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현역가왕 패자부활전 통과 축하하는 마음에서 만원의 행복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교통비 정산금 18일 송금했습니다.
그냥 송금만 하고 만원의 행복 글을 올리지 말까도 생각했습니다만 한분이라도 제 글에 뜻을 같이 할 분이 있을까 해서 염치 불구하고 계속 올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마리아의 천년바위! 이 노래는 마리아 가수 생애 새로운 획을 그은 노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노래를 접하고 한동안 뭐라 말 할 수 없는 감성에 휩쌓여 오랫 동안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마리아님의 가수생활 2막이 열렸습니다.
대스매치 상대방에게 패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트롯2에서도 상대방의 똑 같은 노래 주현미님의 여인의 눈물에 고배를 마셨습니다만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살아나지 않았습니까.
비록 경연이라고는 하지만 소위 말하는 평가단의 특정 가수에 대한 팬덤현상이 승패를 많이 좌지우지 하는 터라 신경은 많이 쓰이지만 마리아님의 팬으로서 오로지 내 감성에 울리는 마리아님의 노래 그 자체에만 내 나름의 평가를 내릴 따름입니다.
1차전에서 불렀던 '물레방아 도는데'는 예능프로에서도 불렀지만 잘은 모르겠으나 그때는 다소 가성으로 부른 것 같고 현역가왕에서는 진성으로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이 또한 또 하나의 획을 그읏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님, 원더풀!!
모든 장르를 오가며 멋지게 그리고 맛갈나게 부를 수 있는 현역가왕 마리아!
추신; 패자부활전 3자대결은 결과를 먼저 알고 보긴 했으나 춤 동작이 들어가길레 잠깐 동안이라도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 보았습니다. 왜냐구요?
우리 마리아님은 momchi!!
첫댓글 늘 잊지 않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님에 긴~작문에 글을 잘~읽었습니다,
한세상M님께서 마리아님에 미스트롯2경연도 보셨군요,
맞아요!! 똑같은 노래에서 패배에 쓴 맛도 보고 또
오뚝이처럼 우뚝 섰지요,
마리아님은 그러면서 인생을 배우지 않을까요 ㅎ
감히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울 모두는 지금부터 마리아님께 더~ 힘을 실어 줍시다,
즐거운 크리스마스2부가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