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아침에는 코르코바도 (Geneal Corcovado) 산에 있는 예수 상을 보러 갔는데 숙소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갔다.
울라가는 방법은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기차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기차를 타고 올라갔다.
물론 걸어 올라갈 수도 있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예수님 상이 있는 산까지 걸어서 간다.
이곳은 꽃이 피는 계절로 꽃들이 핀 나무도 있고...
나무가 발가락처럼 삐져 나와있다....이곳은 열대지방이서 잘 자라서 저런 모양이 되었을 것
담벼락에 있는 그림들...예수상과 관련이 있는 그림이다.
산에 올라가는 기차를 타는 곳 ......산에 있는 예수 상을 만들어 놓았다.
기차를 타는 곳의 벽에 붙어 있는 사진들
빵산 (팡지아수카르) 의 케이블카와 예수상이 동시에 보이는 사진이다. ...가운데 불이 반짝이는 산이 빵산이다.
앞에 보이는 해변이 코파카바나 해변이다.
앞에 보이는 가운데 산이 빵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그림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중이다. ...저 기차를 타고 올라간다.
예수의 뒷머리가 보이고...
뒤에서 보는 모습...얼마나 큰지 사람들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바로 밑에서 찍으면 사진이 다 나오지 않는다....기차에서 내려서...
정면에서 본 예수의 상....슬픈 얼굴이다.
코르코바도 언덕 (Mountain of Corcovado)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상이 있는 곳으로 예수그리스도상은 높이가 30m이고, 좌우로 벌린
두 팔의 너비도 28m,무게 1145t에 이른다고 한다.1926년부터 5년간 공사기 이루어졌는데
기단내부에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이 있으며 또한 리오의 시내경관이 한눈에 들어올뿐
아니라 코파카바나 해안 등의 유려한 곡선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15명 정원의 전망대가 있다고 한다.
기차를 타고 올라갔더니 안개가 구름 때문에 예수상이 보였다가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
일단 올라가서 예수상을 보면 그 크기에 압도를 당하고 그 분위기에 압도를 당하게 되어 있다.
이곳에 왔다는 흔적을 남기고...각자 사진들을 찍느라고 바쁘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누워 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갖가지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곳도 수시로 구름이 끼어서 경치를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이곳에 올라와보면 리우데자네이루가
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라는 것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된다.
안개속에 얼굴이 가려져 있어서 신비스러워 보인다.
버스로도 올라올 수가 있고...따라서 걸어서 올라올 수도 있다...인터넷에서
인터넷에서...뽀샵인지 아니면 본래의 사진인지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이다.
안개 때문에 사진이 잘 찍히지 않는다....안개보다는 구름이 수시로 들락날락 거려서 시야가 금방 가려졌다 보였다
하는 곳이다.
https://youtu.be/N_UTDA_Qpxc?si=tCB2rDekEs5Nxhmf.../코르코바도 예수상..걸어서세계속으로 유투브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반드시 한국 관광객을 한 두 팀을 만나는데 여기서도 만났는데 현지
가이드에게 조언을 구했다.
저녁에 삼바 공연을 볼 수 있는 곳과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도 자신이
예약을 해 주겠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해서 그 다음날 저녁에 신세를 졌다.
우리가 타고 올라온 기차
내려가기 위해서 기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열심히 기차 사진을 찍는다....물론 나도 그랬지만
이런 나무 터널 같은 곳을 통과하여 내려간다.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반드시 한국 관광객을 한 두 팀을 만나는데 여기서도 만났는데 현지
가이드에게 조언을 구했다.
저녁에 삼바 공연을 볼 수 있는 곳과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도 자신이
예약을 해 주겠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해서 그 다음날 저녁에 신세를 졌다.
다시 기차를 타고 내려와서 오후의 스케줄은 식물원과 빵데 이수카르를 가 기로 했다.
점심은 연어회와 김밥까지 나오는 뷔페식당에서 먹었는데 리우를 떠날 때까지 이 식당을 이용했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남미에서의 뷔페식당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무게에 따라 돈을 내기 때문에
연어회나 고기 등을 담아서 먹었다.
길가에서 바구니를 만들어 파는 사람...실용성은 없어 보이는데 관광객들에게 파는 가?
감비노라는 뷔페 식당...남미에 가서 외식을 하면 이런 식다을 이용하면 좋다....
만족한 모습들도 나온다.
식당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을 가로 질러 오후 스케줄을 수행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간다.
공원에 흔하게 있는 케논볼 트리라는 나무...은은한 향기가 나는 꽃으로 가지에서 피는 것이 아니라 원 줄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열매가 무겁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