줄이고, 여윳돈이 소진되면 다시 소형으로 이사해 삶을 꾸린다. 주택은 곧 노후에 돈을 빼 쓰는 연금인 셈이다. 이제껏 이런 노후 설계는 금융회사의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 주택 가격의 상승폭이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가져다 준 축복이기도 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모든 게 흐트러지고 말았다. 노후가 막막해진 중산층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평수를 넓히거나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은 가구가 특히 그렇다. 만약 한국의 주택시장이 일본의 1990년 버블 붕괴 이후처럼 20년 넘도록 끝 모를 추락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개인 차원을 떠나 국가적·사회적 재앙이 아닐 수 없다.
냉정하게 한번 짚어 보자. 한국의 부동산시장도 일본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먼저 고령화와 저출산, 베이비부머의 은퇴, 거품이 낀 주택가격, 가계의 과도한 부채부담 등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은 맞다. 한국 주택값의 일본화를 얘기하는 전문가들이 근거로 대는 단골 메뉴다. 이미 많이 거론된 얘기이니 여기서 반복하진 않겠다.
거꾸로 일본과 다를 수 있는 점을 짚어보고 싶다. 어찌 보면 위에서 언급한 불안 요인들을 잠재울 중대 변수들이다.
먼저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 여부다. 일본의 집값을 끊임없이 추락시킨 주범을 찾는다면 바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이었다. 90년 버블붕괴 이후 일본의 누적 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였다. 상품과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는 디플레 시대에는 현금을 쥐고 있는 사람이 최고다. 부동산에 투자하면 백전백패일 공산이 크다. 보유한 부동산이 있다면 개발 호재가 있는 블루칩을 제외하고는 하루라도 빨리 파는 게 상책이다.
부동산값 하락과 디플레가 동전의 양면으로 같은 것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부동산값이 떨어져도 전체 물가는 얼마든지 오를 수 있다. 그리고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인플레 시대에는 부동산시장도 언젠가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을 모색하기 마련이다. 일본처럼 끝없이 추락하진 않는다는 얘기다.
한국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는 연 3% 안팎씩 꾸준히 상승해 왔다. 앞으로도 그런 흐름을 유지한다면 일본과 분명 다른 길을 갈 수 있다. 물가가 3%씩 10년 오르면 복리로 34.4%가 된다. 만약 5%씩 10년이면 62.9%나 상승한다. 이처럼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얘기가 된다.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화폐 단위로 표시되는 집값은 저절로 싸지는 셈이 되고, 결국 언젠가는 오른다는 게 상식이다.
둘째, 경제의 지속 성장 여부다. 일본의 버블붕괴 이후 경제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 지출로 겨우 마이너스 성장을 면하는 국면이 지속됐다. 사람들의 소득과 구매력도 당연히 정체됐다. 이런 상황에선 사람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한국은 앞으로도 10년은 3%대의 경제 성장을 이어갈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는다. 실질 경제규모가 10년 뒤에는 30% 이상 커져 있을 것이란 얘기다. 경제가 이렇게 성장하면서 명목 임금이 오르고 국가의 총체적인 부가 늘어나면 부동산값도 밀려 올라간다고 봐야 한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아직 2만 달러대로 신흥 성장국가군에 포함된다.
셋째, 인구구조 이슈다. 한국도 일본처럼 될 것이란 근거로 가장 활발히 제시되는 게 바로 인구 문제다. 한국 역시 고령화 시대를 맞고 인구도 줄어들게 돼 있다. 그러나 일본과 분명 다른 점이 있다. 한국의 향후 인구 감소는 일본보다 완만하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55~74년생으로 비교적 광범하게 포진해 있다. 매년 90만 명 이상이 태어났다.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가 현재 38세로 정년(평균 55세)까지 17년 남았고, 경제활동 연령(64세)까지는 26년이나 남아 있다.
