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KOREA 훈련실시

[박종관(전북특별자치도 홍보국장)]

■2024년 READY KOREA 재난구호종합훈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하복)는 전주시 팔복초등학교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을 중심으로 한 재난구호종합훈련에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전주시 팔복LH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시작되여 화재가 인근 더메이호텔로 확산되는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에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주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READY KOREA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되였고 이재민 100세대 300명 대피소 운영 및 구호활동으로 완산지구협의회 30명은 이재민 역할과 덕진지구협의회 30명은 재난구호 역할이 주어진 가운데 라태원 덕진지구협의회장이 봉사단장을 맡아 대형화재 상황에서의 대피소 운영과 구호물자 배포 심리적 안정지

원에 주력하며 이재민의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덕진지구협의회 라태원 회장은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사전 준비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정부와 지역사회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재난대비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기차 화재와 같은 신종 재난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