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신규회원 & 정회원 최면특강 안내 (후기)

[구도]

안녕하세요.

구도입니다.

작년 여름즈음에 서울과 대구 정모에 참석하여 좋은 교육을 듣고, 얼떨결에 전생체험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저의 언행의 많은 부분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성공최면 교육효과는 저의 일상적인 삶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답니다.

카페에 올린 글만 보다가 직접 정모에 참석하고, 체험하는 그 과정에서 우리 인간의 놀라운 내면에 대해

점점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외국에 살다보니 마음은 있으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한국귀국으로 말미암아 어제는 참석할수 있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해 일찍 도착했지만 눈길을 끄는 제일모직의 할인하고 있는 옷들을 휘~ 둘러보며

저 55사이즈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전생체험>을 하면서 제가 직접 눈물을 흘렸는데 원장님이  티슈로 닦아주었던 기억이 나서

편의점에 들러 티슈3통을 구입해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왠지 다른분들도 상담을 받으면서 울것 같기도 하고 사무실에 티슈가 많이 필요할것 같다는 뭐~ 그런 느낌..

사무실 입구에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그저 황송한 기분이 살짝 들면서

부리나케 교육장소로 직행, 일찍 오신 회원님들과 눈인사를 살짝하고,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1시간 걸린 최면을 10분으로 기억하는 동영상 상담자를 보며 작년에 받았던 체험들이 새롯새롯 떠오르기도 했어요.

짙은 원두커피를 마시면서 원장님의 직강을 들었는데요.

1. 암시의 종류	2. 단계별 특징	3. 뇌의 구조, 역할, 특성, 이해
4.  도표 및 사진	5. 신경면역학 등	6.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론강의와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주셨어요.

강의만 듣기에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장소를 옮겨 <청국장과 보리밥> 집에 들러

원장님과 훅간다레드썬, 뭘로할까, 구도 이렇게 네명이 앉아

고픈 배를 채우며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 통성명을 하다보니 위의 네명 모두가 가족 생태계에서 살아남은 구슬픈? 첫째(장남, 장녀)였다는

사실에 서로 박장대소, 그 구슬픈 이야기를 두런두런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여자인고로 제일 말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만.

최면이야기도 하고, 종교이야기도 하고, 개인사생활이야기도 하고,

서로 궁금했던것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추억거리가 될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성공최면 정모에서만 나눌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요.

어제 제가 입안에서만 맴돌았던 책은 [티벳 사자의 서] 입니다.

위의 책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는 49재의 의미와 상통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제가 걍~ 코믹하게 표현한것이고요.

불교에서 49재  하는것은 조상이 공덕을 쌓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먼저 가신분이나 남아 있는 분이나 서로의 쉼(위로같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어제는 시계의 초침이 너무나 빨리 뱅글뱅글 돌다보니

초현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각자의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 행복했어요.

저는 토요일 시간을 맹글어서라도 심도있는 최면교육을 받을려고 합니다. 

시간이 조정되는대로 사무실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장시간동안 열강해주신 박진욱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세요.

구도올림

보탬) 엘르님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습니다.

[엘르]

ㅎㅎ 구도님 귀국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앞으로 자주 뵐수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너무 좋은 강의 함께 못해 아쉽지만 다음 강의때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훅간다레드썬]

구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후기를 상세하게 잘 정리해서 써주셨네요. ㅎ
적어주신책 한번 구해서 읽어보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지내시고 기회가 되면 담에
뵙겠습니다. ^^

[마인드무브]

구도님. 토요일 최면전문가과정에 구도님의 생각과 뜻이 같은 여성분이 오십니다. 최면뿐만 아니라, 전생, 유체이탈, 형이상학적 깊은대화 함께 나누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구도]

원장님 ~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