일본은 50년대 초반부터 대대적인 산아제한 정책을 펼쳐 베이비붐 시기가 47~49년으로 짧다. 산아제한 이후 출생은 40%나 뚝 떨어졌다. 2차 베이비붐도 71~74년으로 4년에 불과하다.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20년까지 증가한 뒤 감소세로 돌아선다. 아직 8년 남았다. 총인구는 이보다 10년 긴 2030년(5216만 명 추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30년 이후에도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을 카드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이민허용 정책이다. 벌써부터 한국은 다문화사회의 특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2006년 53만 명이었던 것이 2009년 110만 명, 2011년 126만 명으로 급증 추세다. 현재 국내 인구의 2.5%가 외국인이다. 5%, 10%를 넘지 말라는 법이 없다. 폐쇄적인 일본 문화로는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는 시나리오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긍정적 변수가 있다. 바로 북한의 인구다. 올 연말 대선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간에 남북 관계는 개선되고,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이상 흐른 후에는 굳이 통일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자유로운 인적 왕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남북한 7200만 명의 단일 경제공동체가 형성되면 부동산시장의 판도 또한 달라질 게 분명하다.
물론 위의 세 가지 변수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순탄하게 흘러갈 것이라 장담할 순 없다. 어디까지나 정부와 국민이 하기 나름이다. 정책 실기와 사회 갈등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급속히 훼손되고, 통화정책의 엇박자로 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오면 얘기는 달라진다. 외국인 유입과 남북 교류를 가로막는 암초를 만날 수도 있다.
일본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앞으로 3~5년은 혹독한 시련을 더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의 환상과 김포·파주·동탄·별내·양주 등 수도권 신도시들의 공급 폭탄, 행정수도 이전 등에 따른 수급 쇼크 때문이다. 그 이후로도 몇 년은 바닥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믿는다면 10년은 각오하고 버티는 전략으로 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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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 부양책을 펼쳐 온 정부는 7~8월이후 더욱 악화 될 부동산시장 흐름을 어케든 돌려 보려고
DTI를 비롯한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를 시장에 흘리며 장롱속에 감춰두고 있는 이른바
능력되는 갖은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매물을 받아 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능력되며 똑똑한 갖은자들도 글로벌 경제 흐름속에 전개되는 국내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지켜보며
정부를 우롱하듯 부동산 장기 침체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부채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향후 전개 될 부동산 대폭락은 부동산 불패 신화를 맹신하며 능력도 없이 한 번 빨아 보려고 부동산 투기대열에
끼어 들었던 가계의 탐욕을 여지없이 유린 할 것이다.
자기자본 겨우 몇천만원 가지고 수억씩 빚을 짊어지면서 금융권 노예 등록을 스스로 자처한 가계의 탐욕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 하는 것이다.
부동산 대폭락 탄력 당황하는 정부 [13]
불허 (limigee****)
주소복사 조회 2569 12.07.23 17:19
부동산시장 침체기에 급격한 가속도가 붙고있다.
급랭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부동산 대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99%다.
너무 가파른 부동산시장 급랭에 정부가 당황하고 있다.
7~8월이후에도 그 가속도에 탄력이 더해진다면 부동산 시장은 아수라장이 될것이다.
더불어 금융권에는 쓰나미급 위기가 몰아 칠 것이다.
그동안 부동산 부양책을 펼쳐 온 정부는 7~8월이후 더욱 악화 될 부동산시장 흐름을 어케든 돌려 보려고
DTI를 비롯한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를 시장에 흘리며 장롱속에 감춰두고 있는 이른바
능력되는 갖은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매물을 받아 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능력되며 똑똑한 갖은자들도 글로벌 경제 흐름속에 전개되는 국내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지켜보며
정부를 우롱하듯 부동산 장기 침체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부채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향후 전개 될 부동산 대폭락은 부동산 불패 신화를 맹신하며 능력도 없이 한 번 빨아 보려고 부동산 투기대열에
끼어 들었던 가계의 탐욕을 여지없이 유린 할 것이다.
자기자본 겨우 몇천만원 가지고 수억씩 빚을 짊어지면서 금융권 노예 등록을 스스로 자처한 가계의 탐욕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 하는 것이다.
7~8이 후 진행 될
부동산시장 급랭 속도를 줄여 보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를 여지없이 깔아 뭉개면서 시장은 엄청난 충격속에
빠져들 것이다. 부동산 대폭락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계산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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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악 DTI규제 완화와 경제학의 잡담들...!!! [8]
무사이라 (msh333****)
마지막 발악 DTI규제 완화와 경제학의 잡담들...!!! [8]
무사이라 (msh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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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본이 100원있습니다.
