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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시간 | 음식명 | 음식사진 | 칼로리 |
아침 | 09:40 | 무화과&호박 통밀빵 |
| kcal (단:g) |
간식 | 11:00 | 아이스아메리카노L | 10kcal (단:0g) | |
점심 | 13:40 | 쇠고기브리또 아이스아메리카노 | kcal (단:g) | |
저녁 | 19:00 | 공기밥 3/4공기 고등어구이 1/2 떡갈비 1개 두부 2조각 | kcal (단:g) | |
총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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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al (단: g) |
물 섭취량 | 생수 3.5L |
최후의 만찬이다 생각하고 하루 즐기기로 한 오늘...!
오빠의 강력한 요구로 캐리비안과 에버랜드를 가게되어 제가 원하는 음식점을 가지 못하였지만...
그래서 약간은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즐겼으니 만족해야겠죠?^-^
아침에는 제가 정말 한달 전부터 먹고싶다고 노래불렀던 빵을 드디어...!ㅠㅠ
빵님을 제 몸에 드디어 모셨답니다.... 감동의 눈물ㅠㅠㅠㅠ :'(
연희동에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피터팬 제과'의 행복바구니빵!
점심은 캐리비안 내에서 먹었는데 모든 식당의 웨이팅이 너무 길어 브리또로 해결했어요!
앉을 곳 없어서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은...
콤보로 탄산음료가 제공되지만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알기에 단호하게 아아메로 교환!
저녁은 에버랜드로 이동하여 먹었어요!
오빠가 꼭 한가람 식당에서 동치미소면을 먹겠다고 우겨서 방문하였는데 품절....ㅎㅎ;;
결국 고등어구이와 김치찌개 주문하여 셋이서 나눠 먹었어요~
매운 음식 못 먹는 전 찌개는 먹지 못하고 찌개 속 두부만 냠냠...^^
고등어구이는 맘놓고 먹으려했는데 짜고 비려서 얼마 먹지 못하였네요~
하루종일 노느라 기진맥진 상태라 입맛도 별로 없고....
엄마랑 오빠가 츄러스, 팝콘, 아이스크림, 피자빵 등등 사먹어도 먹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서 건들이지도 않은 신기한 하루!
집에 귀가하며 맥도날드 들려서 야식을 먹었는데....
아무리 치팅데이여도 야식은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꾹 참았어요!
백일간의 약속 기간 중에만이 아닌 야식과 음주는 정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하려구요!
그게 제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생각에...^^
밤에 패스트푸드가 너무 먹고싶으면 아침에 먹자는 생각으로 잠자기~ㅎㅎ
* 오늘의 운동 *
운동명 | 중량 및 횟수 | |
하체 | 스쿼트 | 100회*3세트 |
런지 | 20회*양쪽*3세트 | |
스쿼트 홀딩 | 100초*3세트 | |
유산소 | 남산운동 | 1시간 20분 |
백운동 외에 따로 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물 속에서 열심히 물장구치며 놀고 넓고 넓은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뛰어 다녔으니 유산소운동은 충분히 한 것 같아요..ㅋㅋㅋ
맨발로 하도 걸어다녔더니 발바닥도 아프고...
항상 같이 살 때는 몰랐는데 떨어져 살아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낀 저로서는...
가족과 떠난 오늘 나들이가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또한, 엄마와 간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ㅎㅎ
점점 친구 사이가 되어가는 마미...!
오늘처럼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길....♡
첫댓글 화이팅 하세요