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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지가귀(洛陽紙價貴)
낙심천만(落心千萬): 바라던 일을 이루지 못하여 마음이 몹시 상함
낙월옥량(落月屋梁): 친구 또는 고인(故人)을 생각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이다. 출전은 이태백의 낙월
낙정하석(落穽下石)
낙천지명 고불우(樂天知命故不憂): 자기자신의 운명을 아니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 말이다. 출전은 <주역(周易)> 계사(繫辭)상편
낙피지원(樂彼之園): 즐거움을 나타내는 성어으로 출전은 시경 소아 편
낙필점승(落筆點蠅): 화가의 훌륭한 솜씨를 이르는 말로 출전은 삼국지 오서 조달전
난득지물(難得之物): 논어에서 나온 말로서 매우 얻기 어려운 물건을 일컬음. '소품'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난의포식(暖衣飽食):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먹는다는 말로서 같은 뜻은 '난포(暖飽)'.이며 출전은 맹자 등문공
난작인간식자인(難作人間識字人): 조선말기 학자, 우국지사인 황현이 남긴 절명시 중 하나로 국난(國難)에 아무것도 못했다는 의미이다.
난자수참(亂者須斬)
난신적자(亂臣賊子): 맹자(孟子)와 그의 제자인 공도자(公都子)의 대화에서 나온 말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불충한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난형난제(難兄難弟)
날이불치(涅而不緇): 논어에서 나온 말로서 어진 사람이 쉽게 악(惡)에 물들지 아니함.
남가일몽(南柯一夢)
남귤북지(南橘北枳)
남녀노소(男女老少): 성별과 나이를 막론한 모든 사람을 말한다. 처음 등장하는 말은 중국 시인 광미연(光未然, 1913 ~ 2002)의 황하대합창: 황수요(黃河大合唱·黃水謠)편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즐거워하는 가사라는 뜻으로서 출전은 고려가요.
남녀지견(男女之見): 채근담에서 나온 말로서, 남녀를 본다는 말로서 속뜻은 이성의 생각, 남녀간 성교, "見"은 생각, 관념으로 해석한다.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
남발이증(攬髮而拯): 급할 때는 사소한 예의를 돌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조선후기 문신, 출전은 학자인 김세렴(金世濂, 1593 ~ 1646)의 시문집인 동명집(東溟集)이다.
남부여대(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 가난에 시달린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집시처럼 행동하는 한다는 것. 출전은 백씨대동보(白氏大同譜)
남비징청(攬轡澄淸): 어지러운 천하를 바로잡으려고 하는 큰 뜻을 말한다. 출전은 후한서 범방전(范滂傳)
남상(濫觴): 모든 사물의 시발점을 말한다. 출전은 순자(荀子) 자도편(子道篇), 공자가어
남섬부주(南贍部洲): 불교의 우주관에서 지구를 가리키는 말.
남우충수(濫竽充數)
남전북답(南田北畓): 소유하고 있는 논밭이 이곳저곳 사방에 흩어져 있음. 출전은 판소리 심청전
남존여비(男尊女卑)
남전생옥(藍田生玉)
낭자야심(狼子野心)
낭중지추(囊中之錐)
낭중취물(囊中取物)
내부지거(來不知去): 겉뜻은 올 때는 갈 때의 일을 모른다는 뜻이고, 속뜻은 양면(兩面)을 다 알지는 못함을 의미하며, 속담 "동전의 양면"과 같다. 출전은 명심보감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자가추(來者可追):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나 앞으로의 일을 조심하면 과거의 잘못은 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노갑이을(怒甲移乙):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애꿎게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함. 같은 속담으로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분풀이한다." 동일.
노기충전(怒氣沖天): 성난 기색(氣色)이 하늘을 찌를 정도 출전은 십팔사략
노마식도(老馬識途)
노마지지(老馬之智):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 같은 성어는 노마식도(老馬識途), 노마지도(老馬知道), 노마지기(老馬之耆)
노마십가(駑馬十駕)
노발대발(怒發大發): 몹시 화가 나 크게 성을 냄, 같은 단어로는 "진노(震怒)".
노생지몽(盧生之夢):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사자성어로는 '일장춘몽' 등이 있다.
뇌성벽력(雷聲霹靂): 천둥소리와 벼락을 아울러 이르는 말.
노어해시(魯魚亥豕):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한다는 말이다. 출전은 여씨춘추 찰전편
노우지독(老牛舐犢)
노이무공(勞而無功): 애는 썼으나 애를 쓴 보람이 없음 출전은 장자
노익장(老益壯)
노인개지(路人皆知): 그 마음의 소재는 길 가는 사람도 안다는 말이다. 같은 성어는 노인소지(路人所知), 사마소지심(司馬昭之心)이다. 출전은 정사 삼국지, 삼국지연의
녹의홍상(綠衣紅裳):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 출전은 판소리 백구가(白鷗歌)
논공행상(論功行賞)
논리정연(論理井然): 짜임새가 있고 조리가 있다. 출전은 1942년 한국독립당 당의(黨義)의 이론체계 초안(理論體系 草案)
농가성진(弄假成眞): 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과 같이 됨을 이르는 말.
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 농부는 굶어 죽어도 봄에 뿌릴 종자는 먹지 않고 베고 죽는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인색한 사람은 자신이 죽은 다음에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는 의미와 죽음의 위기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날을 생각해야 한다는 양면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농단(壟斷)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을 말한다. 출전은 ‘한서(漢書)’ 문제기(文帝記) 조서(詔書)
누란지위(累卵之危)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경지에 오른 사람은 도구나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도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구당서 구양순(歐陽詢)전
능소능대(能小能大): 어떤 일에 두루 익숙한 솜씨와 재주, 비슷한 말로 '능수능란(能手能爛)'이 있다. 출전은 왕응린(王應麟, 1223-1296)의 삼자경(三字經)
니중탁족(泥中濯足): 채근담에서 나오는 말로, 아무런 효과를 없음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