100원으로 토지,공장,기계,원재료를 60원에 구입하고 노동력을 40원에 구입합니다.
100원의 생산 자본이 생산 과정에 투입되었습니다.
토지,공장,기계를 고정자본이라고 하고,
원재료와 노동력을 유동자본이라고 합니다.
토지,공장,기계는 감가상각비로 생산물의 가격에 포함됩니다.
원재료와 노동력은 그대로 생산물의 가격에 포함되죠.
조금 더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토지,공장,기계,원재료를 불변자본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구매해 오기 때문에 생산과정에 들어가도 똑 같이 60원입니다.
생산물에도 60원이 포함되겠지요.
그런데 고정자본과 유동자본으로 구별하면...고정자본은 감가상각비로 생산물에 가격으로 포함되고,,유동자본은 그 시장에서 구매한 가격 그대로 생산물에 포함되죠.
노동력을 가변자본이라고 하죠.
불변자본은 시장에서 구매한 가격이 생산과정을 거쳐도 그대로 생산물에 옮아 가는 자본을 의미하고,
가변자본은 시장에서 구매한 가격이 생산과정을 통해서 변화하는 자본을 의미합니다.
노동력을 시장에서 4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생산과정을 거치면 80원이 되어 버리죠.
이윤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생산과정에서 나옵니다.
이윤을 실현하는 곳이 시장이죠.
(기업의 이윤은 생산과정에서 노동에 의해서 창조되고, 시장에서 실현된다)
이윤은 시장에서 창조되는 것이 아닙니다...생산과정에서 창조됩니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노동착취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자본가라는 소유자의 노동 착취라고 하죠.
생산자본의 100원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자본의 원시적 축적)....폭력이라고 하죠...등등
노동력의 가격은 40원인데,
생산과정에서 지출한 노동력의 양은 80원이 된 다는 것입니다.
노동력의 가격은 40원이고 되고 , 노동의 가격은 80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임금은 노동력의 가격입니다.
노동의 가격은 노동력의 가격+이윤을 의미하게 되죠.
생산자본은 생산과정을 통해서 40원의 잉여가치 또는 이윤을 창출했습니다.
즉 생산물의 총가격을 140원으로 붙이게 됩니다.(단순화를 위해서,감가상각을 모두 한꺼번에 계산하겠습니다.)
그런데 생산자본은 이것을 시장에서 지폐로 교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가치의 창조와 시장에서의 가격으로의 실현입니다.
(가치가 가격으로의 전형이 어떻게 발생하는가 따위의 헛소리들이 발생하죠)
모든 생산자본이 이러한 형태로 이윤을 창출한다면?
시장은 항상 40원의 소비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되죠.
최초에 생산자본이 시장에 투입한 자본은 100원입니다.
100만큼 소비를 할 수 있는데,,,,생산에서 140원의 가치를 생산해 버린 것입니다.
40원의 잉여가치 또는 40원만큼의 잉여생산물이 남게 되죠.
잉여가치를 어떻게 처리할까요?...수출의 방법이 있겠죠.
세계시장을 형성시키게 되죠.
세계 시장이 완성되면?
내수시장의 확장이 있겠죠!
어떻게?
달러의 발행과 은행의 신용이죠.
은행의 신용 팽창은, 달러의 발행의 증가와 함께 증가할 수가 있죠.
그리고 지준율 하락,,,기준금리 인하...등으로도 신용의 팽창이 가능하겠죠.
이렇게 되면 생산은 140원이 아니라 200원...300원의 잉여가치를 만들어 낼 수가 있겠죠.
분명한 것은 생산-소비의 균형이죠.
과잉생산을 시장의 확장과 신용의 팽창으로 극복할 수가 있죠.
즉 소비가 생산을 추동할 수가 있죠.
그런데 이 소비가 "신용"="부채"라는 것입니다.
은행자본이 생산자본을 추동하게 되죠.
