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어려움에 속한 우리들 이지만 모두 열심히 노력을 잘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들의 국민성과 전방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어느덧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게속 긴장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답답한 시간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서서히 경제 활동도 시작이 되어가고 있고 저 또한 조심스러운 활동을 시작해 봅니다..
심상치 않은 날씨에도 오랫만에 아산에 위치한 월랑을 찾았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조황은 들숙날쑥 하지만 대물의 움직임이 활발한 소식에 기대감을 갖어봅니다.
바람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노지에는 조사님들이 그리 보이지가 않습니다.
특좌대에 올라 미끼를 준비하여 봅니다.
집어용 떡밥과 글루텐.. 야간에는 지렁이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3.2칸에서 4.8칸으로 셋팅을 하여봅니다..
이 바람에 무리는 있지만 욕심을 부려 봅니다..
수초대인 아이테르와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가볍고 밸런스와
무게감을 줄인 아이테르 리멤버 장대2대를 셋팅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어깨가 아퍼서 장대는 리멤버로 교체를 하였네요..ㅎ
셋팅도 끝나고 포인트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갖어봅니다.
포인트 주변이 예술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옆 1호 좌대의 모습입니다..
수몰나무와 뗏장을 포인트로 삼고있는 모습입니다..
그 옆으로 5호좌대..
수몰나무와 갈대를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상류권의 연밭에 위치한 2동의 좌대도 보이네요..
본격적인 스타트를 위해 깔끔한 화장실에 영역을 표시하고..
캐스팅이 바람에 힘들지만 포인트를 잡아봅니다..
수초를 넘겨치기 위해 긴대 위주로 하였습니다..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제 좌대에 조사님들이 입실을 하시고 계십니다.
입실을 하신 조사님들께서 장비셋팅에 바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네요..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간입니다..
해질녂과 아침장에 좋은 조과를 기대해야 합니다..
드디어 강풍속에서도 체고가 좋은 토종월척이 니와 줍니다...ㅎ
어둠이 내렸네요..
하지만 바람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강풍이 불고 잠깐 바람이 죽을때 멋진 찌올림이 있습니다..
서서히 해가 오르고..
아쉬운 아침장을 준비하여 봅니다..
아침장에 붕어가 입질을 하여 주네요...ㅎ
비록 강풍속의 낚시이지만 오랫만에 즐거움을 느껴봅니다..
8수의 토종붕어의 만남에 피곤함이 사라져 버립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노력하면서 낚시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갈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20년 4월24일(금) ~ 익일 25일(토)
첫댓글 형님 건강 하시죠?^^
수고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