그래서 "금융산업의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헛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글은 "노동가치"를 설명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과잉생산"이 필연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케인즈 주의와 복지 정책...통화주의(신자유주의)인 것입니다.
금본위제도에서 달러본위제도로의 이행...국가의 재정정책...신용팽창.
은행의 신용팽창은 달러본위제도에서는 무한대에 가깝죠!
중앙은행이 부실채권등을 보유하고 은행에 자본(중앙은행권)을 투입해 주면 되죠.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달러로 돈을 풀면 달러의 양이 증가하게 됨으로 원화는 상대적으로 상승하겠지요...그러면 원화도 풀면 됩니다..
(국제적 공조라고도 하죠..)
숫자 조작은 아주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채로 더 이상 소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산자본이 위험해지고 부도가 나고...일자리가 줄고..잉여가치가 줄고...저축이 줄고...부실자산이 늘고..등의 악순환을 하는 것입니다.
신용을 지는 사람 즉, 부채를 지는 사람들에게 한계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부채를 지는 사람들이 일자리가 있고 생산물의 양의 증가(생산자본의 증식)이 있다면 문제가 없죠.
그런데 생산물의 양이 감소하고 있죠...미국도 유럽도 중국도 브라질, 인도...한국..모두 GDP가 하락하고 있죠.
엄청난 부채로 인한 소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더 이상 부채로 소비할 수가 없다는 반증이죠.
(DTI 규제를 완화했더군요...부채로 더 많은 소비를 하라고 합니다...한계에 다다랐죠!)
브릭스가 성장하느니...2001년 IT거품이 붕괴이전 부터...지금까지 계속 신용팽창으로 소비를 유지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아파트의 건설로 전세계의 GDP가 상승하고...모두 신용팽창=부채로 상승시킨 것입니다.
이제 신용팽창은 무한대 할 수 있지만...신용으로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 들고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생산자본과 은행자본(중앙은행도 포함)은 따로 노는 것이 아닙니다.
생산자본에서의 잉여가치의 증대는 은행자본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되고, 은행자본의 신용팽창은 생산자본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은행자본이 더 이상 신용을 팽창하지 못 한다면 생산자본의 확장도 있을 수가 없겠죠!
지금까지 통화주의와 은행자본의 신용의 팽창으로 생산자본을 확장시켜 왔는데...신용을 더 이상 팽창시킬 수가 없고,,,소비는 계속 줄고 있는 현실이죠.
자본의 팽창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생산자본의 잉여가치가 모든 자본의 토대입니다.
이것이 감소되거나 무너지면 모든 자본이 무너지게 되죠.
은행자본이 무너지면 생산자본이 무너지는 것은 은행자본의 신용팽창으로 증대시킨 생산자본이 은행자본의 부실에 의해서 생산자본의 수축이 발생하게 되고...주식,채권..금리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모든 신용들이 무너지게 되죠...등등
생산과정에서 모든 가치가 나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생산과정에서 생산된 가치가 시장에서 실현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단지, 창고에 쌓여야 할 재고품들일 뿐이죠.
생산과정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통화주의와 은행자본의 역할도 상당히 큰 것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지금까지 목숨을 연명하며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생산력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면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끝이 납니다.
생산력의 발전이 가치의 증대이니까요!
왜 가치가 증대할 수 없는가?
왜 생산력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가?
"생산관계"때문이죠.
"부익부 빈익빈 현상"....생산자본이 감소하고 비생산적 노동의 증가와 신용팽창 그리고 재정지출의 증대...
생산자본의 감소를 막기 위해서 신용팽창과 재정지출을 하지만 중국등의 엄청난 생산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죠...한국의 공장들이 중국으로 이전하고...중국의 값싼 생산물이 수입되어 현지의 공장들이 경쟁에서 밀리고...!!!
부르주아 경제학은 "한계효용설"에 입각해 있죠...최근에는 가치이론이 사라졌죠.
오로지 "돈"만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현실의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게 되죠.
경제도 역사입니다.
돈에 대해서 알려면 "돈"의 역사 , 돈의 뿌리인 "가치이론"을 철저히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이 신이 창조하는 것이 아니죠.
돈에 세겨진 가격을 인간 이성이 마음대로 창조해도 되나요?
부르주아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는 데에 대한 거부감이 없죠.
돈만 있으면 생산물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생산이라는 또는 노동이라는 인간활동의 근원의 숭고함을 잊고, 아무 의미없는 돈=종이에 환장을 하게 만드는 부르주의 경제학을 경멸하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604002&pageIndex=1
부동산 대폭락 탄력 당황하는 정부 [13]
불허 (limigee****)
주소복사 조회 2518 12.07.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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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기에 급격한 가속도가 붙고있다.
급랭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부동산 대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99%다.
너무 가파른 부동산시장 급랭에 정부가 당황하고 있다.
7~8월이후에도 그 가속도에 탄력이 더해진다면 부동산 시장은 아수라장이 될것이다.
더불어 금융권에는 쓰나미급 위기가 몰아 칠 것이다.
그동안 부동산 부양책을 펼쳐 온 정부는 7~8월이후 더욱 악화 될 부동산시장 흐름을 어케든 돌려 보려고
DTI를 비롯한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를 시장에 흘리며 장롱속에 감춰두고 있는 이른바
능력되는 갖은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매물을 받아 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능력되며 똑똑한 갖은자들도 글로벌 경제 흐름속에 전개되는 국내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지켜보며
정부를 우롱하듯 부동산 장기 침체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부채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향후 전개 될 부동산 대폭락은 부동산 불패 신화를 맹신하며 능력도 없이 한 번 빨아 보려고 부동산 투기대열에
끼어 들었던 가계의 탐욕을 여지없이 유린 할 것이다.
자기자본 겨우 몇천만원 가지고 수억씩 빚을 짊어지면서 금융권 노예 등록을 스스로 자처한 가계의 탐욕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 하는 것이다.
7~8이 후 진행 될
부동산시장 급랭 속도를 줄여 보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를 여지없이 깔아 뭉개면서 시장은 엄청난 충격속에
빠져들 것이다. 부동산 대폭락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계산들 하시길....
첫댓글 "정보의 선점은 자신의 자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동산 불패신화"에서 벗어 나야됩니다.
이제 주택은 사는 곳(住)이지, 사는 것(買)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후를 위하여 자신의 동산/부동산의 포트 폴리오를 다시 짜야합니다.
현. 대략 2 : 8 을 8 : 2 의 비율로 역전 시키는 개혁적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한국에 방문때마다 가능 us$ 많이 쓰고 가지구간 $ 떨어지면 출국하곤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 36년을 살았지만 3~4년전에 시작된 불경가 현제 까지 회복이 힘든 이런 날은 처음으로 격고 있슴니다...그래도 작년 까지만 해도 한국은 괸찮다라고 생각 했어요...물런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한국에 영양이 크다고 많이 듣곤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한국만큼은 미국만큼의 부동산 crisis가 오질안을꺼라고 믿었어요...미국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1~2년은 더 힘들다는데~참 큰일이네요....현제 미국에서는 주택이든 아파트든 월세/렌트값이 하늘을 치솟고...암튼 한국만큼은 미국처럼 불경기 되지않기를 바랬는데....Omnibus19님 말씀 동감 또 동감 합니다...미국의 불경기 상황을 보며 느끼면서요....
반갑습니다~!!
매일 매일이 살 떨림의 연속입니다. 지금도 재경부에서는 우리나라 재정 건전성이 괜찮다고.. 박재완이 떠들고, 금융감독위원회의 권혁세도 추임새를 부축이는 모양새입니다, 거기다 책임 질 당국자도 없고, 우리 멘붕형(MB = Mentality Crash:붕괴)의 지난 대선 자금이 옥좨여 오면서, 레임덕에 걸렸습니다. 똑똑하신 가카께서 이러함을 사전 차단키 위하여,
고대 출신 검찰총장(한상대:고교 5년 후배)을 자리에 일찌감치 앉혀 방어 자세에 들어 갔고... 03 정권 때(IMF)도 그랬듯이
지금도 그 때의 데쟈뷰입니다. 더하여서 세계경제는 이미 유로죤의 PIGS를 중심으로 경제권이 무너지고 있고
모르겠습니다만~!! 인지부조화가 저에게 해당 될련지, 아니면 의견을 달리하는 다른 상대방에 적용 될련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지만, 적어도 작금의 상황에서 제가 이러한 판단을 갖는 것은 후배님과 같이 플로리다 잭슨빌에 작년까지 12년을 살았던 제 여동생과의 정보의 교환과 그곳 미국에서 보다 객관적 시각으로 판단을 내린 여동생의 동의도 한몫했다는 것도 밝힙니다. 지금 동생은 플로리다 단독 주택구입(한국인의 고질적 부동산 투기)후..여러가지 복합적 이유로...
집을 던져 버리고, 시내에 렌트(월세 개념) 이사한 후... 그렇게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지금은 자녀들의 학업과 보다 나은 잡을 위하여, 필라델피아로 이주하여 살고 있지요.~!!
하하~!! 너무 무거운 주제이고,,, 더 심도 깊은 이야기들은 전문가들의 영역이니 제가 가타 부타 언급을 그치겠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도, 플로리다에 사셨으면, 잭슨빌,? 탬파 ? 게인즈빌? 어느 지역에 사시는가요??? 혹 제 여동생과도 교류가 있지 않았을까?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
잭슨빌에서 제가살고있는 Fort Lauderdale 까지 운전해서 4시간정도( 마애미쪽으로)걸리는 거리입니다..먼곳이죠...동생분과 가깝게 살았더라면 좋았을걸~~동생분 집을 던져 버리지 말고 변호사에게 맞기면 그냥 그집에서 오래 오래 살수 있었을텐데요...아쉽네요...현제 우리가 하는 일이 투자자들을 모아서 은행과정부통해 내던져 버린 집들을 한꺼번에 무대기로 사들여 부동산 회사에 맞겨서 렌트 아님 아주 싼가격으로 팔고있어요...암튼 많은 사람들이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생활 마음이 아프네요....
뉴스에서 연일 깡통아파트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는데요 저도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나니 오히려 속이 시원하네요. 조그만 오피스텔 이 안 팔려 그게 깡통 될것 같아요. 마음을 비워야 할 듯. 오늘도 즐겁게 보냅시다.
역쉬 비비누님이십니다~!! 제가 기쁘군요..
일찍부터 고교 동창 홈피 관리자로써 지속적으로 관련 부동산에 관하여 다음 아고라의 글을 퍼 날랐는데...
마음은 공감을 하면서도, 고가의 아파트 한채뿐이고, 자녀들의 교육/혼사도 겹쳐서 실행으로 옮길 수있는 조건을
가진 친구들이 많치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직은 자신들의 현실이 아니었기에 더욱그러했고,.... 그러나 직장에서 은퇴하면서 불안한 나머지 자영업 창업(프랜차이즈포함)한 친구들은 더 가속적으로 깡통이 되어 가더라구요>> 현실입니다.
"눈앞이 캄캄하다"는 8억 아파트 소유 남성, 왜?
[집 한 채에 의지한 50代들은 은퇴 후 마이너스 인생] 6억이상 고가주택담보대출 54%가 50代 이상이 받은 것… 2008년 후 집값하락에 막막 日 파산 신청자 중 60代 이상 1992년 8%→2005년 17% 급증, 한국도 비슷하게 따라가
조선비즈 | 손진석 기자 | 입력 2012.07.10 03:28 | 수정 2012.07.10 07:50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710032810849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710032811850
S. Korea tries to curb mounting debt and avert a crisis
http://www.washingtonpost.com/world/s-korea-tries-to-curb-mounting-debt-and-avert-a-crisis/2012/07/08/gJQAJI9pXW_story_1.html
이제, 정확한 Fact를 일간지에서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이하 펌글 ================
웬 일 입니까? 중앙일보도 이제는 이런 글을....
펌글:::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28/8823328.html?ctg=1100
집값 20년째 추락하는 일본, 한국은 다른 길을…
[중앙일보] 입력 2012.07.21 01:04 / 수정 2012.07.21 08:34
일본과 비교해 본 한국의 주택시장
일본의 한 신혼부부가 지난 17일 집을 마련하기 위해 도쿄 외곽의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일본의 주택가격은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20년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집값 하락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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